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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안타까운 사연 올린..

페이지 정보

글쓴이 : Dan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0건 조회 867회 작성일 11-06-05 19:05

본문

사람입니다..

 

내용 보신분 안 보신분 계실거니..뭐

 

여튼 그놈 신상정보 및 근황 등등 알아보고 결정을 내려야할듯 해서 며칠걸렸습니다.

 

많은분들 리플 달아주신거는 잘 보았습니다. 뭐 안타깝다 가만두면 안된다..그런 말씀등등

 

저 역시 이곳에서 그런 글을 접했다면 리플정도가 다였지싶네요.

 

그렇지만 한사람이 아니 한사람과 다른 한가정의 인생이 달린 문제니

 

쉽게 글이나 리플로 치부될순 없겠지요..좀 아쉬움이 없지 않습니다.

 

이곳은 일반적인 정보를 나누는 곳이라 표현하는데 역시 한계가있네요..

 

하지만 당하신분 그리고 또 저도 이곳에서 살아야겠기에 신중을 기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미 결정은 내였습니다. 다음글은 이곳에 올리지 않겠습니다.꾸벅.

 

 

댓글목록

이녀석님의 댓글

이녀석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께서 올리신 읽어봤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우면서도 같은 한국사람으로서...아니 인간으로서 그리고 알던 사람에게 그런 짓을 한다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정말 쓰레기중에 쓰레기네여...언젠간 꼭 벌받을거라 확신합니다...

아이유님의 댓글

아이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필리핀에 좀 살아보니 영어 서툴고 외국 처음 나온 분별 못하는 한국인 보면 등쳐먹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아~~주 가끔 들더군요. 왜냐하면 돈 뜯기가 너무너무 쉽기 때문이지요. 제가 넉넉하게 지냈으니 실행에 옮기지 않았을 뿐 형편이 어려워진다면, 법없이 살던 저도 아마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겁니다. 사기친 놈이 피해자분을 그렇게 돌려 보냈을 때는 복수같은건 할 수도 없는 능력이라고 판단해서였겠죠. 또 그놈 역시 선량하게 살던 놈이라 살인까지는 못하는 초범일테구요.
사실, 이런 놈들에게 온라인에 알리고 또 찾아가서 이런 나쁜놈 내돈 내놔 이런건 먹히지도 않습니다.
그냥 총 한자루 사서 필리핀식으로 해결을 하면 되지요. 필리핀은 정글이고 서부시대 입니다. 먼저 쏘는 놈이 승자.

마할기따님의 댓글

마할기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사람은 한국에 있을때 그나마 사람구실 합니다.... 외국에선 경계대상 제 1호가 한국사람이죠....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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