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bnb로 마닐라인근의 azure urban beach resort 예약해서 사용한 스토리
작성일 16-11-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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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14](https://smtp.magandatour.com/data/member/gicon1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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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에서 찾을 수 있는것이고, 각 유닛마다 주인이 다르다보니 방 컨디션이나 어메니티는 제각각입니다.
호텔을 기대하시면 안되구요 ^^
좋은점:
1.마닐라의 그 어느 호텔보다도 멋진 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단 규모나 사진빨로도 소피텔과 견줄만 하달까. 게다가 파도풀.
2.쌉니다.(방마다, 소유주마다 다르지만, 저는 1박당 7만원정도)
불편한점:
1. 호텔이 아니므로, 각 방별로 제공되는 물품이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식수,슬리퍼 등등 없어요)
2. 식료품점이 멀어요. 바로 옆에 sm city bicutan이 있는데, 길을 좀 돌아가야 하고, 길이 좁고 험합니다. (물한병 사려고 이길을..ㅠㅠ)
3. 주말엔 혼잡합니다. 정문을 들어갈때도 대기하고, 풀에 들어갈때도 대기하고... (풀장 입장줄이 50m는 슨듯요...주중엔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참고사항:
1. 호텔처럼 현장에서 방이 배정되는게 아니다보니, 몇층인지 뷰가 어느쪽인지..등 사전에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2. 기본 식료품을 미리 사가면 편리합니다. 한국에서 콘도에 갈때처럼요.
3. 방은 일반적인 호텔방 보다는 약간 작은듯 합니다. 30스퀘어미터 이하인듯.
4. 그 어느곳에서도 출장ㅁㅅㅈ 안보내줍니다. 위챗 바라봐도 OB걸이나 테라피스트 한명도 없습니다.
그런고로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로 오면 참 좋습니다. ^^
5. 두번째부터는 잘 이용할 자신이 생길것 같습니다. 첫이용으로는.... 포기한게 너무 많았어요. ㅠㅠ
6. 위치는 skyway를 타고 알라방으로 가는방향의 중간쯤이고 bicutan ic를 빠져나가면 바로 있습니다. 거리상으로 RWM에서부터 약 5~6km정도.
사진은 방 내부사진만 airbnb에서 가져오고(실제 찍은거는 더 별로라...), 나머지는 직촬인데.. 여기 올릴생각을 한것이 아니라서 다양하게 찍질 못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