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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들을 죽이려한 약쟁이 한국인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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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남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831회 작성일 13-08-21 17:00

본문

퀘존시 페어뷰에서 13시간동안 자신의 신생아 남자 아이를 인질삼고 필리핀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어제 오전 한국인이 

체포되었습니다.


퀘존시 5 경찰국 데니스 델 레온 국장에 따르면 월요일 오후 3시에 시작된 인질극은 용의자 이만권 (42) 씨가 잠든사이 

경찰이 그를 체포하면서 화요일 새벽 4시경 종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델 레온 국장은 "그는 당시 탈진한 상태였고, 우리는 그가 마약에 취해있는 상태로 보았다" 고 말했습니다.


1개월 된 신생아는 아무 부상도 입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용의자의 아내인 다이아나 로스 영 씨는 그의 집이 위치해 있는 바랑가이 웨스트 페어뷰, 다힐라 스트릿에서  

남편으로 부터 맞아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일요일 밤 10시쯤 경찰서를 찾았고 남편을 고소한뒤 집에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그녀는 캠프 카링알에 있는 퀘존시 경찰청을 찾아 자신의 아이를 되찾아올수 있도록 도와줄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녀가 경찰과 함께 집으로 들어서자 용의자는 갑자기 아이를 인질삼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용의자는 그의 아내가 집안으로 들어올경우 갖고있던 칼을 버리겠다고 동의했지만, 그의 아내는 들어가길 거부했고 그러자 

용의자는 2층에서 아기를 던져버리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마약에 취해있는 용의자가 탈진할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델 레온 국장은 "마약에 취해있는 사람들은 결국 몹시 지치게 되고 잠에 들면 깨어나기도 어렵다" 고 말했습니다.


결국 화요일 새벽 4시경 용의자는 잠에 들었고, 경찰은 그의 아파트에 들어가 아이를 구출할수 있었습니다.


그는 여성 및 어린이 보호법 위반혐의로 처벌될것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한편 용의자가 체포된뒤, 필리핀 마약수사국 (PDEA) 에서는 퀘존 경찰에 용의자가 한국과 미국에서 마약밀매로 

수배되어있는 사람이라고 알렸습니다.


PDEA 알투로 카크닥 국장에 따르면 이씨는 한국에서 이미 체포영장까지 발부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카크닥 국장은 퀘존시 경찰청장에게 용의자를 PDEA 로 넘겨줄것을 요청했습니다.


PDEA 대변인은 마닐라 상주 한국 경찰이 퀘존시 경찰과 합동조사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문 : 필리핀 스타

댓글목록

빠루삐루님의 댓글

빠루삐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쟁이는 어쩔수 없습니다..움직이는 시한폭탄이지요...필리핀에서 아주 쉽게 약에 쉽게 접근할수 있다는것이
문제인것 같네요.. 에혀...

홀로여행님의 댓글

홀로여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핀으로 도망쳐서 거기서 또다시...

인간 말종이군...

하다못해 약에취해 저거 아들도 못알아보고 협박하다니...

불쌍한 인생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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