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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후유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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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mokm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843회 작성일 11-08-19 11:11

본문

 

말레이와 인도네시아 섬을 거쳐 싱가폴에 돌아와 다시 일상에 적응 하고 있습니다.

 

현지 여자 친구들에게 여행 했던 사진 보여 주고, 밥도 먹고, 산책도 하고...

 

그냥 소소한 하루 하루 입니다.

 

차이니즈님은 돌아 와서 조금 더 친해져 집에 초대도 해주셨네요.

 

집에 친오라버니가 있어 조금 당혹 스러웠으나 뭐 대수롭지 않은 일 처럼 보더군요.

 

음... 오픈 마인드 입니다 ㅋㅋ

 

그냥 침대에 누워 졸기도 하고, 다운 받은 kpop 동영상 보고,,,

 

에혀,,, 나른 합니다. 그러는 동안 마음 속으로 다짐을 합니다.

 

뭔가 부!족!하!다!, 후유증 입니다 ㅡ"ㅡ;;;

 

다음 날 울boss에게 말했습니다. 일 열심히 하겠으니 3박4일 만 필핀이나 방콕 다녀 오고 싶다.

 

보내 주기 바란다. boss 안된다고 가까운 말레이나 인도네시아는 된다고 뱅기는 급할 때 호출 하면

 

잠수 타니 안된다 합니다 ㅡㅡ;;; 

 

아~~ 바탐섬 발리걸님은 페이스 북 친추 하고 얘기하고, 인도네시아님은 페이스북 안해서 문자 주고 받으며 하는데...

 

역시나 다시 가기 싫습니다. 날 마다 오는 휴가가 아니므로,,,

 

부족 했던 말레이로 다시 갑니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오스틴 동네로 왔습니다. 초중대 학교가 있으며 ktv jtv가 있고

 

펍과 bar 가 있습니다. 우선 짐 풀고 숙소 비용은 울 나라 모텔 정도 수준 호텔로 50~70 링깃에 했습니다.

 

뭐 23000~27000원 수준 생각 하심 됩니다. 깨끗 합니다. 오스틴 호텔 지으고 갓 개장 한지 1달이 채 안된...

 

일단은 가까운 몰로 갑니다. 미다쓰 라고 하는 곳이 마켓형 시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전 갔던 악세사리 점 아가씨 다시 보러~~

 

3번째 본거라 얼굴은 트인 사이지만 언어의 장벽 ㅡㅡ;;

 

 이것 저것 물어 보며 한 30분 정도 얘기 하는데

 

이분 영어를 아예 못 해서 아무래도 힘듭니다. 음.. 다음번 중국어를 좀 배우고 와야지 생각 합니다 ^^

 

큰 슈퍼에 들어 가는데 말레이 처자가 가로 막습니다. 짐 보관 하고 들어 가라고...

 

물건 사고 나와 짐 찾으러 가니 말걸어 줍니다.. 일본인 이냐? 하네요.

 

한국인이다 당신 참 예쁘다 이러 면서 또 한 30분 수다 떱니다.

 

하지만 이분은 얼굴에 천 두르고 있습니다. 리얼 무슬림이죠 이 경우 자칫 손만 마주쳐도 경찰 부릅니다.

 

그리고 혹여 사이 깊어 지면 종교 개종 사태도 있기 때문에 서로 문화 이해 하는 정도의 멀치 감치 에서

 

생각 하고 이야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미얀마 총각에게 자전거 빌리고 동네 순찰 합니다.

 

미용실, 펍, 바, 디저트가게, 마사지샵, 은행...

 

괜찮은 동네 입니다. 웬만 한건 다 있고 ^^ 말레이 차이니즈가 많아서 뭐 좋습니다.

 

그 때 울 boss 전화 와서 내일 들어 와야 합니다...

 

역시나 이럴 속셈이였지 합니다.. 아~~ 시간이 없습니다. 서둘러야지.

 

우선 보이는데로

 

미용실 들어가 두피 마사지 받는데 17링깃 총 15분 정도... 

 

차이니즈 원장님 이시라네요.  25~7 처럼 보이는데... 로레알 샵이고,,,

 

예쁜데 남편있고 애 있고

 

애인 해도 되지만 그러긴 싶습니다 ㅋㅋ

 

마사지 하는 실력이 뛰어나 그것 만으로 만족 합니다.

 

푸드 샵 갑니다. 매니저가 좀 이쁩니다. 차이니즈

 

그냥 소소한 얘기 하고 명함 받고 연락 하겠다 하니 하라 하는데 제 인도네시아 친구 여자애 에겐

 

자긴 좀 수줍음이 많단 식으로 말 했나 보군요.

 

아~~ 전화 하구 저녁에 밥 같이 먹자 했더니 가족이랑 먹어야 한답니다.

 

뭔가.. ㅡㅡ;; 당신 결혼 했니? 하니 그제서야 결혼 했다 합니다 ㅋㅋㅋ

 

아... 살펴둔 펍이나 가야 겠다 하고 맥주 3병에 150링깃 70000원 정도 하는 펍으로 갑니다.

 

아가씨 끼고 노래도 듣고 뭐 얘기 하고 그 정도 입니다.

 

아가씨 좋습니다만 차이니즈... 낮 기억에 별로 차이니즈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ㅋㅋㅋ

 

미얀마 친구가 자기 친구가 아는 곳이 있다며 놀러 가자 합니다.

 

11시 되는 밤에 20분 가량 쭉~~~ 걸어 갑니다.

 

도착 한 곳은 마사지샵... 직원이 들어 가자 마자 마사지 받을 거냐 물어 봅니다.

 

당연히 아니죠.. 기다리니 업장 옆문을 따고 여자분 한분 내려 오시고 뭐 마마상이죠 ㅋㅋ

 

윗층 으로 올라 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마사지 샵 처럼 해 놓긴 했습니다.

 

여자 분들 울 나라 룸 처럼 줄 세웁니다. 지목 하라고  합니다.

 

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이렇게 있네요.

 

그냥 구경만 하다 가려고 하는데... 이런 레알 베트남 처자...

 

크으 갈등 옵니다... 베트남...  거기다가 온지 얼마 안되신 new ... 간판이죠.

 

딴 분들 100링깃 인데 이분 168링깃 입니다. ^^;;

 

말레이 서비스업 하는 친구들 한달 월급 800~1200 링깃 입니다. 베트남도 그리 잘 사는 나라도 아닙니다.

 

수도는 잘 살죠. 그런데도 이 가격은 굉장히 비싸죠.

 

뭐 울 나라돈 80000원 이하지만...

 

그 돈에 밖에 데리고 나갈 수 있는 줄 알고 지불 해줍니다만 (저의 철칙을 깨면서 까지 베트남은 레알이였습니다 ㅋㅋ)

 

1시간 페이 랍니다 ㅡㅡ;; 허미... 밖에 나갈 라면 400링깃 달랍니다. 역시 간판이시네요.. ㅋㅋㅋ

 

그냥 1시간 어찌 하나 볼라구 보니

 

마사지 해줍니다. 그냥 어린애가 어깨 주무르는 수준 ㅋㅋㅋ 귀엽 습니다.

 

그리고  마사지가 끝나면 뭐 뭐~~` 그렇습니다,

 

그런데 마사지샵 내부가 그렇듯 벽이 아닌 커텐으로 가려져 있기에 옆에서 하는 애기나 숨결이 다들립니다.

 

집중이 안되죠 ㅋㅋㅋ

 

아무튼 어느 나라 어느 동네를 가든 있을 건 다 있는 듯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캄보디아 처자를 만나고 싶네요...

 

인도네시아와는 다른 거뭇 한 피부를 가지고 있지만 베트남 못 지 않은 외모 입니다.

 

방콕의 태국인과 베트남이 황색 피부가 매력 이라면...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는 같아 보이지만 다른 초콜릿 같은 피부가 매력이죠...

 

여행을 가서 그곳 현지인과 친해지고 그 들이 노는 법과 그들이 가는 곳 그들이 생각 하는 것을 같이 느끼는 것도

 

여행의 묘미라 생각이 듭니다.

 

이상 mokma 였습니다. ^^

 

댓글목록

mokma님의 댓글

mokm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자 움직일 려고 한게 아니라 저랑 같이 다닐 사람이 없어요 ㅋㅋㅋ 취미가 사진 찍기라 겸사 겸사 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저도 30 초반 입니다만... 좋은 때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원초적인 것이 가장 그들을 잘 이해 하는 방법인것 같기도 합니

다 ㅋㅋㅋ 말은 안 통해도 맛있는거 좋은거 이쁜거는 서로 잘 통하더군요 어느 나라 사람이건 ㅋㅋ

mokma님의 댓글

mokm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날 숙소로 돌아 가는게 걸어서 20 분 가야 하는데 저 혼자 였습니다. 시간은 새벽 1시 ... 멀리서 청년 6명 무리 지어 오니

저의 존재를 알기 전 숨었습니다 ㅋㅋㅋ 지나가는 거 보고 후딱 띄어 호텔 가서 잠 잤죠. 5분 안에 주파 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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