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바보가 돼가는데...;;
작성일 13-11-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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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510회 댓글 22건본문
요 며칠 밤엔 춥네요....
사는 집이 유리가 많아 집 웃풍도 심하고...
보일러를 빵빵 틀어도 당췌 따뜻해지질 며칠 밤을 오돌오돌 떨고 지내다가 이상하다 싶어 좀전에 기계실 직원 호출해서 보일러 점검했는데...
여기저기 살피던 직원 왈..
"왜 밸브 다 잠궈 놓으셨어요?"
넹?
"보일러를 다 잠궈 놔서 온수가 공급이 안 되는 상황이에요..."
그럴리가요....;;
아놔...
얼마 전 멀쩡한 보일러 밸브를 내가 잠궈놨다.
난 오히려 벨브를 오픈해 놓는다고 한 건데...
늘 오류 투성인 나....
언제 철들려나.....;;
작년 이맘쯤이면 필에서 따뜻하게 보내고 있었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