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관련.............기준타수 이상의 타수에 대한 명칭
작성일 11-03-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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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싱글골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981회 댓글 4건본문
일반적으로 골프를 치다가 보면 규정된 타수 이상일 경우는 대부분의 마마추어들은
단순하게 "양파" 또는 "더블파" 라고 적지만 프로들은 걍~~ 계속 적어 나가야 한다
이때의 명칭을 우연히 알게 되어 한번 적어 볼까 합니다.....ㅎㅎ
기준타수보다 많은 것은
1 오버는 '보기' ( Bogey)
2 오버는 더블보기( Double Bogey)
3 오버는 트리플보기(Triple Bogey)
4 오버는 쿼드러플보기( Quadruple Bogey)
5 오버는 퀸튜플보기(Quintuple Bogey)
6 오버는 섹스튜플보기( Sextuple Bogey)
7 오버는 셉튜플보기( Septuple Bogey)
8 오버는 옥튜플보기(Octuple Bogey)
9 오버는 노뉴플보기(Nonuple Bogey)
10 오버는 데큐플보기(Decuple Bogey)
기준타수 보다
1 언더는 버디(Birdie)
2 언더는 이글( Eagle) 또는 홀인원(Hole-in-one)
3 언더는 알바트로스(Albatross) 또는 더블이글(Double ea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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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골프 10가지 비결
누구나 평온한 삶을 꿈꾸지만 욕구는 승하고 충족은 더디다 보니 행복지수는 끊임없이 낮아진다.
그래서 ‘만족할 줄 알아라,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들 말한다.
그렇지만 한편에서는 만족은 무덤이고, 평온은 나태와 정체의 영토라는 말도 한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만족과 불만 사이, 그리고 충분과 결핍 사이라는 지극히 어려운 경계에 마주 서게 된다. 이 순간을 감사하고 충분히 만끽하되 거기에 오래 머물지는 말자는 말일 것이다.
‘지독하게 골프가 안 된다’고 하면 그만해도 잘하는 거라고 다독이고, ‘이만하면 골프를 하는 게 행복하다’고 하면 거기에 머물지 말고 한 걸음 더 내디뎌 보라고, 그리고 새로운 경지가 기다리고 있노라고 격려해 봄직하다. ‘이만하면 골프를 하는 게 행복하다’고 할 만한 골프를 만드는 10가지 비결을 소개한다.
하나, 연습은 전혀 안 하면서 실전만 거듭한다.
둘, 샷을 하면서 지난번 잘못했던 샷을 아주 생생하게 떠올린다.
셋, 아슬아슬하게 체크인하고 슬라이딩으로 티업시간에 딱 맞춰서 절대 시간의 낭비가
없도록 한다.
넷, 라운드 도중에 허기지면 안 되니 라운드 직전에 배가 빵빵하도록 먹어준다.
다섯, 퍼팅을 하기 전에 들어가지 않는 장면을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여섯, 티박스에서 오비가 나거나 해저드에 들어가는 것을 걱정하고 떠올려 본다.
일곱, 샷을 하기 전에 그동안 레슨 받은 내용을 하나하나 복기한다.
여덟, 라운드를 하면서 스코어카드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합계를 낸다.
아홉, 라운드를 하면서 동반자의 문제점과 캐디의 무능함을 꾸준히 찾아낸다.
열, 하늘과 바람, 땅과 나무, 새들의 노래마저 무시하고 오로지 공과 스코어에만 몰입한다.
이 열 가지 중 몇 가지만이라도 열심히 하면 경계를 넘은 골프의 새로운 경지에는 절대 이르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 열 가지는 피해 가도록 하자.
김헌 호남대학교 골프학과 겸임교수 <골프스카이>
알아만 두시고 기준타수보다 밑으로 치시면서 즐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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