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원님.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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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458회 작성일 14-01-30 03:03본문
어제는 지방을 같다 오느라 휴대폰 열람을 안해 본 결과( 휴대폰 맛탱이 같음)
카톡 메세지가 많이 뜬것을 보고 확인을 하니
서울 회원 두분이서 일산으로 찾아 오신다는 연락을 받았읍니다.
조금은 망설였지만 영등포에서 출발을 하신다고 하시고 처음으로 보는
회원님이라 냉정히 거절은 못하고 약속을 잡았읍니다.
꼬막에 소주. 신김치.마시며 이야기 합니다.
오후 7시 약속장소에 나가서 기다렸읍니다.
잠시후 두분이 모습을 보이십니다.
두분다 카페에 2011년 가입을 하신 회원님이시라 아이디는 어느정도 알고 있었읍니다.
한분은 그냥 눈팅만 하시는 회원님이시고
또 다른 회원님은 요즘 간혹 댓글도 달아 주시는 회원님 이십니다.
필. 경력은 5년차. 두분이 친구여서 같이 동행을 많이들 하셨더군요.
찾아 오신 이유를 묻자 여러가지 조언을 듣고자 찾아 왔다구 합니다.
한 회원분이 필리핀에 정착을 하려는 마음이 있기에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조언도 부탁 드린다는 설명과 함께 찾아 주셨내요.
5월달 부터 저를 찾아주신 회원님은 10여분 계십니다.
최근에 오신 회원님은 지금 필리핀에 가셔서 일을 보시는 중이시고
대부분에 회원님들은 한국이 아닌 필리핀에서 제2에 인생을 준비 중이신
분들 입니다.
이분들에 공통된 관심사는 회원님들도 아실듯 합니다.
안정된 생활과 보장.
쉬운거 같지만 여러 난제한 부분들이 참많은 문제 입니다.
저는 쉬운답을 주기 보다는 어려운 숙제를 내주는 편입니다.
그만치 쉽게 결정을 하지 말라는 무언의 메세지 입니다.
희망의 말 보다는 현실의 중요성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알아야 하기에
좀 난감해 하셔도 저의 생각을 전해 드립니다.
메생이탕이라고 해야 하나요
저번달에도 마닐라 방문중에 한 회원분이 제가묵고있는 숙소로 찾아 오셔서 문의한
일도 마찬 가지입니다.
그 자리에서 답을 안 드렸읍니다.
본인이 부딪치고 알아보고 난 다음에 찾아 오라구 했읍니다.
그 기간이 긴만큼 그분은 더 많은것을 알아보고 더 많은것을 보고 배우기 때문 입니다.
간혹 우리는 너무 쉽게 결정을하고 너무 쉽게일을 처리하는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그것이 자기의 제2의 인생인 것을 모른채.
필리핀은 그리 회원님들이 생각하는것 보다 만만한 나라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보이시는지 모르지만 수많은 눈이 항상 나를 주시하고 봅니다.
나는 한곳을 볼수 있지만 다른 눈으로 보는 눈은 많읍니다.
이점을 유의 하시고 몸소 많은것을 보시고 준비 하셔서 안정된 제2의 인생을 사셧
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필리핀이라는 나라를 위해 비행기에 오릅니다.
이분들이 과연 자기가 생각한 만큼 행운이 따를까요.
답은 여러분이 결정을 하시는 겁니다.
저는 고냥.... 아는선에서 조그만 숫가락 하나 올려 드리는것 뿐입니다.
지금 필리핀에 가신 회원님. 일이 잘 되시기를 바라며
언제나 여러분들 하시는일. 계획하시는 일이 잘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필사랑.....................올림
댓글목록
하버뷰님의 댓글
하버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 일산에 정착 하고 싶은데여^^어떻게 안될까여~~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산에 정착을 할려는 사람이
왜 갑자기 많아 지는지 궁금함...ㅎㅎㅎ
calamansi님의 댓글
cala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이구.... 형님들 새벽에 잠안자고 북치고 장구치고 잘들 하시네요... ㅎㅎㅎ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사와가 없으니 허전해서 그런다...ㅎㅎㅎ
맥스님의 댓글
맥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먹고픈 매생이탕..쩝...전 이렇게 훌륭한 음식을 두고 사진을 못 찍습니다 먹어야 하기에 ㅎㅎ..항상 건승 하십시요...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떡국이 들어 갑니다...ㅎㅎㅎ
또한 양이 부족하면 찬밥도 줍니다.
구아뽀님의 댓글
구아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카운셀러 까지 해주시네요...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냥 아는 선에서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usop2n님의 댓글
usop2…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두서울에서 오신분들몆분 저희의 아지트에서 봤읍니다 ㅋㅋㅋ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명.두명.알아 가면 좋은거지.
~바람~님의 댓글
~바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나도 필에 정착하고 싶다~~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쉬운 일은 아닐듯 싶어요.
까칠지존님의 댓글
까칠지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메셍이국 좋아라하는데.......음..... 요즘도 바쁘십니다~~~ ㅎㅎㅎㅎㅎ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얌생이 먹었다...ㅎㅎㅎ
바쁘긴 고냥 한가해.
니가 내 마음알어.
시농알린가님의 댓글
시농알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호.... 뭐든 화이팅하시고 힘내십시요~ ^^;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너나. 잘 하세요...ㅎㅎㅎ
홍까까님의 댓글
홍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언제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언제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ㅎ
닐정님의 댓글
닐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꼬막...메새이....ㅋ...맛나겠어요...ㅎ.....좋은 음식과 좋은 분들과 만남...좋으셨겠어요...ㅎ....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맛나게 먹었읍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