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당일 도망친 신부 그대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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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결혼식 당일 약혼자에게 버림받은 이탈리아의 한 남성이 정신적 충격과 금전적 손실에 대한 손해배상으로 신부에게 50만 유로(한화 7억 8000만원)을 요구했다.
약혼자에 버림받은 것도 모자라서 수많은 하객들 앞에서 망신을 당한 이 남성은 유능한 변호인단을 구성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고소장에서 이 남성은 "결혼식과 피로연, 파티 등을 열고 그녀의 취향에 맞게 신혼집을 꾸미느라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었다."고 금전적 손실을 배상할 것을 요구했으며 도덕적인 배신과 정신적 충격에 대한 위로금을 달라고 주장했다.
리카르도의 변호사 안나 오레치노는 "나의 고객은 결혼식의 수많은 하객들 앞에서 어떤 언질도 받지 못한 채 1시간이나 수모를 당해야 했다."면서 "정신적 치료비 12만 유로(1억 8000만원)을 포함해 50만 유로를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댓글목록
태권V이님의 댓글




환장할 노릇이네요...남자가 못난걸까요,,여자가 잘난걸까요..
빠로빠로님의 댓글




여자가 미친거죠^^
청람님의 댓글




흠..미친x네요..
누룽이님의 댓글




나쁜 뇨자네.ㅋ
엔젤리스님의 댓글




필리핀에서도 일어날수있는일이라고 생각합니다~조심에 조심을...
닐정님의 댓글




쩝~~~
taesoo님의 댓글




금전적으로라도 보상받아야 되겠네요...
코코아님의 댓글




미췬...ㅡㅡ;
마린보이님의 댓글




미쳣네여..ㅎㅎ
홀랜드님의 댓글




별일이 다 있어요 ㅋㅋ
아차산님의 댓글




참말로 오죽하면 도망갔을까??? 요건 왜 생각하지않는지//
바다후님의 댓글




별,,,미친
이르하니님의 댓글




그 남자 기분이 어떨지.....
미미루디님의 댓글




황당한 일이네요.
맛간다님의 댓글




32세면... 그리 나이많은것은 아니니 뭔가 둘사이에 어떤 사유가 있겠죠? 궁금하군요
쇠주님의 댓글




50만유로라.. 그돈 다 받아서.. 앙헬로 고고씽..
헤레이스님의 댓글




돈으로 따지긴 모하지만 행복한 사랑을 선택한거 아닐지
twins님의 댓글




역시 영화와 현실은 마니 다르군요!!
날다타조님의 댓글




굿잡 ㅎㅎㅎ
앙ㅁr님의 댓글




별일이 다있네요!!!
거누800님의 댓글




잘 보고 갑니다~~
벤츠glc님의 댓글




잘보고갑니다~
혼이v님의 댓글




잘보고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