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여행 후기란에 올린 후기인대 골프 스토리란 코너가 있어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기간은 2015월 1월기준 요금입니다.

막탄에어베이시스(막탄아일랜드골프클럽)

그린피                           주중 2300                                 주말3000

골프코스 관리 기금펀드              70                                          70

복지 기금펀드                           30                                          30

보험                                        50                                          50

골프채싣는 손수레 렌탈비           30                                          30

캐디피                                    300                                        300

토탈비용                                2780페소                                 3480페소

여기에 전 캐디팁을 200주었구요, 택시잡아 달라고 100더 주었어요(골프장이 도로와 많이 떨어져 있어서 캐디들이 오토바이 타고 나

가서 택시를 잡아와야 하는 구조)...

세부 시티쪽 마불로스트리트 인근 숙소 사로사 호텔이나,캐슬픽 호텔기준으로 (아얄라몰 근처에 있는 호텔에서 출발해도 택시비

는 플러서 20~30페소 정도 더하면될거예요)해서 택시 잡아 에어 베이스 까지 가는대 트라픽 유무의 이유등으로

150~180정도의 편도(시간은 30~40분내외) 요금이 나오더라구요.

알타비스타는 가보지는 않았지만 산쪽에 좀 치우처져 있어서 택시 보다 차를 렌탈 해야할것같더라요.

혼자 다니는 입장이라 배(골프비용)보다 배꼽(차량렌탈비)이 더 커지는 상황이 생기는것같아 포기 했구요

클럽필리피노도 거리가 만만치 않아 같은 상황이였습니다.

세부컨트리 클럽은 마불로 숙소에서 택시로 5분 거리지만 너무 비싸 더라구요.

일행이 최소 두분에서 세분이상이고 3~4일의 단기여행이라면  차량렌탈해서

골프장 컨디션을 생각한다면 그린피 비용이 별차이 나지 않는 알타비스타나 클럽필리피노에서 라운딩 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저는 한달 정도 체류를 하는 일정이라 기간중에 한번씩 알타와 필리피노를 경험하고 싶어 렌탈을 할까하고

렌탈 비용을 알아 보았는대 알타가2300인가 이고 필리피노는 거리가 있으니 조금 더 달라고 한것같아요.

플레이 하는동안 웨이팅 시간이 있으니 어쩔수 없는 비용이죠

비용도 비용이구 이것저것 알아보는게 급 귀찮아져서 전 그냥 포기를 해버리고.

일정 내내 에어베이스만 다니기로 결정하니 맘이 편하더라구요.

에어베이스에서 1인플레이를 가정하여 설명을 드리자면

알기쉽게 숙소 바로옆의 사로사호텔(세부시티 마불로 스트리트)에서 출발을 기준으로

택시비 왕복 400, 골프비용 평일 2780+캐디팁200+택시잡아주는팁100+물및 음료수300(캐디 하나씩 사주는 것 포함) +200 클럽하우스

에서 택시 올동안(길어봐야 10~15분) 그린망고쉐이크등의 음료

이렇게 하루 18홀 카트 안타고 걷는 기준으로 3980페소가 들었어요...

환화 환율로 치면 3980*26=103480원이 더는거죠.

마닐라 인근 골프장을 검색해 보면 토탈비용 6~7만원에 끝나는 시내쪽 골프장과 비교해도 필리핀 물가 대비 상당한 금액이죠.

한국에서 조금 더 보태면 충분히 칠수 있는 금액이라 세부에서의 골프는 그렇게 메리트는가 없는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일기준 부킹 필요없이 그냥 가면 항상 1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메리트와

가족봉사차원의 가족연수나 여행으로 어쩔수 없이 세부로 갈수밖에 없는 아빠들이 선택할수 있는

세부에서는 최저비용의 골프코스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참고로 클럽하우스 음식 대체로 저렴하고 질도 괜찮았습니다.

카트비용은 2인이 이용가능 1200페소구요.

엄브렐라걸 200페소

우산빌리는 비용 50페소

골프채렌탈  550페소

골프슈즈렌탈 200페소

바로옆 드라이빙 레인지는 아침 6시 부터 오후 6시 까지는 한박스에 40페소에 박스당 티보이나걸에게 10페소 팁해서 50페이구요

오후 6시 부터는 박스당 50페소에 티보이팁 10해서 60페소였습니다.

그리고 엑스트라 차지로 박스당이 아닌 연습장 이용객 한명당 복지기금펀드 비용이 10페소 붙네요.

5박스를 오전에 친다는 기준으로  200페소(박스당40*5)+50페소(티보이팁10*5)+10페소 복지기금=260페소가 나오네요.

게임 마치고 차량관계로 서두러실 필요없이 게임 했던 캐디에게는 그냥 수고했다고 하고 200페소만 팁으로 주고

채는 클럽하우스 입구나 락커룸안에 두고 천천히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나와서 클럽하우스에서 이것저것 시켜서 먹고

다 먹어 갈때쯤 클럽하우스에서 조금 떨어진 캐디하우스에 가거나 불러서 캐디복입은 아무에게나

100페소 주면서 택시 좀 잡아서 클럽하우스로 보내 달라고 하면 아주 좋아하면서 택시 잡으러 갑니다...

그리고 클럽하우스에서 10분정도 기다리면 도착하는 택시 타고 귀가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