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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졸리비 얘기가 나와서 제 경험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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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imo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1,487회 작성일 11-09-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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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앙헬레스에서 2달 동안 어학연수를 마치고 왔습니다. 튜더들과 돈 문제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했었고 많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첨에는 바바에들 만날때 하루 5000페소

 

씩쓰면서 학생이라 돈이 많지 않다 그러니 세이브 머니를 외치며 차우킹이나 졸리비를 가자던

 

바바에들이 참 개념있구나 생각했는데 더 많은 현지인을 만나고 필리핀에서 고졸(우리로 치면 고등학교1학년졸)

 

애들이 버는 일당과 현지인이 먹는 음식들의 가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기껏 40페소 짜리 식사로 연명

 

하더군요 하지만 우리가 졸리비를 가도 쓰는 금액 약 300페소 고졸자 하루 일당 입니다. 그들의 순수성 뒤에

 

한국인을 만나면 돈 없다 돈 안쓴다고 해도 본인들 평소와 다른 퀄리티의 데이트를 하고 즐겁게 보낼수 있다고 느껴집니다.

 

횐분들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졸리비 얘기가 나와서 제 일화 함 적어 볼께요...

 

예전에 바기오에서  어학연수 중일때  현지 여대생들 만날 때요...

영화보러 가자 하면 No~ 번햄 파크가서 보트타자 하면 No~ 커피숍 가자 하면 No~ 하는

여대생들이 우리 졸리비 가자 하면 바로 OK 하더 군요...

 

바기오의 여대생들은 타 지역에서 유학온 애들이 많고 다들 어렵게(절약하며) 생활하고 

대학생들 지프니 5페소...점심 대학식당 15~20페소 하던 때 였으니

짐 생각해 보면

졸리비는 현지(바기오) 대학생들에겐  우리나라로 치면 빕스나 아웃백 가는 정도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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