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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세부 퀸즈 아일랜드 라운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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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다바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428회 작성일 19-01-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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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 퀸즈 골프장 몇년전부터 5회정도 방문하였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5년전에는 단가대비 괜찮았습니다 숙소상태 평균이하 페어웨이 상태보통 그린상태 평균이하 직원들 친절도 현지직원은 친절한데 거기있는 한국 직원들 마인드 완전 꽝입니다.

그럼 그 이유가 어디있으면 결론은 무엇인가?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첫번째 5년전에는 라운딩 도중에 다른 누군가를 만나기 어려웠습니다 황제골프였습니다

18홀에 한두팀정도 볼까? 아니면 아예못봤습니다 

근데 지금은 성수기여서 그런지 막힙니다 필핀까지 가서 막혀가면서 골프를 왜 합니까? 

 

두번째 숙소상태 평균이하면 좀 수리해가면서 쓰던지 샤워하려고 물틀면 시궁창 냄새 납니다 짜증 납니다

에어컨은 틀면 시끄러워서 잠을 못잡니다

 

세번째 페어웨이 상태 그린상태는 페어웨이는 그렇다 치고 그린은 안구릅니다.

비기너가 좋아하는 그린상태입니다 무조건 때려야 합니다 30~50퍼센트 더 세게 쳐야 될정도 입니다

참고로 전 나이 40대 중반에 꾸준히 19년 운동했습니다

 

네번째 한국직원들 친절도는 현지 직원들은 친절합니다 그런데 한국직원들은 손님없을땐 겁나 친절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자기들이 갑인줄압니다 특히 정이사라고 있습니다 겁나 불친절합니다 

 

다섯번째 그린피(8만원)와 밥값이 겁나 비쌉니다 한국에서도 그늘집에서 일인당 만오천이면 점심 해결할수있습니다 퀸즈도 똑같습니다 

인당 만오천원정도 들어갑니다 4명이서 점심값으로 7만원정도 나옵니다. 

저녁은 먹는거에 따라 다르겠지만 10만원이상 나옵니다.

 

최정 결론입니다 퀸즈는 비기너 또는 골프에 미치지 않고서는 지금은 갈데가 못됩니다 

장사가 좀 괜찮게 되는 모양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비기너 한테는 딱좋습니다 공2~3개 가지고 다니면서 연습하기엔 좋습니다

맛사지 비용은 세부시내 트리쉐이드 두시간 맛사지가 900페소정도 합니다 근데 퀸즈 맛사지 한시간에 700페소 합니다. 밥값 그린피 모든게 다 다른해외 골프장 단가와 같습니다 

근데 숙소컨디션이나 그린상태 한국직원의 친절도를 보면 조만간 손님 다 떨어질듯보입니다

마지막으로 5년전부터 꾸준히 다녔습니다 전 이제는 다른데 갈랍니다 퀸즈는 안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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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에스토리야헤님의 댓글

에스토리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 오픈할때부터 매년 5.6회 정도 방문합니다.
올 신정도 그곳에서 맞이 햇구요....

말씀 하신 대부분 수긍합니다만

12월에서 2월은 필핀 괜찮은 골프장은 어디를 가나 막힙니다.
저도 세부 시내 골프장 막히는게 싫어 보고 까지 들어가는 거니까요....
까비테쪽도 마찬가지고 앙헬은 거의 한국 수준입니다.

마사지는 저도 딱 한번 받아보고 그 이후로는 더이상 받지 않구요..
식사는 보고시내 나 메르세데스 가서 해결하기도 합니다.

예전엔 로칼요금이 따로 있어 조금 저렴했는데 올 성수기엔 로칼요금도 대폭 인상됐습니다.

한국에서 단체로 많이 오신다더군요....

전 앞으론 비수기에만 이용할 계획입니다^^

다바오님의 댓글의 댓글

다바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에스토리야님 말씀 동감합니다 마지막에 하신 비수기에만 이용할 계획....... 저도 그럴생각입니다.....
비수기도 50불에서 55불로 그린피가 올랐더군요 그리고 음식값을 너무 많이 올렸어요 ㅠ.ㅠ

슬로우맨님의 댓글

슬로우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퀸즈아일랜드에서 골프칠까 하다가,
세부 시티에 호텔잡고 알타비스타 이용하고 있습니다.

퀸즈는 가보진 않았고, 견적만 받아 봤는데
일단 시티에서 거리가 멀고, 골프 이외에 할 게 별로알없을 것 같아,
알타비스타로 결정했습니다.

어제 오늘 두 번 그랩 타고 다녀왔는데,
왕복 차량비 저렴했고,
주중이라서인지 골프장이 텅 빌 정도로 황제골프했고,
알타비스타가 산 중턱에 있어서 바람도 시원하고,
무엇보다 경치가 끝내줬습니다.

알타비스타 추천합니다.
그린피+카트+캐디피 포함해서 관광객은 4100P 입니다.
앙헬보다 비싼 가요??

에스토리야헤님의 댓글의 댓글

에스토리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앙헬보다 싸요 ㅎㅎ
앙헬은 비싸기도 비싸지만 일단 성수기엔 너무 밀려 칩니다.
알타가 그린만 예전 컨디션 나와 주면 참 좋은 골프장인데 말이죠..ㅜㅜ

슬로우맨님의 댓글

슬로우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차례 라운드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알타비스타 그린 상태 굉장히 좋습니다.
한국의 왠만한 골프장 보다 그린 관리 잘 돼 있던데요.
세부에선 알타비스타 골프장 추천합니다...

에스토리야헤님의 댓글의 댓글

에스토리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어떤 그린을 선호하시는지 모르겟지만 세부에서 제일 빠른 그린은 세부컨츄리클럽이예요.....
전 개인적으로 골프를 잘 치진 못하지만 빠른 그린이 잼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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