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말에 3박 다녀왔습니다.

목금토 3박 했었는데, 비용은 호텔스 닷컴에서 11만 5천원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트윈 베드에서 남자 2명이 잤는데, 방 심하게 작습니다. 침대이외에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금고 있고, 냉장고 없습니다.

전부 금연방이라 1층 내려와서 건물 밖에서 담배 피워야 합니다.

다만, 호텔 건물 밖으로 나가자 마자, 구걸의 손길과 눈길이 다가 옴으로, 2박 이후부터는 화장실 구석에서

숨어서 담배 피웠습니다 ㅡ.ㅡ;;

튠호텔의 상징인 붉은색 가방이 침대위에 없었습니다. 저희만 없었던 건지는 잘 모르겠구요.

아무래도 말라떼에 있다보니, 유흥을 하게는데, 남자 2명이 아무 생각없이 방 하나만 잡아서...

수건도 달랑 2개뿐이라... 많이 불편합니다.

LA카페에서 바파인해서 4명이 같이 자게 되었는데, 방이 좁아서 많이 뻘쭘합니다.

호텔에서는 4인이 한방에 자는것에 대해 터치하지는 않았습니다.

바바들은 입구에서 뭔가 적게 하고, 저도 뭔지 모르지만 사인을 했습니다.

에어컨은 작은거 하나 있습니다.

천정에는 천정에 붙어있는 날개만 있는 선풍기(이걸 뭐라 부르는지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방에 처음 들어가면 많이 덥습니다.

그래서, 외출 나갈때도 키 하나는 켜놓고 에어컨 켜놓고 다녔는데, 마지막날에 에어컨이 안켜집니다.

에어컨 고장 같지는 않은데, 계속 켜놓고 다니니깐 호텔에서 에어컨 차단기 내려버린듯 했습니다.

ㅡ.ㅡ

비품은

비누만 있습니다.

(치솔, 치약등 없음)

아침마다 팁을 살포시 올려두고 오면 정말 깨끗하게 방이 치워져 있습니다.

(1~2달러)

 장점

1. 가격이 저렴

2. 깨끗하다.

3. 1F에 편의점과 호텔에서 운영하는 듯하게 보이는 호프집(바)이 있다.

4. 금고가 있다.

단점

1. 금연

2. 냉장고 없다.

3. 방이 좁다.

4. 에어컨고

5. 바파인 하기엔 많이 부끄럽다.

(바바들도 별로 안좋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