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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리에 호텔 후기입니다. 덤으로 홉인 호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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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클로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2,635회 작성일 17-03-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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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3월2~5일까지 아멜리에 호텔에 머물렀고.. 비행기를 놓치는 바람에...홉인 호텔 하루 머물게 되었네요.

우선 마간다투어 예약으로 2900페소에 3박을 예약했고요.. 당시 저는 친구 2명과 함께 갔었는데

일단 저는 여태 대부분 거의 잠만 잘 정도로인 호텔? 민박? 만 주로 이용해서 그런지 상당히 만족 스러웠습니다..
( 필리핀은 2번째 가보며 1번은 오래전이네요.. 그 이후 유럽이라던지 여러 나라를 가봤습니다. 가본곳 간적은 필리핀이 처음이네요.)

친구 두명이 509. 511 머문걸로 아는데 이 방 사이에 그냥 칸막이 같은 문으로 잠겨져있는데..친구 말로는 옆에 방 소리가 다들린다고 하네요..

와이파이는 잘 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그러네요.. 방마다 조금씩 다른거 같긴 한거 같습니다.

그외 호텔 이용시 샴푸 비누 바디샤워 수건등은 그날마다 잘 바꿔주었습니다 새걸로.. 드라이기도 있고 수압도 좋고요. 

금고는 가기전 털렸다는? 얘기가 있어서 조금 불안하긴 했어도 그래도 그냥 이용 했는데 별 문제 없었습니다.

조식은 필리핀식 / 양식 이렇게 있는데 필리핀식에 메인은 4가지 였던거 같고 양식은 와플 아니면 팬케이크 였습니다.

샐러드는 그냥 간단한 정도 이며 빵도 간단히 구워서? 드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국분들 보니깐 컵라면 드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조식은 저한테만 그럴지 몰라도 친구들도 그렇고 대부분 좀 짜다고 느낄정도 였습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제가 볼땐 위치가 아닐까 싶네요.. 뭐 어딜 가더라도 이용하기 좋은 접근성이네요.

그리고 비행기를 놓치는 바람에 하루더 머물게 되어서 홉인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네 일단 이 호텔의 선택 이유는

서클에서 가까웠으면 싶었고 어차피 잠만 잘거니 가격이 저렴한곳을 찾았습니다. 호텔스닷컴 이용해서 1박에

수수료 포함해서 3만8천원이였네요. 그냥 한국에 기숙사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ㅎㅎ 들어가자마자 침대가 바로 앞에있고

옆에 화장실이 있고 전 가장 끝방이라 그런지 화장실에 창문?을 통해서 밖에 소리가 다 들렸습니다.. 그냥 저냥 싼값에 주무실거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바로 1층에 세븐일레븐도 있습니다. 사실 그날 술에 취해 어떻게 호텔에 들어가서 잤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ㅠ

위에 3개 사진이 아밀리에도 밑에 3장이 홉인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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