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관련.............초보를 위하여...[ 머리올리기의 모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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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도벨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506회 작성일 11-03-29 10:35본문
겨울에는 강추위 때문에, 얼어붙은 그린 탓에 좋은 스코어를 내기 힘들었고 심지어는 무리한 샷을 하다 부상을 당하거나 자신의 스윙 패턴을 잃어버리는 수도 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골프 라운딩을 가급적 삼가고 다음 봄 시즌에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맹연습에 들어가는 골퍼들이 많다.
이렇게 겨울철에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기에 앞서 머리 올리던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도 의미가 있는 일이다.
더욱이 올 봄을 기대하며 지난해 말 입문해 열심히 준비해 온 초보자라면 첫 라운딩 전에 마음자세와 준비할 것 등을 살펴보면 한결 부담을 덜어 낸 상태에서 첫 라운딩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우선 클럽 수를 확인한다 : 클럽 수는 14개 이내, 드라이버나 퍼터를 연습장에 두고 오는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골프가방에는 골프장갑과 볼, 티, 비옷, 우산 등을 구비한다.
비 올 때에 대비해 장갑은 항상 2개 정도의 여분을 준비한다.
볼은 초보일 수록 여유(20개 정도)있게 챙겨 놓는다.
머리를 올리는 초보는 매 홀 볼을 하나씩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티도 드라이버샷에 쓸 롱 티와 파3홀에서 아이언 샷을 할 때 필요한 숏 티를 준비한다.
그리고 볼 마커와 그린 수리기 등도 준비한다.
보스턴백에는 여벌의 옷과 내의를 담고, 양말은 발이 편하도록 두꺼운 것이 좋다.
모자와 골프화, 자외선 차단제도 넣었는지 확인한다.
휴대폰은 플레이 도중에는 끄는 것이 원칙이다. 부득이 중요한 전화를 받아야 하는 경우는
진동으로 해 놓는다.
티샷은 여러 사람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부담스럽다.
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잘 걸은 사람은 없는 법. 잘 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처음 라운드는
잘 친다는 생각보다 골프장에서
에티켓과 규칙,·매너 등을 배우는 데 의미를 둬야 한다.‘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듯이, 첫 라운드부터 에티켓과 룰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골프는 예절운동이다. 좋은 습관을 길러서 참다운 골퍼가 돼야 한다.
티잉그라운드에서 처음으로 잡은 드라이버. 연습장에서 맹훈련을 했지만 두려움이 앞
선다. “우선 심호흡을 하고,
몸의 긴장을 푼다. 첫 티샷에서 많은 아마 골퍼들은 실수를 한다.
충분히 연습을 했어도, 티샷의 부담감을 털어 내기 힘든 탓이다. 티샷 때는 100%의 파워로
멀리 보내기 보다, 공을 정확하게 보낸다고 생각하자.
마음만 앞서 잔뜩 힘을 줬다가는 공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다.
가장 많은 실수는 슬라이스(공이 오른쪽으로 휘어나가는 것)와 클럽 헤드의 토우에 맞는
샷이다. 슬라이스는 장타 욕심으로 힘이 들어가 클럽이 제대로 릴리즈되지 않기 때문이다.
긴장으로 인한 근육 경직으로 클럽이 몸 쪽으로 당겨져 클럽 토우에 맞는 경우도 많다.
- 티오프 때 지켜야 할 예의.
티오프 시간이 다 돼 허겁지겁 나타나는 골퍼들이 있다. 이런 습관은 빨리 고쳐야 한다.
최소한 티오프 15분 전에 도착해서 스트레칭을 하는 버릇을 갖자.
스트레칭은 관절의 가동 능력을 최대화시켜 비거리를 늘리는 데 도움을 주며 부상도 막아
준다. 새벽 이른 시간 티오프 때 제대로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했다가는 근육이
나 관절 손상을 입기 쉽다.
티잉그라운드에는 플레이어 1명만 올라가야 하며, 1명이 샷을 준비하고 있을 때 동반플레이
어들은 대화를 나누거나 떠들어서는 안 된다.
티샷 때는 스윙 의사 없이 연습 스윙을 하다가 티에 올려 놓은 공을 떨어뜨려도 상관이 없다.
헛스윙을 해더라도 공이 티에서 떨어지지 않았다면 다시 치면 된다. 하지만 이 때 공이 떨어
졌다면 1타가 추가된다. 초보 골퍼들에게 흔한 일이니 유념해야 한다.
- 연습장은 평지지만 필드는 다르다.
실전에서는 연습장에서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티샷을 마치고 페어웨이로 이동하는데, 간혹 카트길로 나가다가 카트에 부딪혀 다치는 경우가
있다.
카트를 타고 이동을 할 때에도 커브 길에서는 카트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손잡이를 꼭 잡
아야 한다. 카트에는 안전벨트가 없어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세컨드 샷의 지점으로 이동을 하면, 공이 핀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플레이어 부터 먼저 친다.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플레이를 하고 있는 플레이어보다 앞쪽으로 나가서는 절대로 안 된다.
공에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공의 위력이 너무 세서 맞으면 자칫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 실제로 권총으로 찢기지 않는
전화번호부를 골프 공은 찢고 나갈 정도다.
이것은 빠른 진행으로 동반자나 뒤에 있는 팀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함이다. 그러나 세컨드
샷에서 스윙은 여유롭게 해야
한다. 우선 연습 스윙을 한 번 내지 두 번 해주고 나서 공을친다. 이때 자신의 공인지를 먼저 확인한다. 다른 동반자의 공을 자신의 공으로 착각해 치면
벌타를 받기 때문이다. 세컨드 샷에서 클럽 선택은 연습장에서 연습했던 거리대로 클럽을
선택을 한다.
‘왜 필드에 나가기만 하면, 페어웨이에서 공이 맞질 않지?’하며, 의구심을 갖는 골퍼들이 많다.
이는 당연한 일이다. 연습장에서 샷은 항상 평탄한 곳에서 이뤄지지만, 필드는 그렇지 않기 때
문이다.
- 그린 에티켓이 중요하다
“그린 위에서 뛰거나, 그린을 스파이크로 손상시키면 벌타를 먹나요?”
물론 벌타는 없지만 골프의 에티켓에 어긋나는 것으로, 초보 골퍼들이 가장 명심해야 할 사항
이다. 평소 발을 끌면서 걷는 습관이 있는 골퍼들은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
공을 그린 위에 올린 뒤 그린에 올라서면 먼저 볼이 놓인 자리에 골퍼가 직접 동전 등으로 마
크를 한다. 이 때 볼 마크는 반드시 홀의 반대편 공 뒤에 해야 한다.
그리고 마크를 하다 공이 움직이면 벌타를 받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퍼팅은 페어웨이에서 세컨드 샷 때와 마찬가지로 공이 홀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는 골퍼 순으
로 한다. 이 때 먼 쪽의 공을 쳐야 하는 골퍼의 퍼팅선에 마크가 있으면, 마크를 옮겨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상대 플레이어의 퍼팅 선을 밟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며 걸을 때도 가급적 퍼
팅선 바깥 쪽으로 걷도록 한다.
동반자의 퍼팅선 뒤쪽에 서있지 않아야 하며 퍼팅 라인이 자신의 그림자에 의해 가리게 해서
도 안 된다. 소리를 내거나 움직여서 플레이어에게 방해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한가지 더. 그린 위에 공이 떨어질 때 손상된 그린을 수리할 수 있는 그린포크를 가지고 다니
도록 하자.
퍼팅을 잘하려면, 어드레스 때 퍼터의 헤드는 퍼팅선과 수직으로 놓아야 한다.
<골프스카이>
국내의 골프장인데 경관이 좋아서 올려봅니다
충주쪽 어디였던거 같은데....------------> 밑의 솔개님 말씀대로 양평TPC입니다..봄에 확인했습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이런것도 머르고 머리를 올린건가.....ㅋㅋㅋㅋ....감사합니다.....
후후후님의 댓글
후후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보고 갑니다
산가마니님의 댓글
산가마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kennychun님의 댓글
kenn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