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마간다콘도지기의 살아가는 이야기...(나는 행복한 사람)
작성일 14-01-3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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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469회 댓글 17건본문
회원님들을 위해서 마간다 콘도에 기증 합니다
뻥이 아니라 이번에 말일날 내가 가지구 들어 갈렸는데 니가 집밥이 최고라 해서
하버뷰에게 가지구 가라했다.
안녕 하세요
일산 지역장 필사랑 입니다.
서울지역장... (하버뷰. 일명 : 산적두목님)과
회원님들에게 뭐 특별히 해 드린것두 없어서 작게나마
필리핀. 학회에 가실때 마간다 콘도에 머무시면 치시라구
준비를 하였읍니다.
무료하고 지치고 또는 아떼랑 함께 치시든 동행과 내기를 하시던
탁구를 치시면 됩니다.
참고로 필리핀대표 : 마간다콘도 쥔장과 (DaVe야. 뭐야. 조그만 눔)
한국대표 : (서울지역장과. 일산지역장) 에게 도전을 했읍니다
저는 참석을 못하는 관계로 다른 회원님이 서울지역장과 파트너를 이뤄.
치시면 됩니다.
조그만 성의지만 마간다 콘도에 숙식을 하시면 유용하게 쓰시라고
두 지역장이 기증을 하는 겁니다.
PS : 참고로 마간다 콘도 7층에 탁구대. 포켓볼. 수영장.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지역장. 일산지역장................ 올림
마콘지기를 한지 어언 3달이 훌쩍 넘었네요...
카페활동을 하면서 만났던 많은 사람들...
그리고, 마콘을 운영하면서 만났던 많은 사람들...
미안했던 사람...
서운했던 사람...
좋았던 사람...
감사했던 사람...
재미있었던 사람...
지루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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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도 많았고, 탈도 많았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마콘을 생각해 주시고, 하다못해 마콘지기까지 더불어 생각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더군요...
옆에 계시면서 항상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또XX형님...
언제나 저에게 더욱더 잘하라고 많은 정보 및 좋은 말씀, 하다못해 채찍질까지 주시는 럭XX형님...
못난 친구 둬서 항상 뒤치닥거리 하느라 고생하는 호XX...
친형처럼 믿고 따라와주는 덩치에 안맞게 항상 정겨운 현XX...
항상 잘지내냐, 괜찮냐, 별일없냐 등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IDXX형님...
이제는 손님이 아닌 같은 식구 같은 필XX형님...(외 일산/고양팀들)
더불어 낑기는 깔라XX...
단지 홀로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오셔서 많은 것을 베풀어 주시는 조XX형님...
동생이 한다고 그냥 지나치시지 않는 DAVXX형님...(외 대경팀들)
항상 신경써주시는 DXX형님...
부산에서 응원해주고 있는 까칠XX...(외 부경팀들)
서울에서 응원해주고 있는 하XX형님...(외 서울팀들)
그리고, 호남팀들...
너무 많아서 다 못적겠네요...
혹시 아뒤가 빠졌더라도 이해하세요...
다 적고 싶은데 바빠서...
정말이지 이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저는 행복한것 같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저는 이만큼 올 수 있었고...
이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저는 더욱더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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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