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센트럴파크 후기
작성일 17-01-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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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성엽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5,778회 댓글 49건본문
장점
워킹가 가깝다는것 루프탑이 좋다는것
(의외로 음료가 쌉니다 저는 바람쐬러 가는거라
65페소 아이스티만 먹었습니다^^)
방은 작지만 컨디션이 좋고 편하게 발뻗을수
있는 쇼파.화장실도 크고 수압, 온수빵빵 합니다.
빠른 와이파이 속도. 무드있는 조명등..
장점이 없어 하나 더 쓰자면 전자식 금고ㅜㅜ 끝
제가 느낀 장점은 이게 답니다.
단점
복불복 이겠지만 최악의 침대메트리스(가운데가 푹꺼진)
203호 흡연실에 머물렀는데 골목에서 전문적으로
노래불러서 팁타가는 거지색기들 때문에 귀가 썩을 지경.
창문을 닫아도 노래소리 들어옵니다
(호텔측에서 아무런 제재 안합니다)
하루 물2병이 기본인데 추가로 달라하면 돈내야됨.
타월도 마찬가지. tv채널 오직 한채널 밖에 안나옴
(스포츠 채널)
룸 청소는 오후 4시전까지 밖에 안해줌.
엘리베이터 재수없므면 10분넘게 기다려야됨
최악의 로비 직원들.(융통성도 없고 새대가린지
붕어 대가린지 한 5번은 이상은 전화해야 부탁을 들어줌 ㅎㅎ
손님이 직원 눈치봐야 됨.사장이 누군지는 몰라도
싹다 물갈이 대상들)
(제가 까탈 스러운게 아니고 이전 한인이
운영 하는 xx호텔에 지낼때는 오후늦게 밖에
나갈때 룸청소 시키면 언제든 가능하며 물도 달라고
하면 몇병이고 공짜로 줍니다.타월도 마찬가지고요.
가격은 센트럴보다 1박당 1000페소 정도 저렴 합니다)
공항 픽드랍 유료 400페소인가 그랬습니다
레이트 체크아웃없음. 이것도 타 한인호텔은 3박이상이면
공항 픽드랍과
레이트 체크아웃 무료인데... 저한테는 한인이 운영하는
호텔이 맞는것 같습니다.한인 호텔이면 안내도 될 피같은
3400페소ㅜㅜ (호텔비 3000페소, 공항 픽업비)
그간 한인운영 호텔만 이용해서 저는 센트럴도
한인이 운영하는서비스를 약간은 기대했지만
그런거 얄짤없습니다.
센트럴은 당연한 운영정책 이겠지만 한인호텔만
이용하다 첨으로 비한인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지내니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다시 이용할일 없을듯 합니다.
호텔비도 부담스럽지만 그 가격에 그정도
시설이면 비싸다고 느껴집니다.
외관도 멋지고 로비도 멋지고 루프탑도 멋진데
방은 그냥 그럭저럭 입니다.
1박당 1000페소 저렴한 xx호텔이 방도
크고 서비스는 비교도 안되게 더 좋고 모든
면에서 더 나좋은것 같습니다.
총평
공항 픽드랍 유료
레이트 체크아웃 없음.
생수 2병 바디 타월 2장.그외에 추가는 추가금액 내야됨.
픽드랍 있는데 유료임. 비싸서 트라이 이용했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비싸다고 느껴짐.
금고 사용법 도와달라 말해도 함흥차사. 서비스가 개판.
한국채널없음. 채널은 오직 한채널만 나옴(스포츠)
루프탑 좋음.음료가 싸고 바람쐬기 좋음. 수영장 좋음.
워킹가 가까워 좋음.
(근데 취할때 걸어가려니 멀게 느껴지더라고요.
편하게 호텔앞까지 픽드랍 해주는 호텔이
저한테는 맞는건 같습니다. 워낙 꽐라 될때까지
마시는 타입이라 ㅎㅎ)
최악의 침대만 해결되면 룸컨디션 좋은편
수압빵빵 온수빵빵 화장실 좋음.
전 솔직히 여기 왜 가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딱히 좋은것도 아니고 비싸기만 하고 서비스도 엉망이고요.
제가 1월1일부터 12일까지 일정으로 왔는데
중간에 맘에 안들어서 5일만 지내고 호텔 옮겼어요.
복불복이겠지민 가운데 푹꺼진 침대와 침대 소리때문에
방변경 요구했는데 안된다 그래서 짜증나서 이전에
지낸 한인호텔로 옮겼어요. 지내다보니
센트럴이 얼마나 나한테 안맞았는지..옮긴 호텔이
천국처럼 느껴지더군요ㅎㅎㅎ 전 앞으로 비한인이 운영하는
호텔 절대 이용할일 없을듯 합니다.
5일간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그대로의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