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클락 앙헬레스 퍼시픽브리즈 호텔 후기
작성일 14-10-17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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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고 유명한 호텔 퍼시픽브리즈입니다.
센트럴파크 타워호텔이 리모델링을 하고 나서는 퍼시픽브리즈 보다는 주로 센트럴파크를 이용했는데
이곳도 꽤 괜찮은 호텔입니다. 서양인이 주인이고 와이프는 필리피노라고 합니다.
서양인 오너인 관계로 분위기도 아늑한 서양분위기이고 손님층도 서양인이 많은 것 같지만
한국인도 많이 옵니다.
방 가격은 디럭스 룸 2100페소, 이그제큐티브룸 2500페소, 이그제커티브 플러스 2700페소, 프리미어 자쿠지 3300페소,
그랜드 자쿠지 3700페소, 어드마이럴 슈트 4700페소입니다.
저는 무난하게 항상 이그제커티브룸 2500페소에 머물렀는데 현금으로 계산하면 10프로 할인해주기 때문에
2250페소에 항상 이용을 했습니다.
룸은 매우 넓은 편이고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깔금한 편입니다.
호텔이 2개 동이라 방이 많은데, 인기가 많다보니 전에는 항상 방이 다 차있는 때들이 많앗던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수영장입니다. 저는 수영할때 좀 깊은 곳이 있는 수영장을 좋아하는데
수영장이 크기도 괜찮고, 깊은 곳은 약 3미터 정도 되는 깊이까지 있는것 같습니다.
수영장이 이 호텔의 가장 장점인것 같습니다.
위치는 워킹스트릿트안에서 코코모스레스토랑의 길로 턴해서 50미터 직진해서 다시 좌회전하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