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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도벨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383회 작성일 11-03-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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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골프를 하면서 내기를 안 하면 무엇인가 빠진거 같고 허전하기때문에 처음에는 내기없이

그냥 치다가도 한 서너홀 지나가면 쬐금이라도 걸고 하자고 하는 편이다.

그래서 여러가지 통상적으로 이용되는 룰을 몇가지 적어보앗는데 사실 나도 잘 모르것이 있었다

인터넷에 있던 몇가지를 중에서 가장 정리되었다고 판단되는것을 올려보았습니다....^^

 


OECD : 플레이어끼리 일정 금액을 걷고 이후 각 홀에서 승자가 일정의 상금을 받는다. 'OECD'는 본인이 냈던 돈의 본전이 되면 마치 '경제협력개발기구'처럼 개도국의 원조에 나서게 된다. 정한 룰에 따라 벙커, 해저드, 스리 퍼트, OB에 빠지거나 기록할 경우 딴 돈의 일부를 다시 벌금으로 내는 스킨스 게임의 일종이다. 처음부터 기세를 올린다고 좋아할 필요가 없다. 마지막 홀에서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가 되는 게임이다.


OECD 조폭 : OECD 벌금 룰과 함께 진행하지만 버디를 잡는 골퍼에게 모든 권한이 주어진다. 예를 들어 17번 홀까지 한 명의 골퍼가 상금을 독식했다. 그러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돈을 딴 사람은 보기를 하고 돈을 잃고 있던 다른 골퍼가 버디를 하면 그 골퍼의 돈을 모조리 뺏어올 수 있는 게임이다.

골프도 인생도 한방이면 역전이다. 도중에 버디를 하면 돈을 많이 딴 사람의 것을 몰수하고 마지막 홀에서는 전체를 몰수한다.


스킨스 : 핸디캡이 서로 다른 네 명의 골퍼가 각자의 기량에 따라 일정 금액을 내놓은 뒤 홀별로 상금(스킨)을 걸고 각 홀에서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사람이 그 홀의 스킨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조폭 스킨스 : 이 게임은 강압적인 요소와 함께 막판 뒤집기, 즉 한 방의 승부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기를 기록하면 전 홀에서 따낸 스킨의 절반을, 더블 보기를 하면 지금까지 가져간 스킨을 모두 내놓아야 한다.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하면 상대방의 스킨을 모두 뺏을 수 있다.  


칠거지악 : 친 볼이 OB, 벙커, 투그린 중에 다른 곳에 온 그린, 해저드, 스리 퍼트, 트리플 보기, 로스트 볼의 7가지에 해당할 경우 한 가지 당 앞서 따갔던 스킨을 토해내야 한다.


오빠 삼삼해 : 칠거지악이 너무 가혹해 2가지(다른 곳 온그린, 로스트 볼)를 줄여 토해낼 벌칙을 적용한다. OB, 벙커, 스리 퍼트, 트리플 보기, 해저드를 벌칙으로 해서 걸릴 때마다 벌금을 내는 방식.


오빠자(나도) 삼삼해 : 위의 5가지 벌칙에 연습 스윙을 못하게 하는 것을 추가한 것. '오빠자 삼삼해'는 나무 등을 맞히는 자연 훼손료를 포함시킨 것. '오빠 나도 삼삼해'는 나무, 카트길 등 도로에 맞을 때를 포함시킨 것이다.


오빠 이상해 : '오빠 삼삼해'벌칙이 더 강화된 것으로 더블 보기 이상일 때 벌금을 내는 것. 한 발 더 나아가 '오빠 보상해'는 보기 이상 벌금을 내는 것으로 고수들 사이에서만 통용되는 내기 방식.


올림픽 : 홀별 승자에게 3점, 어프로치가 들어가면 2점, 1퍼트로 막으면 1점 등 각 샷 별로 점수를 부과한 뒤 그 점수를 합산해 점수 차에 따라 돈을 지불하는 게임이다. 복잡하지만 끝까지 게임을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를 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라스베가스 : 한 조의 내기 골프에서 핸디캡 적용이 어려울 경우 편을 나누는 가장 공평한 방식이다. 통상 1등과 4등, 2등과 3등이 한 편이 된다. 아니면 티 샷을 했을 때 좌측 2명이 한편, 우측 2명이 한편이 된다.

이 외에 전 홀에서 꼴찌를 한 사람이 맨 마지막에 티 샷을 하면서 이전 세 사람의 티 샷을 보고서 누구랑 한 편을 할 것인지를 정하는 경우도 있다. 그 홀의 스코어를 합산해 타수 차 만큼 정해진 돈을 주고받는다.


하이 로우(High-Low) : 팀 플레이를 할 때 잘 친 사람은 잘 친 사람끼리 못 친 사람은 못 친 사람끼리 비교해서 오가야 할 금액을 정하는 게임 방식.


계 묻기 : 스킨스 게임처럼 일정한 내기 금액을 걸고 정해놓은 홀까지 플레이가 끝난 후 가장 잘 친 사람이 상금을 타는 방식. 계산하는 단위 별로 9홀계, 그늘집계 등이 있다.


딩댕동 : 마지막 18번 홀에서 남아있는 판돈을 모두 처분할 때 하는 방식. 홀의 우승자에게 주는 상금 외에도 티 샷이 가장 멀리 나간 롱기스트가 '딩', 온그린을 가장 먼저 한 사람이 '댕', 홀컵에 가장 먼저 볼을 떨어뜨린 사람이 '동'으로 상금을 나눠 갖는다.


복불복 : 먼저 같은 색깔과 모양의 티(tee) 4개를 준비해둔다. 그 중 2개에는 같은 표시를 한다. 4명이 모두 홀 아웃한 후 그 홀에서 제일 잘 친 사람부터 4개의 티 중 하나씩 뽑는다. 이중 같은 표시를 한 티를 뽑은 2명이 한 팀이 되며 2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대결한다.

진 팀이 이긴 팀에게 내기 금액을 제공하며 그 홀에서 비기면 팀과 내기 금액은 다음 홀로 이월된다. 이 게임은 핸디캡 차이가 많이 나거나 친선 경기 일 때 적합하다.
 
(출처:골프솔루션 http://blog.daum.net/golfsolution/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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