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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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tac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833회 작성일 11-08-25 00:10본문
ㅎㅎㅎ 무상급식 투표가 아닙니다.
정칙적 색채를 띤 글이라 오해하셨죠? 낚이셨습니다.
안녕하세요~마간다 카페가 다음에서 이곳으로 새둥지를 튼지 오래되었지만 바빠서 이제야 가입하고 오게되었습니다.
음...무슨 투표냐하면
제가 10월달에 바콜로드를 갈 계획이었는데요. 목적지가 변경될수도 있어서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질문란에 올리기가 애매해서 여기에다가 올립니다.
일단 바콜로드는 1년에 걸쳐 철저히 조사하고 인터넷 검색도 계속 해본 곳으로 인터넷 정보상으로는 모든 것을 파악한 곳입니다
먹거리,축제,숙박,유흥문화 등 며칠전 지도까지 준비했고 비행기표를 예매하려고 기다렸습죠
그런데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일이 바빠져서 못갈수도 있답니다.
저로서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가라...기다렸다가 12월에 같이 가야할까요? 비행기삯도 비싸지는데
대안1) 1년여동안 Date in Asia를 통해 이메일과 채팅상 여친인 저의 yummy가 있는 곳 Dipolog city 10월의 방문기간이 이 아이의 생일 기간입니다.
이곳은 민다나오 섬의 발달된 도시지만 알려진 정보가 없고 구글로 검색해도 몇가지 정보밖에 얻을 수 없습니다.
이곳을 가면 애인모드로 편하게 여행만 하는 거죠.(미성년자라 그냥 같이 놀러만 다닐겁니다)
바콜로드를 가면 제 맘껏 유흥문화를 즐길 수 있겠죠. 디폴로그는 아마도 족쇄로 인해 몸에 사리가 쌓일 겁니다. 약간 집착이 심한 듯해서..
요약한 결론인 즉슨
친구없이 홀로 바콜로드에서 뜨거운 밤을 보내느냐 VS 작업해놓은 미성년 애인이 있는 곳으로 가서 말그대로 휴가를 보내느냐(사리쌓임)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빠밤빠밤..빰빠라바 빠빰빠밤 빰빠라바밤...그래 결심했어...라는 말을 하게 해주세요 ㅡㅡ;;
써놓고 보니 질문과 답변란으로 가야하나...
문제시 바로 글을 옮기겠습니다 꾸벅~
댓글목록
여의봉님의 댓글
여의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난 세부가 좋은데 ~~ ㅎㅎ
불고기님의 댓글
불고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당연히...뜨거운밤 아닐까요
다주거쏘호님의 댓글
다주거쏘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바콜로드서 1년가까이 살았습니다만,,,,,,,,,,바콜로드 유흥문화는 세부나 마닐라에 비하면 보잘것없습니다.......
인터넷상으로 조사하셨다면 그정도아실텐데욤,,글고 디아이 이거 믿을거 못되는데,,,,미성년있는도시는 어디인지몰겠으나
필리핀 대도시를 제외한 중소도시 다녀도시면 우리나라 60년대 농촌이라 생각하시면되실텐데,,,,,,,,
기대가 크신듯한데,,,,,,그러시면 실망도 크실듯,,,,,,,,며칠 일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일정이 길다면 필리핀 국내설 얼마안하고 바콜로드에서 세부로 비행기로 30분 걸리니 옮겨다니시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허나 제가 필리핀 수빅 마닐라 두마게티 보라카이 세부 앙헬 등등 다녀봤으나,,,필리핀 어딜가나 비슷합니다 ㅋ 마닐라나 세부는 도시가 커서 한국사람많고 상대적(?)으로 이쁜 필리핀 언냐들이 눈에 띄는 정도의 차이뿐입니당...바콜로드에 대해 궁금한거 있으시면 질문하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모든 정보를 알려드릴께욤 ㅎㅎ
zer0saber님의 댓글
zer0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딜 가나 유흥은 큰도시에서인가요?
전 Stacy님의 제안에 첫번째인 뜨거운 밤에 투표하겠습니다.
호그니님의 댓글
호그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라면... 여친이 있는 곳을 가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미성년이 아니라는 가정하에서죠...
그렇기 때문에 고려의 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DIA 를 과연 어디까지 믿을수 있을까요...?
매일 보던 친구들도 약속 펑크내기 쉬운곳이 필리핀인데요...^^ /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년간 채팅이면 오랜기간이지만 님은 멀리서 그쪽 동네까지 위험을 무릅쓰고 가는거죠
만약 여자분이 훽~ 돌아서면 님은 그냥 그자리에서 뻥~ 쪄 버리는 겁니다.
내상 이구나.,, 하구요.
몇번 만나본 경험이 있고 그 여자분을 신뢰할 정도가 되면야 반절 믿고 갈수도 있겠지만
1년 채팅만 해서 가신다면 각오 단단히 하시고 가야할듯합니다.
여차하면 비행기표 끝고 딴 섬 가야지~ 하구요.
단, 그렇게 될시 여행비만 상한가를 치니 또한 내상이 있겠군요.
번쩍 번쩍 밤문화가 아닐지언정 로칼특유의 시골분위기도 상관없으시고 그걸 즐기신다면야
@다주거쏘호님 말씀처럼 바콜로드가셔서 즐겁게 노시면 되지만
그게 아니시라면 큰 도시로 가셔서 노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결국은 첫번째에 투표하고 싶습니다.
소심한님의 댓글
소심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써주신 글 미쳐 반도 안 읽고 "뜨거운 밤" 쪽으로 마음이 돌아가있는 1인^^
닐정님의 댓글
닐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디폴록은 민다나오의 서북부의 인구 15만 정도의 소도시로....잠보앙가 델 노테 주에 속한 도시입니다....
내가간다님의 댓글
내가간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뜨거운 밤에 한표~~
오믈리에님의 댓글
오믈리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뜨거운 밤 한표
중흥동보안관님의 댓글
중흥동보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그냥 친구와 같이에 한표 ,,,쿡
stacy님의 댓글
stac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뜨거운 밤인가요?ㅎㅎ
/다주거쏘호님-ㅎㅎ 바콜로드의 유흥문화가 앙헬,마닐라,세부보다 보잘것 없다는 것 알고있습니다. 세부는 이미 경험이 있습니다. 마닐라는 너무 비싼 물가에 ㅠㅠ 필리핀을 가는 이유가 다른 해외여행보다 싸다는 메리트가 있어서 가는건데 마닐라는 예외인 것 같아서 시도도 안해봤습니다. 지방 소도시의 편안한 느낌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흥문화를 즐겨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아이에서 건진게 Dipolog의 그아이 하나라 그냥 동생삼아 데리고 이야기나 하다올 심산 이었습니다.
/호그니님-DIA는 요즘에 안하고 있습니다. 쓰잘데기 없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요. 그래도 꾸준하게 이메일과 채팅을 해온 사람이라 편하게 휴양을 즐길 생각이었습니다. 바콜로드라고 해서 그리 뜨거운 밤이 될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는 젊기에 로컬을 이번 기회에 뚤허보려고 했던겁니다. ㅎㅎ
/I lOVE CEBU님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소수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는 후기가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바콜로드는 방문하게 된다면 세세한 정보와 유흥문화가 어떤지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밤문화는 주가 아닌 부가될 듯합니다. 로컬바에서 진주찾기를 기도해주세요 ㅎㅎ그리고 이번 방문을 통해서 그 지역을 답사하고 장기적으로 계속 들러볼 생각입니다. 로컬바나 구석진 곳까지 가볼 생각입니다. ㅎㅎ
/닐정님-디폴록은 알고 계신분이 거의 없는데 많이 알고 계시는 군요. 디폴록도 바콜로드의 조사에 비해서 부족해서 그렇지 숙박업소와 도심지는 어느정도 파악했습니다. 민다나오섬중에서 카톨릭이 대다수인 도시로 치안은 안전하다고 외국인들이 글을 올려놨더군요. Lee plaza 호텔이 다운타운 중심에 있어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곳 갑습니다.
/중흥동 보안관님-어쩌면 보안관님의 추천을 선택할 수도 있겠군요. 이놈은 하필이면 이럴때 일복이 터져서..휴우~
이밖에 여의봉님/불고기님/zerosaber님소심한님/내가간다님/오믈리에님/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골에서 1년 살아봤는데 나름 잼있더라구요 ^^* 시설이야 별 기대도 안하지만 그 순수한 아이들이 ^^*
일로지니님의 댓글
일로지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조금이나마 본인이 더 끌리는 것이 후회 안할거 같은데 ㅎ
청람님의 댓글
청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순수한 밤도 괜찮죠^^
stacy님의 댓글
stac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 love Cebu님-저도 대도시의 휘황찬란한 밤보다는 소도시의 여유로운 풍경 혹은 시끌벅적한 것보다는 편안하게 그들과 동화되어서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한국에서 바쁜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니까요. ㅎㅎ 해외여행시 가장 중요시 하는건 자유롭게 그 지역 사람들과 동화되어서 문화,음식,사람을 즐기는걸 가장 좋아합니다.
일로지니님-며칠내로 결판이 날 듯합니다. 친구가 결정을 할테고 그에따라 저도 결정을 할테니까요. 원래 같이 가려던 것이었는데 어쩔수 없으나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저에겐 즐거운 여행이 될것입니다. 다만 저는 아직 젊기에 유흥문화의 유혹은 뿌리칠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청람님-순수하지만 에로틱한 밤을 보내고 싶은게 모든 남자의 로망이 아닐까요 ㅎㅎ 여행이란 언제나 즐거운거니까요. 벌써 10월을 생각하면 흐뭇해집니다.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떤 결정이 됫든 추억의 방필 되시길 바랩니다.
홈런타자님의 댓글
홈런타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날의 사리는 그날에 푼다
홍삼씨님의 댓글
홍삼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 순수에 한표
stacy님의 댓글
stac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홈런타자님 좀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접때그넘님의 댓글
접때그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딜가도 좋을듯하네여....
곰돌이님의 댓글
곰돌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혼이v님의 댓글
혼이v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보고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