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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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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id설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434회 작성일 13-07-29 12:10

본문

 

고 장영희   서강대 교수

 

내가 살아 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처다 볼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감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는다..

 

내가 살아 보니까.

 

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 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것은  그  내용물이란 것이다.

 

내가 살아 보니까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새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깍아  내리는  바보 같은 짓인줄 알갰다는 것이다..

 

내가 살아 보니까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다...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다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은  TV 에서  보거나  거리에서 구경하면 되고

 

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저는  개인적으로 이 글중에  이글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재미있게 공부해서 실력 쌓고  진지하게 놀아서  경험 쌓고

 

진정으로 남을 대해  덕을 쌓는 것이 결국  내 실속이다..

 

내가 살아 보니까..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것은 한시간이 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

 

그를  잊어버리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있다

 

남의  마음  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는 것 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다....

 

...........................................................................................................................................................................................

혜민 스님이 트위터에 올린 글~~~

 

식당에서 천  원  차이로 먹고 싶은 것  대신 조금 싼것을 주문해서 먹는 경우가 있지요   그런데 막상 음식이 나오면 먹으면서 후회하고

 

먹고 나서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인생 짧아요 처음  먹고싶었던 걸로 고르세요...............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는 누군가 나의 가치를 알아주고  관심을  가져준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입니다

 

아무리 부와 권력을 가졌다고 해도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불행합니다......

 

혜민 스님은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출신 재원입니다 (햄프셔 대학교 교수이자 뉴욕 불광사 총무 입니다)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분중 한분입니다~~~

댓글목록

필사랑님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겉만보고 그 사람을 판단 하는 경우가 더러있지요.

나의 기준으로 나를 모르면서 남을 나의 지렛대로 삼아

평가하고 판단하는 것을... 참.아둔하고 어리석은 것인데...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 또한 그 사람의 행복이 아닐듯 싶읍니다.

진정으로 행복을 만드는 것 또한 행복을 받는것 보다 행복을 주어야 서로가 행복을 누릴거라는

생각 입니다.

홀로여행님의 댓글

홀로여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츄리닝에 스레빠차림으로 백화점에 가는 나...

화장을 하고 좋은 옷 차려입고 백화점에 가는 마누라...

정매장 들어가서 구경하는 나...

할인매대에서 뒤적거리는 마누라...
.
.
.
현실은 인터넷에서 파는 티쪼가리 입는 나...

그래도 메이커 옷을 입는 마누라...

ㅋㅋㅋ

id설인님의 댓글의 댓글

id설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덕분은 10월 이후에 는  가서 살아야지  아마 호그니가 힘들듯~~~~~~글고 아우야 사진점 보내주라  요즘 작업좀 하는데 사진이 겁나 부족해  카톡으로 부탁해요~~~~

필어게인님의 댓글

필어게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 싼거 시켜놓고 자주 후회했던 1인임다....-_-  100% 공감하구요...혜민스님 책 저도 읽었는데...종교나 이념을 떠나서 존경받을만한 분인것 같았습니다....좋은글 잘봤습니다...형님...^^

하버뷰님의 댓글

하버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말 내내 강원도 평창이라는 곳에 야구대회를 다녀 오느라 이제야 카페에 들어 옵니다! 이번주 토,일도 또 가네여...
"모르는 사람을 아는 사람으로 만들기 쉬우나, 아는 사람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기는 어렵다"라는 말이 있죠...
사람들과의 만남 쉬우면서도 어렵네여...저에게 아직은...가장 먹고 싶은거 주문 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몸관리 잘 하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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