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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관련...............쉽고 정확하게 치는 실전스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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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도벨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62회 작성일 11-03-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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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철 프로의 실전골프> 쉽고 정확하게 치는 실전스윙(1)

 

바로 얼마전 (몇달전) 까지 아이언만 치면 완전히 생크가 나서 죽을 뻔 했는데..

그래도 요즘은 많이 좋아져서 거의 쌩크는 안 납니다

하지만 그래도 필드에 나가면 94-98 왔다 갔다하니...

어디 좋은 처방전 없나요?

며칠전에 다녀 온 연태 사진과 함께 올려봅니다

.................................................................

 

........................  정확한 아이언 플레이

 골반으로 타격하는 몸통스윙

 아이언샷은 거리보다는 정확도다. 보내려고 하는 위치가 중요하다. 스윙의 동작을 익히는 데 가장 중요한 클럽이
   아이언이기 때문에 골프를 입문하게 되면 가장 먼저 7번 아이언을 가지고 스윙기본기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아이언샷이 일관성 없는 샷이 나온다면 드라이버 사용도 당연히 어려워진다.

 아이언스윙은 잔디 위에 볼이 올려져 있기 때문에 다운블로 타법으로 스윙해야 일정한 백스핀이 작용하면서
   거리와 방향성을 유지한다.

 초보자들에게 비거리는 2차적인 문제이다. 아이언 7번 클럽으로 스윙의 기본을 알고 자신의 체형에 맞는 스윙의
   플레인을 익혀야 한다. 자신의 스윙을 익히기 위해서는 먼저 임팩트의 감각을 느끼기 위해 짧은 궤도 스윙으로
   몸의 회전을 연습하고 원리가 익혀지면 단계적으로 스윙을 연마하여야 한다.

 아이언스윙의 기본동작은 왼쪽어깨로 백스윙하여 오른쪽 어깨로 다운스윙 가격하는 이미지를 가져야 한다.
   비기너들은 비거리를 내려고 머리가 흔들리면서 스윙을 한다.

 좌우 축이 움직이면 저스트 미트(정확한 임팩트)가 나올 수가 없다. 전형적인 뒤땅이나 톱볼 등이 나온다.
   아이언스윙은 비거리에 치중하여 축이 흔들리는 스윙을 하다보면 슬라이스나 훅성 볼을 피하기 어렵다.
   체중이동보다는 골반으로 타격하는 몸통스윙으로 어드레스에서 정확한 피니시를 만들어 가면 일관성 없는
   블록 아이언 샷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언샷의 포인트는 다운블로로 일명 찍어친다는 느낌으로 타격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페이스면에 볼을 맞히면
   볼이 헤드 페이스 위를 미끌어져 볼에 스핀이 걸려 볼이 띄워지는 것이다. 프로들의 아이언샷이 그린 위에서
   백스핀이 걸려 뒤로 돌아오는 것도 이렇게 임팩트에서 볼이 맞았기 때문이다.

 아이언샷은 드라이버샷과는 달리 페이스가 약간 세워지면서 볼을 직접 때리는 다운블로 샷이다.

 다운블로는 두 손이 볼보다 약간 앞에 위치하는 핸드퍼스트 자세로 손등으로 볼을 튀기듯이 이미지를 가지고
  스윙하여야 한다.

 구질이 일정하지 않은 이유는 양손이 볼보다 뒤에서 임팩트되어 퍼올리는 상황으로 볼이 정상적으로 뜨지 않고
   아이언 헤드의 로프트각을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최고의 스윙맨 벤호건의 스윙은 너무나 환상적이다. 간결하고 변함없이 일정하게 군더더기 없는 스윙임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이는 균형이다. 리듬과 템포가 조화를 이루면서 일사불란하게 스윙된다.

 어드레스 때 클럽헤드의 무게를 느끼면서 그립한 양팔은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늘어뜨려야 한다. 턱은 45도 각도로
   약간 들며 상체는 긴장을 완화하고 체중은 하체로 싣고 스윙 준비를 하여야 한다. 준비자세가 완료되었다면 리듬과
   템포를 갖춘 균형있는 스윙이 될 것이다.

 안정적인 하체는 오른쪽 무릎이 굽혀진 자세를 그대로 유지해야 하며 헤드가 이동되는 경로에 따라 밸런스를
   유지하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백스윙하여야 한다.

 다운스윙은 오른쪽 팔꿈치가 양손보다는 안으로 먼저 들어오면서 임팩트존으로 진입하여야 한다. 인사이드 인
  스윙이다. 볼의 안쪽에서 타격되면서 볼을 때리고 볼의 앞쪽 최저점의 잔디를 깎는 듯한 형태로 임팩트되면서
  폴로스로로 이어져 피니시되어야 정확한 아이언샷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연습된 간결한 스윙은 어떤 클럽을 사용하든지 일정한 페이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게 한다.
 
   이봉철 골프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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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태 애플CC에서 .....2010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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