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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잘 때, 에어컨과 바바애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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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폰데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458회 작성일 24-07-24 17:34

본문

아래 골뱅이무침 님이 필에서 에어컨 켜고 자다가 감기 걸리는 이야기를 하셨네요.


더위를 별로 안 타시는 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바바애가 에어컨 너무 세게 틀고 자서

같이 자다가 감기 걸린다는 분도 계시고. ㅎㅎ


저는 반대입니다.

제가 살이쪄서 등치가 크다 보니까, 열이 많습니다.

그래서 필에 가면 항상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바바애가 춥다고 하죠.


밤에 열심히 레슬링 하고 난 다음에 씻고 담배 한대 피우고 와보면

바바애가 침대 한가운데 누워 자고 있습니다.

이불을 누에고치마냥 돌돌 말은 채로....



제가 더우니까 에어컨을 끌 수는 없고

잘때 약하게 틀어놓고 잡니다.


대신 추워하는 바바애 에게는 2가지중 하나를 해줍니다.


나랑 매우 애틋한 감정까지는 안 생겼다?

그럼 제 옷 중에 긴팔 옷을 줍니다.

추위를 다소 커버할 수 있죠.


겨울 같으면 한국에서 가져온 두꺼운 겉옷을 주면 좋아라 하고 입고 잡니다.



또 한가지 방법은 저랑 운우지정을 쌓은 후

매우 애틋한 애인 사이가 되었을 때


저는 홀랑 벗고 이불을 들추고 들어가서

바바애를 제 품에 꼭 안고 잡니다.

그럼 저의 체온에 따듯함을 느낀 바바애가

침대에서 제품에 쏙 안겨서 잡니다.


서로 애정이 생겼을 때, 하면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튼 저는 에어컨을 다소 춥다고 느낄때까지 켜야 하기에

같이 자는 바바애가 항상 추워 합니다.


잘 때 온도가 맞아야 

부부사이에도 편하게 같이 잘 수 있다고들 하죠.


진짜 그런 것 같습니다. ㅋㅋ 


댓글목록

meak님의 댓글

meak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옷은 절대 안 줘 요 

에어컨도 저에게 맞추고...

추우면 지가 알아서 내품에 기어 들어오던데...

잘 때는 등 돌리고

잠에서 깨면 서로 안고있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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