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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관련...............퍼팅시 거리조절의 핵심 ‘스위트스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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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도벨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528회 작성일 11-03-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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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쇼이고 퍼팅은 돈이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말그대로 드라이버는 남자의 자존심이지만 돈이 되는것은 퍼팅이라는 것이다

퍼팅에 대한 좋은 글을 한번 소개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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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같이 달려가서 본 몽베르CC...SBS골프에서 많이 본거죠? 

 

거리조절의 핵심 ‘스위트스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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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트스폿’이란 정확한 임팩트를 위한 이상적인 페이스 면의 위치다.
이 스위트스폿은 드라이버나 아이언에만 존재하는 게 아니다. 퍼터에도 당연히 있고 퍼팅의 임팩트 역시 반드시 스위트스폿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드라이버나 아이언의 임팩트 시 스위트스폿에 맞고 안 맞고는 골퍼 스스로 쉽게 느낄 수 있으며 그 결과 또한 극명하게 나타난다.
그렇기에 스위트스폿에 의한 임팩트의 중요성은 골퍼 스스로 잘 알고 있으며 이를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반대로 퍼팅 시 스위트스폿을 맞는 느낌과 그렇지 못했을 때의 느낌이 서로 큰 차이가 없고 결과도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자칫 간과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퍼팅의 임팩트가 스위트스폿에서 이뤄지지 않으면 거리도 방향도 잃는다.
어떤 골퍼는 훅 라인은 퍼터 헤드 토 쪽으로, 슬라이스 라인은 힐 쪽으로 쳐야 한다며 자신의 비책인 양 소개하기도 한다.
귀기울일 일말의 가치도 없다. 드라이버를 토나 힐 쪽으로 치라는 얘기와 같고 스위트스폿에 맞히지 않아도 좋다는 얘기와 같은 말이기 때문이다..

 토나 힐 쪽에 치우친 스위트스폿을 벗어난 임팩트의 퍼팅은 거리 감소와 함께 방향도 잃는다.
토에 맞은 볼은 우측으로, 힐에 맞은 볼은 좌측을 향하며 거리도 짧아진다. 스위트스폿을 벗어난 퍼팅은 방향도 거리 조절에도 실패하는 퍼팅이다. 어떠한 경우든 퍼팅의 임팩트는 반드시 퍼터에 존재하는 스위트스폿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내 퍼터의 스위트스.

자신의 퍼터에서 스위트스폿을 찾는 작업은 간단하다. 모든 퍼터는 대체로 페이스 중심에 스위트스폿이 있으며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가 위를 향하도록 샤프트를 수평으로 잡고 볼을 페이스 면에 골고루 떨어뜨려 보면 된다. 샤프트의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포인트, 그곳이 바로 스위트스폿이다..

또 하나의 방법은 역시 퍼터의 샤프트나 그립을 잡고 위를 향한 헤드 페이스를 티 등의 뾰족한 도구를 이용해 찌르듯 골고루 두드려 보면 된다.
역시 샤프트의 진동이 없으며 헤드의 페이스가 좌우로 뒤틀리지 않는 포인트, 그곳이 스위트스폿이다..
다음 기회에 자세히 설명할 기회가 있겠지만 퍼팅의 거리조절은 백스윙 크기에 의한 임팩트 시의 헤드 속도로 이루어진다.
핵심은 이 거리가 바로 스위트스폿 임팩트가 된다는 전제 하에 가능한 것이다..

연습과정에서 조금 강하게 퍼팅을 해보며 임팩트의 느낌에 주의를 기울이는 연습은 그래서 중요하다. 이를 통해 임팩트 시 스위트스폿의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생각보다 스위트스폿을 벗어난 임팩트가 많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으며 적은 노력으로 쉽게 개선되는 기쁨을 얻을 수 있다..

헤드는 지면에 수.

헤드가 수평인 상태에서 임팩트되어야 하는 점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오르막에서는 토가 들리는 퍼팅 방법을, 내리막에서는 힐이 들리는 퍼팅 방법을 소개하는 경우를 본다. 역시 거론할 가치도 없는 잘못이다..
토가 들리면 공은 왼쪽으로, 반대로 힐이 들리면 공은 오른쪽으로 간다. 퍼팅은 반드시 헤드가 지면에 수평인 상태에서 임팩트되어야 한다.
잘못된 방향으로 갈 것까지 예상하며 퍼팅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아무리 멘탈이 강조되고 개인의 감, 스타일이 강조되는 퍼팅이지만 어처구니없는 이론이 퍼팅의 방법으로 소개되는 것은 유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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