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래인 호텔
작성일 11-03-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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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고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700회 댓글 7건본문
공항에서 펄래인 가자고 하니까 잘 몰라서 무조건 하얏트 가쟈고 했읍니다.
좀 헤매다가 찿더군요... 펄래인은 펄가든 한 블럭 밑으로 있읍니다.
(마간다에서 구로 마스터님께 대화방을 통해 제가 원하는 가격의 방을 추천 받았읍니다.)
그리고 근처에 로빈슨몰 마사지 식당 기타등등 많이 있더군요...
오히려 하얏트 주위보다 더 나은것 같읍니다. 하긴 걸어서 다 5분 차이지만...
가격은 스탠더드 2100 슈퍼리어 2300 입니다.
일주일 이상은 디스카운트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돈 200더 주고 조금더 큰방이 좋을것 같네요
장점은 나름 되개 깨끗 합니다. 안전박스도 있구요...
단점은 요즘 필리핀이 우기라서 그런지 에어컨을 틀어놓지 않으면 좀 곰팡이 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종업원들 나름대로 다 친절합니다.
아침 제공 되구요, 구로마스터님 말대로 혹 바바애하고 같이 잘것을 대비해서 아침티켓을 한장 더 달라구
했더니 주더군요.(왜냐하면 2인실 이니까...!!)
다만 이틀다 자느라 못 먹었는데 5층 식당에서 써빙하는 바바에가 무척 육감적으로 생겼네요..
써빙 복장에 스타킹.... (아무튼 나름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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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도 안되어 다시 필방해서 글을 보충합니다.
이번에는 스탠다드 묵었구요... 슈페리어와 별 차이 없읍니다.
다만 저번 필방때 첫날 잔돈이 없어 팁을 침대에 안놓아 두었더니... 타올만 갈아주고... 침대보는 정리 안해놓아서..
이번에는 꼬박 50페소씩 놓아두었읍니다.
참 그리고 5층 식당 바바애중 정말 귀여운애 하나 있습니다.
식당 종업원 단정한 복장에 스타킹...그리고 하이힐... 그리고 환한 미소... 제눈에 안경이지만 정말 이뻐 보이더군요
호텔 아침 부페(아침 포함)는 일급 호텔에 비하면 메뉴는 한참 떨어집니다.
그러나 몇가지 안돼지만 먹을만 합니다.
저번 필방때 자느라 한번도 못먹어서 이번 필방때는 첫날은 아침먹고 자고,,, 두번째는 아침먹고 체크인하고
비행기에서 잤읍니다.....
참 그리고 일층 테스크 리셉션 아가씨 나름 귀여운애 있는데 체크인 할때는 상냥한데....
새벽에 숏타임 뛴 아가씨 데려다 주고... 아침 티케 얻으러 가니까
조금은 쌀쌀하고 의무적으로 하는말 온리 원?
괜히 쪽팔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