아폴로니아 매니아로서 글쓰신 것들 대부분 공감합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묵으신 곳은 구관이고, 올해 3월 신관이 오픈했지요.
물론 신관은 침대를 비롯해서 가전들이 모두 새제품이라 깨끗하고 좋은 반면에 좀 비싸긴 하죠 -_-;;

태클이 아니라, 앙헬에서 아폴로니아의 시설이 낡고 관리가 잘 안된다고 여겨지신다면,
1박에 최소 3,000페소되는 호텔에서 묵으셔야 마음에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

사실.. 신관을 이용할 것이 아니라면, 아폴로니아는 시설보다 가성비로 이용하는 곳이거든요.
같거나 비슷한 가격이면 아폴만한 데가 없어서요. 조금 더 앙헬에 다녀보시면 체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호텔수영장이 매우 작긴 하지만, 그래도 아폴로니아는 깨끗하죠.  전 늘 수영하거든요. (아니 그보다 물놀이가 정확하겠군요 ㅋ)
ABC를 제외한 다른 호텔들은, 아폴과 반대로 수영장이 큰대신 물이 지저분해서 오히려 있느니만 못한거든요.
센트랄은 식당분위기때문에 수영하기 좀 뭐하고요.

요즘 호텔금고에 넣어놓은 돈이 없어졌다는 다른 호텔에 대한 얘기가 심심찮게 들리는 것에 비하면,
아폴로니아만큼은 직원관리가 잘 되어있죠. 적어도 제가 아는 최근 몇년동안은 그런 사고를 들은적이 없네요. ^^b

흰색의 커다란 픽드랍차 타보셨나요?
거기서 내리면, 어디 비싼 호텔에서 내린 듯 주변의 이목이 ㅋ 괜히 뿌듯해지죠 ㅎㅎ

스피드킹 좋죠 ㅎ 꼭 오전 아니더라도, 급행비로 50페소인가 더 주면 오후에 맡겨도 당일에 찾을 수 있답니다 ㅋ

해운대 방향으로 가는 골목은 어두워질때는 물론, 낮이라해도 인적없을땐 항시 조심해야 하는 구간입니다.
그냥 맘편히 이카루스쪽 대로변으로 워킹넘어가는 것이 안전하죠.

아무튼 좋은 후기 잘 봤습니다~ ^^b

3000짜리는 흡연이 안돼서 흡연자가 가기 좀 그렇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반방 창문형에어콘(소음이 심한대는 무척심해요...)과 수압문제는 해결해야할듯요...

그렇긴하죠. 신관은 실내흡연이 안된다는 단점이... -_-;;
저는 발코니에서 요령껏 피기는 했습니다.
발코니에서 피는것은, 직원들도 알면서도 그냥 넘어가는 느낌? ㅎ

창문형에어컨 소리는, 저도 필리핀을 처음 갔었을때는 시끄러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
필리핀에서는 많은 호텔들이 창문형에어컨을 사용중이라, 다 똑같을듯요 ㅎ
신관은 벽걸이형이고요.

그런데 수압은 프론트에 말하면 바로 조치해주는데, 말씀 안하셨나보네요?
절수때문인지, 일부러 약하게 해놓는 것 같더라고요.
말하면 하우스키퍼와 와서 올려주거든요.

아무튼 위치적으로나 가성비적으로나 저한테는 아폴로니아가 딱이더라고요 ^^

호텔후기글 잘봤습니다.
좋은 참고 자료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에 신관으로 예약 했는데 구관은 저녁에 1박만 할꺼구요~~ㅋㅋ

참고 하겠습니다.

신관의 장점은 모든 물품들이 새거라 쾌적하다는 것..
상쾌한 에어컨 바람 맞으면 기분까지 상쾌 ㅎ

다만.. 가격대비 방이 작다는 게 단점이죠 -_-;;

침대에 예민한 사람들은 신관침대가 좋다고 칭찬들을 하는데
등만 붙히면 아무데서나 잘자는 저한테는 별 감흥이 ^^::

그리고 장점?일수도 있고, 단점?일수도 있는데,
화장실이 투명유리라는거.. ㅋ
의도와 관계없이 샤워하는 모습이 공개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조금씩 적응 되네요
감사합니다~~

가격에 비해서 시설 구립니다,그 가격이면 신축호텔 가는게 좋음,아이디 문제가 젤 짜증납니다,저도 한번 당한 이후론 안가고요,다른 호텔에서 아이디 없어서 100페소 경비한테 주고 리셉션에 얘기하고 들어간 호텔도 있어요,뭔 지라 ㄹ한다고 칼리지 아이디 안된다고....

아폴로니아호텔 가격(1500~2160)에 시설좋고, 입지조건 좋고, 아폴로니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그대로 제공하는 신축호텔이 없을텐데요?

그리고 앙헬에서 바바에의 아이디 문제는 철저해야 합니다.
오히려 경비가 100페소받고 입장을 허용했다면, 그 호텔이 비난받아야 하는거죠.

컬리지 아이디라 해도, 신분증에 사진이 있으면 입장가능한데, 사진이 없거나 컬리지 아이디가 아니었을 겁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디 땜시 젓티비 아이가 일마치고 왔는데 못들어오고 그랬었네요.....
그리고 간지까지 드랍 요청하니 추가 300인지 500페소인가 차지가 붙더군요....

올때는 그랍을 타고 왔는데....

약 200페소 인건 안비밀.....ㅡㅡㅋ

픽드랍의 경우, 호텔에서 아누나스 다리 건너기 전까지는 무료구간이죠.
간지는 다리건너서도 1km 이상 더 가야하다보니, 300페소 나왔을 겁니다.

저도 시내에서는 무료호텔픽드랍 이용하지만, 마퀴몰 갈때는 그랩타고 다니죠 ㅎ

100페소 차이 별거 아니지만 솔직히 그랍보다 비싸니 좀 거시기 하더군요.....

잘보고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앙헬도 괜찮은 호텔이 많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그렇굳요....

잘보았습니다.

좋은 정보네요~

좋은 정보 잘봤습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