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관련.............내기골프에 강해지는 9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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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도벨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98회 작성일 11-03-29 10:37본문
내기골프에서 강해지는 방법 정리한 것이 있더군요
정말 가슴에 확 와 닿는 글.
블로그를 왔다갔다 하다 보니 잘 정리해놓은것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이것도 지적소유권 침범이 될려나?
알아도 모르는척 해주세요........ㅎㅎ
■ 사람을 가장 빨리 알고 싶으면 고스톱을 쳐보면 된다고 한다.
이해득실 앞에 인간의 심성은 극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일 것이다. 내기골프는 고스톱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인간의 심성을
이해득실 앞에 인간의 심성은 극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일 것이다. 내기골프는 고스톱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인간의 심성을
알게 한다. 골프엔 고스톱보다 더 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내기골프는 언제든 즐겁다는 말이 있다. 내가 잘 치면 내가 즐겁고 내가 못 치면 나머지 세 사람이 즐겁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이란 동물은 너무 깊게 알면 알수록 위험한 부분이 있다. 잦은 접촉을 통한 친밀감과 더불어 깊이 알면서 생기는
실망감도 쌓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다양한 내기골프를 통해 수많은 골퍼를 만났다. 작은 돈을 잃고 순식간에 얼굴에 그늘이 지는 골퍼,
알을 까거나 스코어를 속이려 하는 소인배들, 얼마를 잃고 따든 눈 하나 깜박하지 않는 호방한 골퍼도 있었다.
그 중 가장 최악의 부류는 자존심도 없고 배짱도 없는 무리들이다.
자존심이 없어 무엇이든 속이려 들고 배짱이 없어 고수에겐 꼬리를 3단으로 접고
하수들에게 레슨해주는 척 하면서 괴롭힌다. 사실 돈 잃고 속 좋은 사람은 세상에 하나도 없다.
그동안 살아 온 삶의 연륜과 내공으로 감정의 갈무리에 대한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의외로 내기골프에서 좋은 매너를 가진 골퍼는 하수인 경우가 많았다.
한 사람이 가진 내공과 품격이 핸디캡과 전혀 별개라는 것은 골프가 가진 커다란 장점일 것이다. 골프에 비급이나 비법은 없다.
아래는 그동안의 주관적인 경험을 통해서 가능하면 잃지 않는 방법을 논한 것이다.
1. 봉을 빨리 구별해야 한다.
내기에서 가장 빠지지 않는 단어는 봉일 것이다.
봉은 일본어로 가모라고 하는데 집에서 기르는 오리라고 한다. 사실 집에서 기르는 오리처럼 잡아먹기 쉬운 것은 없을 것이다.
무릇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내기는 봉에 의해서 유지되고 봉이 있어 즐거움은 배가 된다.
골프를 배우고 5년 미만의 구력에 언더파를 친 골퍼, 실력이 빠르게 진보한 골퍼도
대부분 봉이라고 보면 된다. 내기골프에선 실력이 60퍼센트, 구력이 30퍼센트, 운이 10퍼센트 정도 작용한다.
빠르게 실력이 진보한 골퍼는 아무리 잘 쳐도 70점짜리의 골퍼밖에 될 수 없다. 골프에서 구력은 매우 중요하다.
숏 게임이 좋은 노인이 무조건 멀리만 치는 젊은이를 가볍게 누르는 것을 우리는 종종 볼 수 있다.
“상식보다 지나치게 관대한 사람” “많은 부분을 운으로 돌리는 골퍼”
“스윙은 이상한데 샷이 좋은 골퍼” 이런 골퍼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것은 언제든 당신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란 반증이다. 당신을 가모로 보고 어떤 실수를 하고 속여도 모르는 척 눈을 감을 뿐이다. 골프에서 스윙과 샷은 별개인
경우가 많은데 두 개를 같이 놓는 오류를 범하면 안 된다.
봉은 상대의 타수보다 마음으로 느껴지는 감각으로 구별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커다란 벽처럼 느껴져 도무지 움직일 수 없게 느껴질 것이고 어떤 사람은 아무리 잘 친다 해도 만만하고 말랑해 보인다.
봉은 상대의 타수보다 마음으로 느껴지는 감각으로 구별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커다란 벽처럼 느껴져 도무지 움직일 수 없게 느껴질 것이고 어떤 사람은 아무리 잘 친다 해도 만만하고 말랑해 보인다.
3명의 동반자 중에 봉이 없다고 느껴지면 당신 자신이 봉으로 참전한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2. 장타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경기에 임한다.
내기골프에서 최고의 티샷은 언제든 페어웨이로 간 공이다.
페어웨이의 공은 많은 버디를 생산하고 러프에서 발생하는 플라이어의 공포에 대해서도 벗어날 수 있다. 길지 않은 홀이고 핀이
앞쪽에 있으면 스푼이나 2번 아이언으로 티샷 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버를 치고 65야드를 남기는 것보다 스푼을 사용하고 100야드를
남겨 웨지로 풀 샷을 해 앞 핀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골프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도전적이란 화두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어떤 상황이든 실수를 줄이는 선택을 해야 하며 승부에 대한 격정적인 감정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말아야 한다. 오직 내기의 결과는
자신의 선택과 실력에 의해 지배받아야 한다. 그리고 몰아치기와 순발력이 매우 중요하다. 몰아치기는 자신의 실력을 가장 잘 숨길 수
있고 한 번에 여러 번에 걸쳐 잃은 것을 복구할 수 있다.
골프의 가장 강점 중 하나는 정신적인 강인함과 경험을 골퍼에게 넉넉하게
보상해준다는 것이다. 내가 아는 한 선배는 어느 나이 지긋한 노인에게 10년간 내기를 하면서 계속 졌다. 10년 동안 그 선배는 100을 깼고 결국에는 언더파를 쳤지만 그러면서도 계속 진 것이다. 결국 그 나이 지긋한 분은 10년 전에도 언더파를 칠 수 있는 골퍼였던 것이다.
3. 퍼팅, 내기골프의 모든 것.
내기를 잘 하려면 특히 숏 퍼팅에 대한 감각을 극도로 길러야 한다.
골프의 거의 전부는 2미터의 미만의 퍼팅에 의해 결정된다. 한창 내기에 몰두하던 시절 어떤 선배가 한 말을 아직도 기억한다.
“지 까짓 게 더 가면 얼마나 더 지나가나.”
많은 골퍼들이 짧은 퍼팅을 약하게 쳐서 실수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반대로 티브이를 보면 선수들은 짧은 퍼팅일수록 자신감 있고 과감하게 홀 컵 뒤를 때린다.
실제 큰 내기골프에서 40센티 퍼팅을 11개를 실수하는 것도 봤다. 그 모든 비극이 약하게 쳐서 발생한 것이다.
숏 퍼팅을 앞두고 “지 까짓 게 더 가면 얼마나 더 지나가나.”를 생각해 보라.
틀림없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고 상대편에게 위압감을 자신에겐 믿음을 줄 것이다.
실제 숏 퍼팅은 좀 강하게 쳐도 많이 지나가지 않는다. 2미터 미만의 퍼팅에 자신이 없는 골퍼는 내기 골프 자체를 하지 않는 게
현명하다.
퍼팅은 기의 싸움이기도 하다. 버디 퍼팅을 실수해도 홀을 스쳐 가거나 걸친 상태의 까칠함을 줘야 한다. 내기 골프에서 가장 만만한
상대는 오비를 내는 골퍼보다 퍼팅이 약한 사람이다. 최소한 버디를 맞지 않는다는 불안감이 해소되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기능성 골프웨어를 입고 자신에 맞는 장비를 찾는다.
자신의 몸에 맞는 장비는 여러 타를 줄여준다.
자신의 헤드스피드와 체력 등을 감안해 가장 쾌적한 상태로 장비를 세팅한다. 헤드스피드가 프로와 똑같이 105마일이 나온다고 해도
자신의 헤드스피드와 체력 등을 감안해 가장 쾌적한 상태로 장비를 세팅한다. 헤드스피드가 프로와 똑같이 105마일이 나온다고 해도
프로와 같은 스펙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임팩트 순간의 파워가 프로와 아마추어는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자신에 맞는 장비를 갖추면 당일 자신의 컨디션을 빨리 체크해야 한다.
매번 7번 아이언 거리가 똑같이 나오진 않는다. 기후와 컨디션에 따라 조금씩 비거리가 달라지고 그런 것에 빨리 적응해 클럽을 선택한다. 연습장에서 가장 잘 맞았을 때의 거리를 자신의 비거리로 놓으면 다양한 패악이 발생한다.
그립을 잘 닦고 좋은 공을 쓰는 것도 중요하다.
물속에 있던 공은 물을 건너지 못한다는 골프의 속설이 있는데 새 공은 더 좋은 비거리와 방향성을 보장한다. 내기가 커지면 서너 홀에
한 개씩 공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 타이거 우즈는 반팔을 입었을 때도 종종 자신의 어깨를 손으로 올려 스윙에 지장을 주지 않게 한다.
골프에 최적으로 나온 옷을 입는 것도 타수에 분명 영향을 준다.
5. 룰을 어기지 말라.
골프는 아무리 기술과 기량이 뛰어난 플레이어라도 성숙된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면
대접은커녕 지탄의 대상이 된다. 세상사가 비슷하듯 골프에도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또 다른 룰과 질서가 존재한다. 룰을 어겨
마음의 동요가 생기는 것은 작은 손실이지만
한번 어긴 룰을 통해 자존심까지 상처를 받는다면 그것은 크나 큰 손실이다.
한번 어긴 룰을 통해 자존심까지 상처를 받는다면 그것은 크나 큰 손실이다.
내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말을 조심해야 한다.
말로 입은 상처는 칼로 입은 상처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으며 무릇 세상의 대부분 화는 입을 통해 발생하기 때문이다. 결국 에티켓을
잘 지키는 것은 자신의 골프와 자존심을 보호하고 유지하는 것이다.
골프는 근본적으로 마음의 게임이다.
깨끗하게 죽을 수 있다는 각오가 있을 때 좋은 결과를 얻는다. 나쁜 라이에 있는 공을 옮긴다거나 알을 까면 심리적인 문제가 생겨
더 안 맞을 수도 있다. 공을 옮기며 쳐서 좋은 스코어를 내는 골퍼가 있다면 평생 그 사람과 만나지 않으면 된다.
6.버디는 찾아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버탐득보라는 말이 있다. 버디를 탐하면 보기를 한다는 말인데 누가 지었는지 몰라도
명쾌하고 상큼하다. 배판에서 버디 한 방은 망친 나인 홀의 스코어를 보전해주는 매력이 있다. 하지만 버디는 기다리는 것이지
찾아다니면 오지 않는다.
스트로크 게임을 많이 한 골퍼라면 버디를 찾아다니다 더블이나 트리플 보기의 함정에
걸린 기억이 많을 것이다. 집요하게 파를 세이브하다 보면 언젠가 버디의 기회가 온다. 배판에서 버디를 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실수를 줄이는 선택을 해야 한다.
실수를 줄이고 100점짜리 샷보다는 70점짜리 샷을 계속 유지하면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게 되고 상대가 무너질 초식이 발생할 수 있다.
실수를 줄이고 100점짜리 샷보다는 70점짜리 샷을 계속 유지하면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게 되고 상대가 무너질 초식이 발생할 수 있다.
프레셔를 받을 때는 자신 있는 샷, 많은 연습을 통해 자신감이 있는 클럽을 선택해
믿음을 갖는 것이 좋다. 골프에선 믿음이 주는 마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내기를 하는 와중엔 기술에 대한 관심은 멈추고 오직 돌아올
결과에 대해서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한다. 내기를 하면서 스윙의 기술을 생각하면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끊임없이 인내하고 버디를 기다려야 한다.
버디를 하면 좋고 못해도 큰 손실은 피할 수 있다.
7. 깨끗하고 품위 있게 올인 된다.
내기를 통해 지면 깨끗하게 쭉 뻗고 어떤 변명도 하지 마라.
변명은 하는 사람도 슬프지만 듣는 사람은 더 슬프다. 변명이 가장 위험한 것은 무엇보다 버릇이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변명은 하는 사람도 슬프지만 듣는 사람은 더 슬프다. 변명이 가장 위험한 것은 무엇보다 버릇이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습관은 습성이 되고 습성은 결국 인성이 된다.
“캐디가 재촉해서” “앞 팀이 너무 진행을 못해서” “그린이 안 굴러서”
이런 것도 구차한 변명이다. 골프에서 모든 조건은 4인에게 공평하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캐디가 재촉해서” “앞 팀이 너무 진행을 못해서” “그린이 안 굴러서”
이런 것도 구차한 변명이다. 골프에서 모든 조건은 4인에게 공평하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런 것이 초라한 변명이자 자기만족이란 것은 옆에 있는 캐디도 안다.
죽을 때 깨끗하게 죽는 것이 현명하다. 비겁하게 무엇인가를 탓하거나 화를 내면
영원히 잃은 돈을 만회할 기회가 오지 않는다. 돈을 잃는 것은 작은 것을 잃는 것이고 자존심을 잃는 것은 큰 것을 잃는 것이다.
“골프를 잘 치고 싶으면 골프만 사랑하면 된다.
권력이나 재화를 소유하기 위해선 음모와 술수가 필요하지만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선
그냥 골프 자체만 깊이 사랑하면 되는 것이다“
8. 효과적인 연습을 하고 수면을 관리하라.
효과적인 연습이란 한 박스의 볼을 약 한 시간에 걸쳐서 연습하는 것을 말한다.
시간제보다는 박스제가 좋은데 시간제로 나오는 곳은 쉬지 않고 계속 치면서 감각에 의존한 스윙으로 공이 맞을 우려가 있다.
연습 스윙을 한 후에 목표를 정하고 셋업을 하고 공을 치는 연습을 하면 좋다. 그렇게 하다보면 한 박스를 한 시간에 치기도 만만치 않다.
김미현 선수의 소속사 직원이 어떻게 하면 우드를 그렇게 잘 치냐고 물었다고 한다.
그 때 김미현은 특별히 당신에게만 가르쳐 주겠다며 조용하게 말했다.
“지금 이 시간부터 연습장에 가서 우드만 죽어라 치는 거예요”
연습장은 말 그대로 연습을 하는 곳이라 자신이 부족한 샷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부킹된 곳의 코스 길이에 따라 티샷 후 떨어지는 지점을 생각하면서 거기에 맞는 클럽을 집중적으로 한다. 자신의 실력에 상관없이
레슨을 받는 것도 좋은데 좋은 레슨은 스코어를 줄이는 자신감을 주고 언젠가 깊고 높은 경지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내기를 하는데 밤을 새고 간다거나 수면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집중력은 체력에서 나오며 체력이 떨어지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 헤드업을 하게 된다. 골프는 끊임없는 집중을 요구하는데
충분한 수면은 그런 집중을 꾸준하게 유지시켜준다. 최소 티 박스에 서기 전 2시간 전에는 깨어 있어야 하며 한 시간 전에는
골프장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9. 즐거움의 테두리를 벗어난 내기를 하지 않는다.
동물의 사회성을 확인하는 실험을 읽어 본적이 있다. 쥐를 100 마리를 풀어 놓고 먹이를 수영장 건너편에 두고 가져 올수 있게 하면
그중 평균 40 마리는 저 먹을 거만 가져오고 30마리는 가서 저 먹을 거보다 더 가져오고 30마리는 순전히 놀다가 남의 것을 뺏어 먹는다.
그중 평균 40 마리는 저 먹을 거만 가져오고 30마리는 가서 저 먹을 거보다 더 가져오고 30마리는 순전히 놀다가 남의 것을 뺏어 먹는다.
그중 남의 것을 뺏어 먹는 30 마리를 없애고 그냥 두면 어느새 70 마리 중 그토록 수영해서 열심히 먹이를 가져오던 쥐 중 30% 약 21마리는 남의 것을 뺏어 먹는 문제 쥐로 변한다. 이런 규칙은 다른 동물에 적용해도 유사한 확률이 나오며 사람 사회에서도 적용이 된다.
쉽게 어느 곳에서나 세 명이 있으면 그중 하나는 남의 것을 뺏어 먹는 사람이고 어느 모임도 30% 정도는 문제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사회란 늘 적당한 정도의 문제를 내포 하구 돌아간다는 것인데 내기골프도 이와 비슷하다.
큰 내기가 걸린 곳엔 남의 것을 뺏어 먹고 사는 세 마리의 쥐가 있고 물건을 나르는 한 마리의 쥐가 있기 때문이다. 때론 뺏어 먹는
두 마리의 쥐와 물건을 나르는 두 마리의 쥐가 있기도 한데 영원히 자신이 먹이를 나르는 쥐란 것을 모른다.
결론적으로 도박성 내기골프는 하지 않는 게 현명하다.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동패로 달려드는 3명을 매번 제압하기는 어렵고 액수가 커진 내기골프에는 이미 사와 마가 가득 끼었기
때문이다. 내기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한 사람을 잡기 위해 2년 이상 투자를 하기도 한다.
낯선 동반자가 3번 이상을 승리하면 필수적으로 경원되어진다. 동패는 그런 식으로 판이 깨지지 않게 유지 보호하며 내기를 꾸준하게
이어가게 만든다. 만약 어느 곳에선가 거액이 걸린 내기골프를 하고 있다면 그곳엔 누군가 동패가 있고 누군가의 작업이 있다.
바보 같은 미소 뒤에 칼을 감추고, 틈만 나면 동패를 헐뜯으며, 우스꽝스러운 스윙으로 좋은 스코어는 운으로 돌리면서.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09-30 14:24:02 골프 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카페지기님에 의해 2014-10-23 16:41:19 순수필리핀여행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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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정님의 댓글
닐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아직 배우지도 않았는데....너무 앞서가는것 아닌가 싶네요....ㅎ....감사합니다.....
후후후님의 댓글
후후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보고 갑니다
산가마니님의 댓글
산가마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kennychun님의 댓글
kenn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