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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의 미모사와 로얄가든cc를 다녀와서

작성일 11-03-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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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싱글골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383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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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월30일부터 2월4일까지 앙헬에서 골프를 즐기다 돌아왔습니다.

미모사 골프장은 성수기에 매일 골퍼들이 500명에서700명정도 라운딩을 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매일 아침 7시에서8시사이에 시작하여 오후6시쯤 끝나는 36홀 플레이를 하였는데 7시30분 이전 티업하면

심하게 밀리지는 않았고 8시이후에는 밀려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골프장 컨디션은 작년에 비해 좋았던것 같구요. 가끔 그린에 모래를 뿌려 놓은점 빼면 만족스러웠습니다.

목욜과 금욜 오전 카이로님과 만나서 함께 플레이 하였는데 카이로님의 시원스런 드라이버샷은 지금도 생각납니다.

아마300야드이상은 나가시는듯, 부러웠습니다. 우리회원님들이 저렴하게 플레이를 즐기시려면 미모사회원인까페회원님과

조인을 하여 플레이하시면 2000페소가 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로얄가든은 이번에 처음가보았는데 아직 신생골프장이라 조경이 다 마무리 되지 않아서 그늘이 없었던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코스는 도전할만하며 그린이 유리알 그린이라 퍼팅에 적응하는라 애를 많이 먹엇습니다. 예전 태국의 방콕로얄ccpga대회 막

끝난다음의 그린처럼 무척 빠르더군요. 대면 5야드는 구르는듯. 클럽하우스는 한식이 맛있어서 한국분들은 맞을것 같습니다.

어쨋든 미모사는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자연경광이 좋았습니다. 아카시아코스는 티잉그라운드에서 뒤돌아보는 풍경이

마운틴 코스는 앞으로보는 풍경이 좋습니다. 로얄가든도 몇년만 지나면 좋은 골프장이 될거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참 캐디는 미모사 캐디는 키들이 작고 그만그만한데 로얄가든 캐디는 대체로 키들이 크고 날씬하며 착하더이다.

제가 미스샷을 할때마다 안타까워하던(내기중이었슴) 메이라는 캐디는 끝나고 500페소 주니까 엄청 좋아하면서 환한 미소를 제게 보여 주던데 하얀 이빨만 기억이 나네요.

이상 필까지 가서 도시락 되고온 허접한 보고서 입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09-30 14:24:46 골프 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카페지기님에 의해 2014-10-23 16:43:27 순수필리핀여행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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