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에 탐구생활(거짓말편)
페이지 정보
글쓴이 :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2건 조회 694회 작성일 13-07-25 02:28본문
안녕하세요 앙헬레스 지역장 까까입니다.
우리가 공감할수 있는 바바에 거짓말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이글은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과 여러 경로의 글을 참고하여 쓴 글이라는 점 참고 하세요)
바바에의 일상적인 거짓말
바바에 중에 다 그런거는 아니지만 보통 바바에들은 약속의 개념이 없습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많이 느끼셨을 겁니다.
일단 im on the way라는 "지금 출발해"나 아직 준비하는 중으로 봐도 됩니다.
where are you 문자가 오면 도착해서 보내는 문자가 아닙니다.
이제 출발하거나 가고 있는중으로 보시면 됩니다.
* im hungry (배고파)
보통 바바에랑 같이 있으면 종종 들었을겁니다.
바바에가 배고프다고 하면 보통 밥을 먹으러 가죠
그런데 밥 사주면 이건 뭐 몇 숟가락 뜨다 마는게 다반사입니다.
정말 배가 고픈건지 원래 바바에는 적게 먹는건지~
* i miss you (나 너 그리워, 보고싶어)
우리 회원님들 이런 메세지 수도 없이 받았을 겁니다.
i missyou는 수 많은 바바에들의 작업성 맨트로
걍 "잘 지내지?" 정도로 해석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 i have problem (나
문제있어)
예) 가족이 아프다. 아님 본인이 아프다.
바바에가 제일 많이 하는 거짓말입니다.
모든 바바에에게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왈랑빼라"문제 입니다.
그냥 나 돈좀 줄래 정도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 i promise you (나 약속해)
약속의 의미는 우리의 의미와 많이 다릅니다.
우리의 약속의 의미는 무조건 지킨다지만, 바바에 개념으로는 understand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필리핀은 카톨릭 신자가 많으니, 하나님께 맹세하라면 혹시 달라 질까요?
* i love you
(사랑해)
진짜 사랑해서 날리는 문자일까요?
정말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바바에가 아닐경우에는
호감있는 정도 like you 정도로 생각 하셔도 됩니다.
* im not working
tonight(오늘 밤 일 안해)
보통 바에서 일하는 바바에한테 이런 문자를 받았다면
헷갈리실겁니다. 오늘밤 만나서 프리?? 아님 오늘 쉬니까 바에 오지말라는 건지~
그건 문자 몇번 주고받고 하면 알수 있겠지요
하지만 대부분이 바파인 예약이 된 상태나 바파인 나갔다는 말로
바에 오지말라는 메세지라고 봐도 됩니다.
* im going to ...any place. with family(과족과 함께)
바에서 일하는 바바인경우 가족과 놀러간 것보다는
게스트와 어디 놀러가는 경우 그리고 메세지 답장이 없거나
통화가 안되는 경우에는 100%라 보시면 됩니다.
* i have sick.. so i cant working tonight..(아파서 일 못해)
이 경우에는 메세지 답장 안옵니다. 핑계가 좋잖아요
아파서 하루 종일 잠만 잤다.
위와 마찬가지로 바파인 예약된 경우와 아님 친구들과 클럽에서 피싱하는 경우
여러가지로 생각해 볼게 많은 메세지 입니다.
* im pregnant (임신했어)
쉽게 하는 거짓말은 아니지만
실제로 만은 바바에들이 돈 때문에 많이 하는 거짓말입니다.
만약 정말 의심이 간다면 여러방면으로 신중하게 대처해야 할것입니다.
그외의 내상의 거짓말
* 강간으로 경찰에
신고할꺼야
바에서 바파인 하는 경우는 이런일이 당하실 이유가 없죠
대부분 클럽이나 길거리 피싱하는 경우 가끔 일어날수 있습니다.
진짜로 강간으로 신고 할까요?? 보통 돈이 목적인데
이런 경우 최대한 잘 협상하여 끝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아침에 학교
가야해
바에서 일하는 바바에가 아침에 학교가는 학생이 몇명이나 있겠어요
쉽게 오늘 너랑 롱타임 하기 싫다. 또는 다른 약속이 있거나
다른 게스트를 만나기 위한 거짓말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 애가 있어서 일찍
가야한다.
일을 치루고 나면 아이때문에 일찍 집에 가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들었을겁니다.
학교 간다는 핑계랑 비슷한 거짓말로 내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바파인 하기전에 미리 말하던가~
바에서 일하는 많은 바바에들이 애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기가 직접 키우는 바바에들은 극히 드뭅니다.
대부분 가족들이 키워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외의 바파인 나가기 싫어서 하는 거짓말
* 생리한다.
정말 생리하는 것일까요??
많은 분들이 정말일꺼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많은 분들이 믿었을것입니다.
하지만 진짜 생리하는 바바에는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에 출근하기 위해 미용실이며, 차비며, 밥값이며, 실제로 지출되는 비용이 만만치 안습니다.
출근해서 얼마를 벌까요?
그냥 쉽게 나랑 나가기 싫다는 표현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 예약이 되어있다.
실제로 예약된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이또한 게스트가 맘에 안드는경우 나기기 싫은 경우
종종 쓰는 거짓말이기도 합니다.
댓글목록
필어게인님의 댓글
필어게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중요한 정보입니다. 알고있었거나 짐작만하던 것도 확실해지는듯 정리해서 올리시느냐고 고생하셨습니다. 공감 !!!!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필어게인님 감사합니다. 정리하느라 조금 고생은 했습니다. ㅋㅋ
랄프님의 댓글
랄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필요한 정보를 올려주셨네요..아 머리싸움 ㅋㅋㅋㅋ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100% 바바에가 그런거는 아니니 참고만 하시길 ^^
균스님의 댓글
균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 공감입니다~^^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관심 댓글 감사합니다
현무뉨님의 댓글
현무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ㅡ_-b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현무야 잘지내지 다시 한번 생일축하해^^
까칠지존님의 댓글
까칠지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거의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속지말자~속지말자~ 하면서도....ㅋㅋ 좋은 내용 감사해요~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끔 속는것도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아유카와님의 댓글
아유카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 공감 100%네요^^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 공감하시면 아유카와님은 필리핀 고수이십니다. %^^
두드림님의 댓글
두드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미있네요 .. ㅎㅎ 거짓말은 필수품인가봐요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착하고 거짓말 안하는 바바에도 많답니다. ^^
Sheol님의 댓글
Sheo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뭐 말한거 100% 믿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 될듯요. 전 원빈 장동건 같은 부류가 아니거든요.ㅋㅋ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답을 말씀하시네요 ㅋㅋ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게 스트레스 덜받고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습니다.
필사랑님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래도 예전에는 이러진 않았는데... 지금 시대에는 좀 야박하고 생계의 수단이라지만 서로가 불신만 있고...더 달고 싶지만 이쯤에서 패...쓰... 합니다.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러게요.. 필사랑님 관심 감사합니다.
맥스님의 댓글
맥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말이 필요 없네요..ㅎㅎ 그리고 항상 sorry 라고 말하지요..진짜 sorry 일까요?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나마 sorry라고 말하는 바바에는 괜찬은 바바에인데, sorry를 모르는 개념없는 바바에도 많습니다.
하버뷰님의 댓글
하버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까까 글도 남기네...까까야 전에 강남 스타일바에사 "예약 되어"있다에 나 눈물 흘린거 기억나냐? 그럴때가 있었는데...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기억나징 ㅋㅋ 그래서 내옆에 있는 애 해줄라고 했는데 몇시간 있다 간다해서 또 한번 눈물을 흘렸징 ㅋㅋ
꾸야님의 댓글
꾸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뒤엔 또다른 뜻이 숨겨져 있었군요~~~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꾸야님 댓글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히로님의 댓글
히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렇게 일관되게 써먹는 거짓말은...누가 교육을 하는 걸까요? 아니면 국민성일까요?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교육하는건 아닌거 같구요 국민성은 부정하기 힘드네요.. 아무래도 날씨탓도 있는듯 합니다.
이스트우드님의 댓글
이스트우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혹시 태국 카페의 까까삼촌님? ㅋㅋㅋ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 나이가 삼촌이라고 들을 나이는 아닙니다 ^^ 고로 동일 인물 아님 ㅋㅋ
extremer님의 댓글
extr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공감합니다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댓글 감사드립니다.^^
Freddust님의 댓글
Fred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공감되네요^^;;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
민턴맨님의 댓글
민턴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 굉장히 많이 공감이가는 글이네^^ ㅋㅋㅋ 애들 교육좀 시켜라 까까야^^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형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다음 형님 오실때는 확실히 교육된 아이로 대기 시켜 놓겠습니다. 근데 형님 눈이 너무 높아서 좀~~ ㅠㅠ
슬픈사냥꾼님의 댓글
슬픈사냥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윽... 한번씩 다 들어봤던 말인데요.... 그럼 전 이제껏... 허걱....ㅠㅠ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괜찬은 바바에들도 많답니다. ^^
E-DRAGON님의 댓글
E-DR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읽다보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네요ㅎㅎㅎ근데 나배고파..... 이건 공감할부없어요 항상 제가 외치는애기
이기때문에요ㅋㅋ까까형님 잘계시죠?1월달에 시루랑 저녁했던 동생입니다ㅎ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응 알지 형은 잘지내징.. 너도 잘지내고 있징??
E-DRAGON님의 댓글
E-DR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ㅋㅋㅋ 이제 몸도 많이 좋아져서요 아마도 9월초쯤에 앙헬들릴꺼 같아요ㅋㅋ그때뵐수잇으면 뵈요ㅎㅎ
몸건강하시구용ㅎㅎ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래 우리 그때 보자 ^^ 잘지내구
홀로여행님의 댓글
홀로여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더 추가요...
나 로드가 없어
로드좀 보내죠...ㅋㅋㅋ
Dolph님의 댓글의 댓글
Dolph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석을 써 주셔야지 ~
그냥 ~ . [원어]만 써주시면 어떡해요 ~~~
ㅎ
muahh ~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페소 보내드리면 되겠어요?? ㅋㅋ
박군님의 댓글
박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 약속은 정말...안지키는거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ㅎ
까까님의 댓글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모든 필리피나가 그런건 아니고요 특히 직업여성이 좀 심한편이죠
흑염소님의 댓글
흑염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저 지금 프린트 합니다....까가 형님!! 제가 읽어 본 글중에 가장 가슴을 후벼파네요..^^
어제 아부다비에서 일하는 바바에 만나서 놀았는데..몇 가지 해당 되네요^^
페가님의 댓글
페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절대 공감 글이네요^^
오메가3님의 댓글
오메가3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역시 오래있더니...죄 꽤뚫고 있는구만...까까답다...
닐정님의 댓글
닐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ㅠㅜ~~~~
그대에게님의 댓글
그대에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무서운 거짓말에 속에 큰일날뻔 했던 기억이... 아....
빠루삐루님의 댓글
빠루삐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음...내공이 묻어나는 글이다....깊은 내공...
시민이님의 댓글
시민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거말고 필녀들 항상 하는말이 it`s up to you~ 좋아해야 하는건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