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스포츠/골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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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오래오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419회 작성일 11-08-30 10:0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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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 뒤에서 홀 쪽을 바라보며 그린 주변의 지형지물을 살펴본다. 산과 워터해저드의 위치, 그린의 전체적인 형태 등을 살피는 습관을 갖자.
2 그린까지 걸어 올라가 그린 시작 지점부터 홀까지의 거리, 경사 등을 파악하고 공을 떨어뜨릴 지점을 결정한다.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3 공 앞에서 다시 그린을 바라보며 공을 떨어뜨릴 지점을 눈으로 익힌다. 띄울 것인지, 굴릴 것인지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거리 감각 익히기에도 효과적이다.
4 어떻게 플레이할 것인지에 대한 이미지 트레이닝이 끝나면 곧바로 실전에 들어가 플레이를 시작한다. 이때 과감한 스윙이 필요하다.
▼ 최나연의 TIP
어프로치 때 가장 주의할 점 가운데 하나가 뒤땅과 토핑, 생크 같은 미스 샷이다. 그린 주변에서의 실수는 스코어와 직결되기 때문에 자칫 라운드를 망칠 수도 있으니 좀 더 집중력을 가져야 한다.
미스 샷이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과도한 체중 이동, 스윙 중 몸을 빨리 일으키는 헤드업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뒤땅이 발생하는 것은 체중을 오른발에 두기 때문이다. 그 반대로 하는 게 정답이다.
체중을 왼발에 두고 스윙하면 체중이 좌우로 움직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체중은 왼발과 오른발에 각각 6대 4 정도의 비율로 두는 게 적당하다. 연습 때는 8대 2 정도로 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토핑이나 생크가 나는 이유는 손목을 많이 쓰기 때문이다. 아마추어 골퍼는 공을 띄우려고 일부러 손목을 많이 사용한다. 심하게 코킹했다가 클럽을 빨리 들어 올리는 골퍼가 많다. 이런 실수를 줄이려면 손목이 아닌 어깨 회전에 의한 어프로치 스윙을 해야 한다. 손목 사용을 줄일수록 실수도 줄어든다.
1 어드레스 때 공은 오른발 쪽에 두지만 체중은 왼발 쪽에 실려 있어야 한다. 왼발에 6대 4 또는 8대 2 정도면 좋은 자세다. 머리는 공보다 약간 앞쪽에 위치한다. 손도 공보다 약간 앞쪽에 위치한 핸드퍼스트 자세가 좋다.
2 백스윙 때 하체 움직임은 최소화한 상태에서 상체만 클럽을 따라 움직인다. 클럽 페이스는 정면을 향해야 하며, 무리한 손목 코킹은 필요 없다. 백스윙을 시작했을 때도 체중은 여전히 왼발 쪽에 남겨둔다.
3 클럽 헤드가 공을 때리기 전 체중은 왼발 쪽으로 90% 이상 이동한 상태여야 한다. 체중이 오른발 쪽에 남아 있거나, 몸이 먼저 앞으로 나가면 뒤땅이나 생크의 원인이 된다. 머리를 움직이지 않는 게 중요한 포인트다.
4 어프로치 때 뒤땅이 많이 난다면 왼발로 체중을 지탱한 상태에서 공을 맞히는 연습이 효과적이다. 불필요한 체중 이동을 막고, 임팩트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오른발을 지면에서 떼거나, 살짝만 지면에 댄 상태에서 스윙을 해보자.
* 김송희, 최나연 프로는 소문난 절친이다. 김송희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간 최나연은 2009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승을 기록했다. 김송희는 LPGA 투어에서 준우승만 세 차례 했다.
주영로 스포츠동아 스포츠 2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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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올만에 미셀위가 이름값 했네요....ㅋ......지성이도 그렇고...ㅋ....정보 감사합니다.....
또해줘님의 댓글
또해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많은 정보를 올리시느라 애쓰셨습니다. 감사히 보았습니다.
산가마니님의 댓글
산가마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kennychun님의 댓글
kenn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