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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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MAR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6건 조회 1,559회 작성일 24-07-31 11:51본문
말 그대로 기대를 하니깐 실망을 하게 되는겁니다.
저는 필리피나를 0.0001도 신뢰하지 않다보니, 필리피나가 배신을 하든, 딴놈이랑 디비자든 말든,
상처나 실망따위는 전혀 없습니다.
어차피 언젠가는 필리핀을 떠나야 되는 몸이고, 평생 데리고 살것도 아닌데,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애들을 만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카페 활성화 차원에서 앞으로는 제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좀 써볼께요.
저는 바쁜 일을 하는 사람이라서, 젯티비 켓티비 등등 밤문화와는 거리가 좀 멉니다.
저는 주로, 얼굴책 또는 우리 동네에 있는 대학가들 사이의 스타벅스를 통해서,
필리피나들과 접촉을 합니다.
물론, 가끔 앙헬이나 마닐라에 젯티비에 가서 필리피나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제 얼굴책을 보면, 친구들의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뭐 다들 그렇게 하시겠지만, 이것을 분류를 그때그때 해놔야
나중에 헷갈리지 않습니다.ㅋ 얼굴 친구가 3천명이 넘어가면, 꼭 필요할겁니다.
비전과 목표가 아무리 좋아도, 핵심추진전략이 제대로 없으면, 성공 확률이 낮아진다는 뜻입니다.
1.베이비, 시스터 LEVEL : 뭐 영양가 없는 애들인데, 그냥 대화 친구 또는 가끔 만나는 떡친 정도고 대부분의 얼굴책 친구들이
이 레벨이고, 가끔씩 도움 또는 돈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물론 돈 이야기 나오면 그냥 블록합니다.)
2.마할, 자기 LEVEL : I love you 또는 I miss you를 심심하면 던지는 애들이고, 떡을 치지 않으면 이 레벨이 될수 없습니다.
그나마 가끔 만나서, 저를 웃게 해주는 애들이 이 레벨이고, 이 애들은 집에 보낼때 차비정도는 줍니다.
3.아사와, 여보 LEVEL : 최상위 포식자 레벨이죠. 주로 대학생 또는 Class SS 수준의 애들로서, 내가 원할때 핑계없이 그냥 무조건
오는 애들입니다. 바기오, 팡가시난, 불라칸, 비콜, 세부에서 보고 싶다고하면, 학교 결석하고, 일 결근하고
저에게 오는 애들입니다. 모든 카페 회원분들이 원하시는 필리피나 유형이죠, 돈주면 화내고, 저에게 올때마다
빈손으로 오지 않는, 심지어 용돈까지 주는 애들입니다.
물론, 관광객님들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가 맞습니다. 십 몇년을 필리핀에서 살다보니, 이리된것일 뿐입니다.
참고로, 저는 빵잇하고 올드한 40후반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ㅠㅠ 이제 50인데...
얼굴책 친구들 많으신 회원님들은 지역이나, 또는 취향의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관리해보시면,
나름 재미도 있고, 좋습니다.
젯티비가면, 처자가 얼굴책이나 전번 물어보면, 줍니다.
하지만, 제가 먼저 물어보지는 않습니다.
카페 그 어느분의 말씀처럼, 되는거 하면 되고, 안되는거에 열정 안 쏟고, 처자들하고 함께할때 매너있게 잘해주면,
나를 원하는 처자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게 되는겁니다.
자기 띠띠를 안먹어본 처자는 있어도 한번 먹어본 처자는 없다는 그분처럼, 다 그런거 아닌가요?
사진은 필리피나들이 보내주는 사진들, 제가 찍은 사진들을 과거와 현재로 나누어서, 보안 폴더에 저장을 해두는겁니다.
보안 폴더는 스크린 캡쳐가 안되네요.
시간 날때마다, 제목 정해서 한번씩 글 써볼께요. 갑자기 시간이 나서 적어봤는데, 횡설수설이네요.
모두들 건승을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론스타님의 댓글
론스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유 부탁은 어렵겠지요? 부러워서 그럽니다 정말.. 현지인의 생활이..
근데 야덜은 사귀고 헤어지고 욕하고 반복해도 떡친사이면 다시 쉽게 전남친 전남편? 전여친 전부인? 관계없이 만나나봐요...
과거 안좋은 감정은 그냥 잊어버리고 사는걸까요?
SMART악동님의 댓글의 댓글
SMAR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페 글 정주행해서, 잘 읽어보시고, 시키는 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2차 방정식을 풀때, 근의 공식을 모르고 풀면, 문제가 산으로 가죠.
카페에 경험많으신 분들의 글을, 공식으로 만들고, 자기만의 노하우를 섞어서 응용하면,
그리 어려운일도 아닐겁니다.
국적과 문화, 세대와 나이, 그리고 생각 방식과 관점이 다른 애들이 사는 나라에 관광을 오신
겁니다. 틀림과 다름의 차이 아시죠?
저는 딴 놈 생겨서 버리니깐, 지 친동생을 소개시켜주고, 이렇게 하다가 4자매까지 만나봤습니다.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시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집니다.
카페 쥔장님의 말씀처럼, 내가 즐거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
쟈니브라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분 진또배기 입니다.
얼굴책 프로페서쥬
카페 모님과 페북친구가 많이 겹친다는
단 저는 윗분과 걸은 거의 접점이 없어서
언제나 평화롭습니다.
글츄? ㅎ
SMART악동님의 댓글의 댓글
SMAR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휴 겹쳤으면 어찌되었을래나.. 상상도 하기 싫네요.
공팔님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 가는 부분과 전혀 공감이 안가는 부분도 있지만...
나도 님처럼 20년 정도만 젊어졌다면 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SMART악동님의 댓글의 댓글
SMAR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보다 더 하실것 같은데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포인트 추가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34점
야생들쥐님의 댓글
야생들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방문자보다는 현지에 계시는 거주자에게서
느껴지는 결이 확연히 다르네요~~~
SMART악동님의 댓글의 댓글
SMAR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무래도, 경험치가 쌓이는 속도가 다르니깐요.
meak님의 댓글
meak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현지인 버프는
무섭군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ㅋㅋ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포인트 추가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35점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의 댓글
쟈니브라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정착한 이유중 하나가 날고기는 관광객도
관군은 못이긴다고 현지인이 이깁니다.
살면 급한게 없기 때문이죠 ^^
kotiwala님의 댓글
kotiw…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공이 ㅎㄷㄷ 하시네요 진정한 고수이십니다 ㅎㅎ
reefer님의 댓글
reef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이스북에서 친구를 그룹으로 관리하는 방법도 있었네요 ㅎㅎ
아직 전 그정도 수준까지 갈려면 어려울듯 하네요
아니 불가능하는 것이 맞겠네요 ㅎㅎ
역시 찐고수님들은~~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
쟈니브라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 띠띠를 안먹어본 처자는 있어도 한번 먹어본 처자는
없다는 그분처럼 《《《 이거 저를 지칭하는거쥬? ㅎㅎ
럭셜맨님의 댓글
럭셜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아직 기대도 하고 실망도 하고 사는디... 열정이 너 만큼 없어서 그게 좀 아쉬울뿐... 요즘 많이 정리 했는지 겹치는 페북 친구가 300명 정도데? ㅎㅎㅎ
그 열정의 당신이 그저 부러울뿐 ㅠ
SMART악동님의 댓글의 댓글
SMAR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나이먹을갈수록 열정이 중요사쥬.. 건강도 열정이 있어야 지키는 겁니다
꿀떡씨님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실 글은 안 보이구요, 빅토리아가 몸매가 참 착한거 같다는건 알겠네요, 갑자기 친해지고 싶습니다
SMART악동님의 댓글의 댓글
SMAR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리들의 이야기를 잘찾아보시면 어느분이 제가 뵈넨 빅토리아봉지까지ㅋ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포인트 추가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41점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다....
그래서 그런지 갱년기 증상이 와 버렸습니다.
만년 관광객이 가서 사먹는거 빼곤 할 게 없어서.....
반쓰봉님의 댓글
반쓰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에 필리핀에서 일할때 잠발레스를 놀러간적인 있어요
직원1 직여친 저 지 여친 이렇게 4명
수빅에 있는 여행사 에이전시와 같이 갔죠 타이거 최이 라고 ㅋㅋ
도착해서 잠발레스에서 방카를 타고 가까운 섬으로 들어가는데, 인원이 맞아야 출발하는데
거기에 도착한 한국인 관광객 5명 and 현지 여자두명
거기서 관광객이 컴플레인을 시전했죠 저분들은 여자들이 겁나 이쁘고 어쩌고 하면서 우리는 왜 이레요 ㅋㅋ
우리 타이거 초이 왈 ...... 저분들은 여기 현지인 이에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포인트 추가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33점
이태원선비님의 댓글
이태원선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와 폴더별로 정리해놓으셨네. 존경합니다
kyo3님의 댓글
kyo3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얼굴책 나눌 생각은 못했는데 대단하십니다~
두바니님의 댓글
두바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많은부분이 공감되네요ㅎ
저도 기대안합니다
제가 좋아하는것만 취하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