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같다 오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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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484회 작성일 13-09-12 14:52본문
어제 오전에 일산을 출발하여 일원동 삼성병원을 같읍니다.
역씨 동행은 깔라만시 입니다.
깔라만시는 거래처가 길동에 있는 관계로 동행.
불안한 마음에 병원문을 열고 들어 갑니다.
재수씨는 안계시고 중환자실이라 면회시간도 하루에 2번 오후 6시나
되어야 면회...
결국은 아무런 답변 동생의 얼굴도 못보고 오내요.
아이들이 부모와 떨어져 있기에 재수씨는 아이들 성화에
못이겨 잠시 외출 문자로 왔다 갑니다만 남기고 병원 탈출.
의사는 세미나 같다고 내일이나 온다나...
돌아 오는길 깔라만시가 배가 고프다 하여 순대국 때립니다.
먹는둥 마는둥 한그릇 때리고 일산으로 출발.
돌아오는 한강을 보니 마음도 울적 기분이 묘하내요.
아무런 것도 못해주고 돌아오는 길이 왜이리 미안한지.
잠도 오지를 안아 이 시간에 넉두리 써 봅니다. (새벽 2시50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필사랑................ 올림
댓글목록
필사랑님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생일 22일 빠살루봉 주실분 있나요.
복 받읍니다.
구아뽀님의 댓글
구아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생신 미리 축하드리고 동생분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헉. 생신까지야... 감사합니다.
현무뉨님의 댓글
현무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 마음을 드립니다...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hin....dl
calamansi님의 댓글
cala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팔라완 다녀와서 제 사진한장 품속에 꽂아 드리겠습니다.........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필요없어.... 비 엄청온데. 그것도 보너스로 말라카스가...
까칠지존님의 댓글
까칠지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울적한 기분~ 어떻게 달래 드릴까나?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자씨나 몸 관리 잘 하세요.
하버뷰님의 댓글
하버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서 생일상 차려야 하나 쩝^^...일반 병실로 내려온거 아니었어여...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반병실에 내려온지. 하루도 안되서
다시 중환자실로... 에구. 힘들어.
teddy님의 댓글
tedd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신 미리 축하 드립니다..
동생분의 쾌차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힘 내시길 바래요...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합니다.
생일이라고 하면은 더 좋아해요...ㅎㅎㅎ
닐정님의 댓글
닐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빠른 쾌유를 빕니다....ㅎ..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아졌답니다. 감사합니다.
맥스님의 댓글
맥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좋은 소식 이 오는 줄 알았는데..갑갑 하시겠습니다..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소식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