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 호텔 (아세아나 원)
작성일 15-07-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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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310회 댓글 20건본문
오아시스에서 나와서 가장 저렴한곳을 찾다보니 튠 호텔이 있더군요.
1박당 천페소의 저렴한 금액이었습니다.
이곳은 깨끗하고 조용해서 좋았는데... 호텔 방에 에어컨과 티비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는게 함정이네요.
하다못해 냉장고도 없어서... 콜라를 데워 먹었다는점이 ㅠ
그래도 여기저기 다니기엔 접근성은 아주 좋습니다.
호텔 앞에 택시도 항상 대기해있고... 밑에 패밀리마트와 세븐일레븐, 졸리비가 있고.
모아도 상당히 가깝구요.
메이크업도 신경써줘서 해줍니다.
4일을 머물렀는데 메이크업을 해주고 난 타월의 모양이 하루도 똑같은 적이 없었습니다.
달팽이 모양부터 비둘기 모양까지... ㅋㅋㅋ 간만에 침대에 팁을 놔두고 나갈 정도였으니깐요.
숙소에 큰 욕심 없는 분들한테 적당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