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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이와 결혼해서 잘 살까? 궁금하신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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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1,066회 작성일 24-08-05 10:30

본문

피나이와 결혼 그 결말 궁금하시는 분은 오늘부터 방영하는 kbs1 tv 인간극장을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1.필리핀 식당 종업으로 일하는 그녀에게 반해서,

열열히 사랑하고 결혼까지 했네요.


첫째 아들은 친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입양해서 호적에 올리려고 백방으로 알아보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둘째와 셋째는 딸을 낳아서 3남매를 데리고 한국에서 잘살고 있네요...^^


2. 몇 년전 kbs에서 방영한 고부열전에 나온 부부입니다.


부인은 방송내에서 앙헬레스bar 출신으로 밝혔고...

남편은 자기 소유의 배를 타고 바다에서 고기를 잡고,

피나이 부인은 포항 중앙시장에서 횟집을 하며 남편이 잡아오는 고기를 판매합니다.

방송의 끝부분은 시어머니가 앙헬레스에 가고 피나이 며느리와 고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합니다.


3.이건 결혼이 아니고 코피노의 양육입니다

.

제가 아는 지인이 의도치 않게 피나이에게 임신을 시켰고 피나이는 출산을 했습니다.

본인의 아이인 것을 확인하고는,

지인은 가족에게 솔직하게 고백하고 가족의 동의를 얻고 코피노 딸을 한국으로 데리고 오려고 하였지만...


피나이가 끝내 동의해 주지 않아 한국으로 데려 오지 못하고,

매달 양육비를 보내어 주었습니다.

보내주는 돈을 코피노딸을 위해서 사용하지않고 피나이 자기만을 위해서 사용합니다.


보다 못한 제 지인은 시간이 날쩍마다 매번 방문해서 본인의 딸을 챙겨줍니다.


4. 우리카페의 모 회원분이 피나이와 결혼해서 그들이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피나이 부인은 한국에서 잘 적응하고 유튜버로서 활동도 했습니다.

우리 카페에 부인의 모습이 공개 되자,

이런 회원이 있더군요.


어~! 내가 만났던 여자이네... 

이런 개x쌍넘의 회원이 있었습니다.

댓글목록

kotiwala님의 댓글

kotiw…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팔 어르신 오랜만에 뵙습니다 ^^ 한동안 글을 안 올리셔서 카페 탈퇴하신줄 알았습니다. 기존에 왕성하게 활동하시던 천무대제님도 최근에 안보이고 해서 예전에 좋은 글 재밌는 글 많이 올리셨던 분들이 이제는 활동 안하는줄 알았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좋은 글들 많이 올려주세요 ^^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

쟈니브라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사는게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

고부열전보면 필리피나들 한국으로 시집들 많이

간듯합니다.

저희 시골 붕어빵 사모님 며느리도 필리피나구요.

신랑도 아는 후배더군요.

잘사는집은 잘살테고 못사는집은 헤어지고 그런거 아닐까요?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정담이 어디있겠습니까?
우리카페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 부정적으로 보고 있기에 한자 적어 보았습니다.

SMART악동님의 댓글

SMAR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회사에 10명 정도의 한국인 주재원이 스쳐갔는데, 이 중 세명의 와이프가 필리피나입니다.
와이프 중 두명은 제가 잘 아는 필리피나입니다.
하지만, 한번도 아는척 한적 없습니다. 과거는 과거일때 아름다운 법이죠.

필리피나를 만날때, 몇명의 EX가 있었니, 사랑을 했니 마니 이런거 물어보는 사람들보면,
한대 팰까 하는 생각 많이 합니다.

몇번의 위기가 제 눈에 보여서, 제가 도와주고 조언도 해주고 해서,
지금은 다 한국가서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캐바캐겠지만, 어차피 어제는 과거이이고, 내일은 미스테리, 결론은 오늘에 충실하다보면,
내일의 미스테리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수 있지 않나싶습니다.

어제 필리핀 오시면, 국밥 한 그릇이라도^^ 제가 다른건 몰라도, 윗어른들한테는 정말 깍듯합니다.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년 빠지지 않고 가는 8월의 한 달 휴가가 이번에는 늦어집니다.
제 갑상선에 이상이 발견 되어서 8월8일에 수술을 받습니다.

제가 술을 못먹으니 국밥만은 꼭 얻어 먹어야겠습니다.

늙은스타벅스님의 댓글

늙은스타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범한 사람들을 TV에 소개할 일은 없을 것이라.... 개의치 않습니다.
다들 잘 살면 되죠...

저도 23년전에 필리핀 여성분을 만나서 지금까지 가정을 꾸리고 사는데,
전 별로 불만없습니다.

잘 버티고 살아줘서 이제는 고마움만 있습니다. ㅎㅎㅎ

수원별바라기님의 댓글

수원별바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나이 뿐만 아니라 국제결혼은 다 어렵죠...
문화, 환경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나마 비슷한 일본이나 중국이 덜한편이지만 이마저도 간극을 좁히지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결국 서로 이해하려는 생각이 없으면 잘 못삽니다...
그리고 동남아의 경우 처가를 도와줘야하고 뭐 이런일이 많이 발생하니
갈등이 플러스 되겠죠...
어찌됐든 모두 서로 이해하면서 행복하게 사는게 정답인데
알면서도 그게 잘 안된다고 합니다..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치녀들도 과거 숨기고 결혼한 사람이 얼마나 많았으면....
퐁퐁남, 설거지남 이런 신조어가 생겨났을까요??
저도 악동형님처럼 과거는 과거일뿐....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에 충실히 살아도 모자란 시간에

포비71님의 댓글

포비7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시 중할까요..한국분과 결혼한다고 해서 그분들 다 EX가 없을까요. 과거 묻고 살기로 했음 그냥 잘 살면되고 살다가 안맞으면 헤어지는 거고..동생(여)도 외국인과 결혼해서 27년 (저랑 같은해결혼) 째 잘 살고 있습니다..매제넘한테 델고 살아줘서 고맙다고 절 할판입니다..ㅎㅎ

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여자애 내가 먹었던 여자네..  라는 댓글을 다는건 쓰레기가 맞구요.
그런 여자랑 결혼 했으면, 그런 소리는 어느정도 들을 각오 정도는 해야합니다. 세상에 좋은 사람만 있지는 않으니까요.

kyo3님의 댓글

kyo3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 케바케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 사람끼리 결혼해도 이혼율이 엄청 높은 상황에 국제결혼은 서로 문화도 다르고 하니 이해심이랑 참을성이 제일 중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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