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오래전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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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유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성에게 대쉬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저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요.
그녀와 저는 직장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였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좀 지나다 보니, 그녀가 제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지요.
얼굴은 귀여웠지만 유독 도드라진 가슴 때문에, 뭘 하든 그곳에 눈이 가는 그런 처자였죠.
점심시간에 모처럼 팀회식을 가졌습니다.
일식집에 모여 앉아 밥을 먹는데, 어쩌다 제 맞은 편에 앉은 그녀는
양팔을 머리 뒤로 한껏 젖혀 긴 머리를 정돈하고 있었는데요.
그럴수록 더더더..눈에 띄는 가슴과 그녀의 뭐 마려운 눈빛을 번갈아 쳐다보며
멍을 때렸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하루는 같이 지하철을 타고 퇴근을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처자 : 집이 멀어서 회사근처로 이사했어요.
나 : 아..그랬구나.
처자 : 창문에 블라인드를 달아야 하는데...힝~
나 : ㅎㅎㅎ;
처자 : 과장님이 집에 가서 좀 달아 주세용 ㅋㅋ;
순간 머릿속에 별생각이 다 들었지만 직장상사인 저는 그냥 그녀를 보냈습니다.
PS) 뭐 달아줄 수도.. 있는거죠? 혼자 사는 가슴 큰 처자 집에 오밤중에 가서 말이죠 ㅎㅎ;
아..저는 뵨태인 걸까요?ㅎ
댓글목록
굿마농님의 댓글




변태는요 겅강하신겨죠....한국이야기죠?
ayala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마농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이야기죠?ㅋㅋㅋㅋ
이게 왜 웃긴걸까요? ㅡ _ㅡ;;
지오님의 댓글




하하하하...
지극히 정상이시며...혈기왕성하신것으로 사료되옵니다~^^;
필리핀곰님의 댓글




그냥 달러 가세요
태권V이님의 댓글




걍..부담업이..해줄건 해주세요..ㅋㅋ
청람님의 댓글




ㅎㅎ 언능가세요..
푸우님의 댓글




블라인드가 잘 작동 되나 테스트도...ㅁㅋㅋㅋ
황이님의 댓글




정상이시네요.ㅋㅋ
스위트가이님의 댓글




달아주셔도 ㅋㅋㅋ
레드민님의 댓글




달려도 될꺼 같는데요
웅컁컁122님의 댓글




당근 달아줄 수도 있죠~ 커피(?)도 한잔 얻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앙헬전문님의 댓글




남자 라면 누구나..ㅎㅎ
JolliBee님의 댓글




흠....ㅎㅎ
따갈로그님의 댓글




ㅋㅋㅋ 최고입니다. 부럽습니다...
노블레스님의 댓글




난 캬라멜마끼아또 ㅋㅋㅋㅋ
아차산님의 댓글




혹시 넘 앞서나간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여..
동건철님의 댓글




누구나 그런 생각 들죠 ^^ ㅎㅎ
청춘불패님의 댓글




ㅋㅋㅋ.기냥 뛰어 가세요.^&^
감자농사님의 댓글




ㅎㅎㅎ 최고네여 달아주시저?
분홍봉지님의 댓글




아마 꿈속에서는 가셨을 듯..ㅋ
레인보우님의 댓글




혼자사는 처자의 슬픔을 어찌 모른척 하시나요~~!!
달아주세요~!
바다후님의 댓글




달아주셔야죠...ㅎㅎ
라이언님의 댓글




상상하기 나름일듯하네요.ㅎㅎ
석돌잉님의 댓글




ㅋㅋ 제가 달아드릴꼐요^^
산타클로스님의 댓글




ㅋ
황금쉣님의 댓글




아무사심없이 도와달라는 요청이었어도 일단은 가보셨어야죠!!! 일단 가셔서 뒷일을 판단하시는게 맞는건데 말임다~~
aquamarine님의 댓글




ㅋㅋ 건강하십니다. 정상인이라면..누구나 ....같을거에요~^^
신뽀리님의 댓글




달아주는데 뭐가 어려워요?
흑심만 안먹으면 충분히 해줄수 있는일같습니다
난말리복님의 댓글




ㅋㅋㅋㅋㅋ 최고~
세르파님의 댓글




변태 보단. 복받으신거죠.갔다면.ㅋㅋㅋㅋ
행복한토이님의 댓글




갔을텐데.. 저라면.. ^^ ㅋㅋㅋㅋ
빤빤빤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ㄹ 뭘 두려워 하셨나요?
킨가라님의 댓글




잘 봤습니다 :)
초보운전중님의 댓글




잘 봤습니다.~~~
벤츠glc님의 댓글




잘보고갑니다~~
혼이v님의 댓글




잘보고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