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0페소도 잘 아는 사이라면 가능합니다. 대신 넘치는 봉급은 아녀요

어학원 선생님들 짠밥되면 만페소 넘어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작은 학원일수록 더 받기 힘들겠내요. 학원생들이 많아야 그래도 좀 챙겨주겠죠.

세부물가는 몰라서...

5년전에 바기오에서 우리 학원튜터는 한달에 만페소 이상 벌었는데 ㅎㅎ

한달에 만페소라고 해도 우리가 ktv나 나이트에 바바에한테 지불하는 비용을 생각하면 ...참 할말이 없네요

그럼 필즈 바바에들은 어느정도 버나요 ?

5년전에 바콜로드 학원에선 강사들이받는 시간당 페이가 60~80페소였음,,,(물론 학원비는 몇배는 더 받아갔죠 ㅡㅡ)
개인적으로 학원 튜터만날땐100~150정도였구욤
대학교에서 영어가르치는 교수급을 외부에서 1:1할때 200~250부르더군요,,,세부나 마닐라는 물가가 비싸니깐 좀더 나갔겠죠
지금은 조금 더 줘야지요,,,환율로따지면 그당시 100달러(9만5천원)=5000페소기준,,,

USC 졸업하고 월 3천~4천 받구 일한다구요? 거의 거짓말일가능성이높습니다.세부에서는, USC랑 CDU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보통 대학 안다니는 애들이 자기 대학 다닌다고 사칭할때 USC나, CDU다닌다고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반변에 GULLAS나 CIT 같은경우 별로 안유명하다 보니 이런대학을 사칭하고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더라구요.)  아니면 대학 졸업을 하지 못하고 경제적 사정으로 일을 한다던지 하는 어떤 특수한 경우가 있을수도 있겠지요,
혹여, 보름에 3천~4천페소 를 받는것일수도 있겠네요... 필리핀은 보통 월 2회에 나눠서 월급을 지급하잖아요.
또 다른 경우로 기본급 3천~4천에다가 1인당 1시간 50~75페소, 하루에 4명이상 튜터링 하여서 월 7천~ 8천 페소이상 받아가던지요.
대학을 졸업하고 세부 시내에서 직장을 잡았다는 가정하에 대졸 최저임금이 8천페소 입니다.
필리핀 로컬 회사도 그정도로 월급을 주는데, 월 4천을 받고 일할까요?;;;
혹시 교육대학을 졸업하였다면 불가능한 가정은 아닙니다만.(필리핀 교육 관련 컨퍼런스나 포럼 같은것 참석해 보면, 우스갯 소리로 학생들이 정~말로 머리가 않좋고 갈데가 없으면 교대 간다고 합니다.그래서 필리핀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고...;; 그래서 교대 졸업하면 정말 할게 없습니다..)
그런 경우로, 아직도 시 외곽 바랑가이 지역 사립학교는 아직도 월 2천~5천 주는 학교들이 많습니다...ㅡㅡ;;; 그래서 가능은 한데... 그정도 수준의 튜터라면, 영어를 튜터링할 실력이 전혀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면 튜터들도 보통 한국 학원들의 월급이 8천페소 이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구지 월 4천페소 받고 일한다고 할때는 그에따르는 이유가 반듯이 있겠지요..

지방이면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ㅎ....

싸긴 싸네요..

지역별로 다르군요...

그러게요 ...임금이 싸긴싸네요

음....역시 한국에 살만한곳인가;;

너무 싼거 같은데....

헐.....

ㅡㅡ

잘보고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