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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보헤미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0건 조회 765회 작성일 11-04-2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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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하루의 일과를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오늘 새벽에 세부퍽시피를 타고 세부에 도착을 했습니다

 

처음비행기와 처음으로 외국에 와봤어요 ㅎㅎㅎ

 

오기전에 면세점에서 선물용으로 루이비통 가방이랑 지갑을 삿습니다

 

여자꺼... 문제는 제가 선물을 할거라서 상자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비닐도 안뜯은체로.. ㅠㅠ 도착을 해서 나올때 어떤 아줌마가 잡더군요

 

비닐에 가방액수를 보더니 계산기를 두드립니다 젠장..

 

320달러 내야한답니다 ㅡㅡ 아젠장 돈이 얼마야

 

그래서 가서 400달러를 주니깐 100달러짜리를 환전해오라더군요

 

그래서 페소로 바꿔서 20달러치는 페소로 계산을 했습니다

 

제가 늦게 나와서 픽업나오신분을 바로 못찼았어요

 

헤매고 있는데 택시기사인가봐요 어디 가냐고 그러길래 aiti학원갈꺼라니깐

 

40달러부릅니다ㅡㅡ 생각을 해봐도 이런 아니다 싶어서 노하고 또 방황하는데

 

다시 와서는 30달러를 부릅니다 학원에 전화를 해볼려고 노트북을 꺼내서

 

와이파이를 잡는데 안잡히네요 ㅋㅋㅋ 택시기사 어디안가고 저만 졸졸 따라 다닙니다 ㅋㅋ

 

그래서 짧은영어로 원모어하고 드디어 만났습니다  현지필리핀분이시던데

 

금팔지 두께가 장난아니더군요 ㅋㄷㅋㄷ

 

학원에 도착을 하니깐 2시가 넘더군요 하지만 문제는 방에 룸메가 일본인 ㅠㅠ

 

짧은영어로 샤워할려고 하는데 슬리퍼 빌려달리고 하니 노노 이럽니다 젠장....

 

그래서 맨발로 했습니다 잠도 안오고 미칠지경 ㅠㅠ 슬슬배가 고파지는데

 

방돌이 일본인 혼자 라면을 먹네요 냄새가 어찌나 좋던지 ㅋㅋㅋ

 

차마 달라는 말은 못하고 잤습니다 ㅠㅠ 일어나니 일본인이 가방메고 나가네요 ㅠㅠ

 

배는 고파지는데... 비행기탈때 라이타있으면 안된다고 해서 라이타도 엄고

 

입구에 가더한테 라이다를 빌리러 가던중... 부원장님을 만나서 이런저런얘기와 1층에

 

스쿠버다이빙샾에가서 저랑 동갑인 스쿠버 사장님과 배회 ㅠㅠ

 

저를 데리고 마트까지 가주시고  바에가서 맥주도 한잔 ㅋ ㅑ ㅋㅋㅋ

 

진짜 웃긴건 마트갔는데 여자점원이 바구니를 들어준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제가 들긴했는데 들어주고 팁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더군요 젠장

 

저녁은 부원장님과 나가서 저는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정말로 밥한톨도 안남기고

 

두공기를 다해치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음식이랑 비슷하던데요 ㅋㅋㅋ 한30시간만에 첫끼 ㅠㅠ

 

이제 자야하는데요 내일이 더 걱정입니다  레벨테스트를 한다는데요

 

전 안해도 될거 같은데 ㅋㅋ 영어는 최악입니다.... 내일하루 후기를 다시 올려볼게요 ㅋㅋ

 

전 4개월있을 예정입니다 친하게들 지내요 쪽지주시면 연락처 드릴게요 ㅋㅋ

 

3만원정도하는 삼성폰도 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없는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댓글목록

코크니님의 댓글

코크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행길의 에피소드이군요.  자연스럽게 한국에서 처럼.... 마음을 열고....... 때로는 속아주고...
이런 것이 해외 여행의 맛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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