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대여는 골프장에 있는게 워낙 후져서...
혼자 머리 올리시려면...정규골프장보다는 퍼블릭 추천합니다...매캔리...캐디들이 남자지만 거의 싱글급들이라...
레슨도 좀 해줄겁니다...

왠만하면 클럽 렌탈은 하지 마세요. 매킨리 가세요

아 감사합니다 혹시 맥킨리같은 퍼블릭은 부킹은 개별적으로 따로해야하는건가요??

아 그리고 한국에 클럽은있는데 가져갈때 수화물비용이 너무많이 나올꺼같아서요;;;; 20kg한도로 해놓았는데 ㅠㅠ

수박이님.
머리 올리심을 축하드립니다 ^^ 호젓한 앙헬 골프장에서 생애 첫 라운드를 즐기는것도 좋지요.
조금 걱정되는 것은 처음 필드에 나서면 연습장에서처럼 공만 쳐내는게 아니라 앞뒤팀과의 속도 조율, 트러블 상황, 클럽하우스 메너등 미처 생각못했던 어리둥절할 상황도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첫 라운드는 구력이 최소한 5년 이상되는 분과 동반 라운드가 좋을것이며 귀찮고 무거워도 당분간 자기 클럽을 갖고 꾸준한 라운드를 하는게 좋습니다. (클럽마다 벨런스와 스윙 웨이트가 다 다릅니다)
매킨리는 성수기라도 부킹 필요없으며 3월 중순 이후엔 로얄가든 정도면 아침 무렵 매우 한산합니다.
골프 클럽은 제 아무리 무거워도 20kg 넘지 않습니다.

무상억노님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이번여행에서 혼자 머리올리는건 힘들것같아요 조언해주신데로 구력이 좀 되시는 지인과 같이 가야하지 않을까싶네요
앙헬에 있는동안 가능하다면 퍼블릭인 매킨리 한번 가서 경헙해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아.. 저도 다음에 방필할땐 골프클럽 안가져 가려하는데..
생각을 좀 해봐야 하려는지;;./
수화물비용에 이동시 차량 비용 생각하면 안가져가는게 답인거 같다고 생각했었네요.;

맥켄리 캐디 한명 붙여서  포인 트레슨받으면서, 적당히 팁을 주세요.  열심히 할께예요

짐이 부담스러우시면 클럽 렌탈도 괜찮습니다. 처음 머리올리시고 하시면 사실 클럽에 의해 실력차가 거의 없습니다.

저도 초보지만 초보에게 중요한건 오히려 라운딩 경험입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