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배우고 싶네요... > 골프 스토리

괜찮은곳이 다 그런곳이예여~ 인건비 싸다보니~ 흙위에다 정성스레 올려주고 팁받고~ ㅋㅋ 파라냐케에 울나라 같은 연습장 있는걸로 아는데~

아 다 그래료? 전 울 동네만 그런줄 알고 ㅋㅋㅋㅋ

한국에서 한달이라도 레슨 받다가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작년에 무대포로 배웠다가 짐 너무 엉망임 ㅠㅠ

한국보다는 당연히 좋은 환경이겠지만 처음 배우실 때 재대로 레슨받지 않으면 공맞추기도 쉽지않고 재미도 들이기 어렵습니다. 주변의 로우 핸디캐퍼나 레슨 프로에게 반드시 기초를 다진 후 즐기시면 더 좋습니다.

연습할 때 공을 놓아 주는 사람이 있다니 우리나라 70년대 에 그랬다는데  비슷하군요.

우리나라도 80년대 초반만 해도 연습장에서 아가씨들이 삽으로 공을 퍼서 매트 위에 하나씩 얹어놓는 서비스를 했었읍니다.
잘못하다 생크라도 나면 어쩌려구 지금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그때 무거운 공 바께스를 들고가던 그 누나의 모습이 아직도 선~ 합니다. 그물을 뚫고 몰래 공을 훔쳐가던 저를 보고 그냥 무덤덤하게 쳐다보고 가던 얼굴....

ㅎㅎ;; 그랬군요....한국 70,80년대랑 사는거 비슷하다는 말을 실감하네요 불만 갖지 말고 동네에서 고수코치 할아버지에게
잘 전수 받아야 겠네요 그래도 참 친절하시던데 ....여긴 그나마 아줌마 3명이 공 줏으시러 가시던데...ㅎㅎ;;;암튼

헛  공  하나하나를..ㅎㅎ..인건비가 싸긴싼가보네요..

하숙집 주인들과 치시면 될듯합니다`

헐...공을 놔준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