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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5회 서울정모후기*(사진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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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59회 작성일 14-01-30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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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를 떠나 형.동생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해준

                   서울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끝까지 보살펴준 뽀송강에게 감사의 말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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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리에 5회 정모를 마쳤습니다!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게끔 참석해주신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었습니다.

   정모는 올해 서울지역의 마지막 정모이니 만큼 훈훈했던것 같습니다.

 

   그이유는 굳이 깊게 말하고 싶지 않지만 언더클래스 친구가 얼굴을 비춰 서로 술한잔 하며

   꼬였던 실타래를 풀었으며...필사랑님 또한 한참 높은 왕형님의 포스를 발휘하며 모회원과의 동행에서

   꼬였던 감정의 실타래를 푸시는걸 옆에서 보았네여...

   정말 화기애애 했습니다^^

 

   2번정도 정모 자리에 늦게 도착을 하여 횐님들에게 민망하여...이번 정모는 작정하고 움직여 10분전 도착.. 입구에 안내문구를, 칠판에도

   마간다 모임이라 수정하고 밖에서 잡담을 하려는데 웬 교수님 스탈 두분이 “혹시 마간다?” 묻네여...“조율입니다”, “마부하이”라는

   아이디를 가지신 분들이 오셨더군여...담배 한 대 피고 들어가니(전 비흡연자!)묵동 사랑방 주인 뽀송강님 이미 와 계시구...하버뷰,

   살자, 바둑과소주...아~태돌님...제이슨님 오시구...

  

   모두 제가 준비한 명찰표들 다들 가슴에 부착하시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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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학회모임삘 나지 않나여^^

 

    바로 참석자들의 반 이상이 차더군여...요리 주문하고 술 주문하면서 약간의 썰렁함과 예열의 시간이 필요하더군여...처음오신 분덜은

    처음오신대로 우리들은 우리대로 서로 말을 아끼다...주요 방필지역이 어디에여? 몇회나 다녀오셨어여? 이 얘기가 오간지 얼마 안되어...

    깔깔깔...낄낄낄대며 처음 만난 어색함은 이내 사라지고 세부 예찬론...마닐라를 다녀오지 않고는 말을 말아라...앙헬도 좋다며여?등

    얘기를 하는 사이 필어게인님, 아이스휴, 언더클래스, 좋은생각, 이라또(또라이)님 오시며 자리가 만석에 가까워 지며...우리들의 썰도

    점점 무르익어 갈 무렵...먼곳에서 귀한 분 두분 필사랑님과 그의 참모(지금 밝힐수 없음)가 오면서 이 모임도 정점을 찍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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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정도 친목도 형성 되겠다 싶어 “행복나눔행사”의 취지와 방향에 대해서 설명후 ...그냥 후원금을 내라고 하면 좀 그럴것 같아서

   고안을 해 낸게...필리핀과 관련된 물품들을 내걸고 5000원에 경품을 뽑을수 있는 순서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9명(꽝 1개포함, 비아그라,

   씨알리스, 조비스, 탕망고, 지역장 택시비-500페소)을 선별하여 하려 했으나 결론은 10명으로 하게 되었네여...

  

   결과적으론 모두들 난리가 아니었네여...저두 무척이나 감사했구여..돈 내시는 분덜도 무엇인가는 챙겨 간다는 즐거움과...특히 그것을

   뽑고자 하는 분들의 열망에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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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경품 행사의 1번타자 "Jason"님-----------결과는??? 왜들 웃는 걸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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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부터 "꽝"이네여 너두나두 하겠다고들 아우성들이네여...딱 하나 있는 꽝을 1번타자가 제거해 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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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돌형님 무사히 "아그라" 뽑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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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어게인님 서울지역장 500페소 봉투 당첨 되신거----다시 기부하는 인증샷^^

         

   이렇게 준비한 경품을 팔며 "행보나눔후원금" 65,000원을 벌었네여...정말 뿌듯하더군여 ㅋㅋㅋ

 

   이렇게 1차의 자리는 끝내고...

   2차는 앙헬 지역장 까까의 누나가 운영하는 맥주창고에서 미쳐 다하지 못한 수다를 떨며 다들 가야할 방필얘기...다녀온 방필 얘기에 시간

   가는줄 모르게 마시며...지금 자게에 올라온 폭소 투표 “누가 더 늙었나여?”를 써빙하는 2명의 어린 여학생들에게 물어본 결과 모회원의

   2-0참패...참패한 회원님 굴하지 않고 카페에 글을 올려서 카페에서 결과를 묻자?...그래서 사상 초유의 두상 사진만 찍었내여...

  

   지금도 투표결과 막상막하네여...정석대로 가기엔 머리숱 없는 사람이 질테구...역으로 가자니 정말 나이가 있어 빠진건가 들기도 싶고...

   동갑인건 왜들 생각을 안하시는지들...암튼 대폭소를 자아내고 2차를 나와서...내일 투표의 결과가 기대 됩니다^^

 

   *(두상 투표 사진은 이미 자게에 올라와 있어 패스)...누가 더 늙었나?^^게임의 1차전은 모횐님의 패배로 즉석 50,000원기부^^

 

  귀가해야 하실분덜은 귀가 하시고(이미 2차 중간에 태돌님, 필살자, 아이스휴는 갔음) 남은 인원들도 여기저기 가자 하다가 강남파와

  묵동 사랑방파로 나뉘어 뿔뿔히 흩어졌네여...

  저두 좀 그렇구 이번 정모는 밤새 달리지를 못했네여...묵동파는 2차 막판에 합류한 오션부까지 네명이서(대리기사 : 필사랑)집에가다

  그래도 노원 밤사 한번 가보자 의기투합 갔다가 삼촌들이 잘못 온거마냥 아웃사이드에서 맥주만 홀짝 하다 왔네여 ㅎㅎㅎ

 

  그후의 스토리는 필사랑님이 주말에 올리신대로....탁구대결도 있었고...고습톱 대결로 피자쏘기도 있었고...쫄면같은 스파케티 먹은

  일도 다 주말에 있었던 일이네여^^

 

  1회부터 쭈욱 참석해주신 분들...2회 3회 회를 거듭하면서 알게된 서울지역/경기지역 회원님들...더 많이 올수 있었으나 몸 컨디션이

  안좋은 회원...방필중이던 회원...선약이 있었던 형님들...내년 2014년 1회 정모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서 풍성한 이야기 거리 만들겠습니다^^

 

  올1년 마간다카페를 통해 한분한분 알게된걸 소중한 인연으로 간직 하겠으며,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많은 격려 주시면 더욱 정직하게...

  우직하게 서울 지역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5회 정모때 나와 주신 뉴 페이스님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JASON형님 가시면서 술 사마셔라 주신돈 행복 나눔 기금으로...50,000원^^

    총합이 165,000원의 짭짤한 결과를 이루어 냈네여^^

 

    *안동장 : 232,000원(2000원 디씨)

    *맥주창고 : 151,200원(1200원 디씨. 태돌형님 그냥 가셨음^^그냥 넘어 가겠음^^)

 

    아~~말씀 드렸던 유아용 옷가지 신발류등 알아보시고 통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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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회정모 참석 회원님들* 일부는 빠지셨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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