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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해봤던 항공사 주관적 비교

작성일 13-11-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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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등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612회 댓글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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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항공 : 상 많이 받았다고 하던데 상주는 사람들이 무슨 생각으로 하는 지 잘모르겠음.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는 자세를 낮추는 모습이 보이지만 동남아지역 여행시는 가식적인 친절이
                  눈에 보일 때가 많음, 가끔 국제선임에도 불구하고 모니터 없는 비행기도 보임(대만행), 화장술이 좋아 눈에 띄는 언니들 가끔

                  보임


2. 아시아나 항공 : 별 다섯개 항공사라 하는데 한 세개 정도로 보임, 항공기는 새것이 많아 좋은 편. 스튜디어
                        스들 대한항공과 비슷하게 손님에 대한 차별이 보임(이 부분은 어느 항공사나 마찬가지겠지
                        요), 정말 어쩌다 한번 연예인보다 나은 언니들 볼 수 있음.

3. 싱가폴 항공 : 내가 탄 비행기 여승무원들은 탑승전 애인이나 남편하고 심하게 싸운 거 같음. 친절의 대명사라 하는데 전혀 못느낌. 왜 최고의 항공사인줄 모르겠슴...한 번 더 타봐야 알 수 있을지도...

4. 타이항공 :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함.  먹을 거 자주 줌. 항공기는 좀 낡은 것 같다
                  는 생각이 들지만 편안함에 묻혀 신경이 안쓰임. 가끔 S라인 언니들 만날 가능성이 많고 남자 승
                  무원중에는 모델급도 많은 거 같음. 몇년 전 언니 작업했다가 일 끝나고 밥 먹은 적 있음.


5. 필리핀 항공 : 승무원 언니들 나이대가 많아 보임. 친절도 그냥 저냥하고 자국민 챙겨주는 모습이 좋아 보임. 그런데 왠지 모르게 고향집에 가는 듯한 푸근하고 즐거운 기분이 듬

6. 사우스 아프리칸 항공 : 브라질 갈 때 왕복 46시간 동안 타봤음. 타자마자 승무원들 양 복도에 달려가면서 향수 스프레이 뿌림, 거의 5분간 혼절. 하얀 피부의 승무원들 못봤음. 하지만 검은 피부속에 숨겨진 한언니의 눈빛은 지금도 잊지 못함. 밥먹고 개인 TV(?)보다 일어나 운동하다 잠자다 그렇게 시간만 보냄. 언니들 부르면 혼날까봐 주는 것만 먹었음

7. 캐나다 항공 : 국적은 캐나다지만 승객들 대부분이 한국인들. 승무원 언니가 아니고 아줌마. 친절은 기대안하는 게 나음. 달라는 것도 잘 안줌. 밥먹고 자는 게 제일 상책..가끔 된장녀들 볼 수 있음.

8. 캐세이퍼시픽 항공 : 뱅기 내부는 제일 깔끔하다고 생각했음. 다른 면은 별다른 감흥이 없음. 빨간 복장의 언니들 지나갈 때마다 중국뱅기 같다는 느낌만..

8. 중화항공 : 내가 타본 뱅기 중 언니들 수질이 제일 나음. 패셔너블한 승무원들 많고 한번 꼬셔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언니들이 제일 많았음.
9. 루프트한자 : 기내식으로 주는 라면만 생각남.

10. 베트남 항공 :  아오자이 입은 모습이 아름답고 가끔 틈사이로 나오는 살빛이 좋아보임(?), 친절할려는 모습이 많이 보이나 아직 세련된 모습은 아니어서 더욱 좋아 보임. 국내선의 경우 당간부들이 많이 탑승하기에 국제선보다 더욱 안전하고 크고 좋은 비행기가 많음

11. 에어프랑스 : 루프트한자와 동일..그냥 타고 먹고 자고 한 생각밖엔 없음..아줌마...ㅠㅠ

12. 에어아시아 : 언니들이 무척 활동적이고 다이나믹함. 판매되는 기내음식 강매할 때도 있음. 언니들 모습에 따라 판매량이 들쭉 날쭉.. 작은 뱅기에 단거리 이용이어서 앉아마자 잠시 눈부치고 일어나면 도착

13. 발루에어 : 상가폴 저가 항공사, 젯스타와 공유, 저가항공사이지만 간단한 기내식 무료 제공, 깻잎 머리 언니 아직도 생각남.

14. 인도항공 : 시끄럽고 냄새나고 시설면에서 기차로 치자면 예전 통일호 수준. 인도사람들은 뱅기값 지불한 것을 위스키나 꼬냑으로 매꿀 생각을 하는 거 같음. 대부분 3잔 이상은 기본. 옆사람에게 자꾸 말시킴. 암튼 잠자기도 힘들고 그냥 MT갈적에 비둘기호타고 가는 생각하면 즐거울 듯.

15. 러시아항공 : 러시아 언니들 죽인다는 데 하나도 안죽임. 뭐 시키면 되레 무안당하기 일쑤. S라인보다는 A라인이 많아 보임. 하지만 국내선의 경우 인형같은 언니들 만날 수 있음.

16. TU : 독일 저가 항공사, 뱅기 무지 빠름, 칼출근, 칼퇴근. 비행 경로보여주는 화면은 예술. 가격이 싸지만 만족도는 높음.

 

17. 제주항공 : 딱 저가항공사 정도의 느낌. 언니들 역시 가식적인 친절..

 

18. 제스트항공 : 기본적인 기내 안전 수칙이 없어보임. 조종실 문열고 자기들끼리 떠들고..이러니 운항 정지 당하는 게 당연해 보임. 좌석 넘  좁아 거의 정자세로 4시간 가량 타고 있어야 함.

 

대략 제가 타본 항공사에 대한 주관적이고 단편적인 느낌을 적어보았습니다.

 

회원님들도 각자 느낀 항공사에 대한 느낌을 적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댓글목록

필사랑님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U하고 제스트. 빼고 저도 다 타 봤내요.
개인적으론 다른거 다 떠나서 러시아 항공이 좀 아쉽습니다.
예전에 한참 전이지요.
국제선 승무원들 인형 그 자체였읍니다.
직원에 대한 처우가 불 합리하여 대부분 퇴직을 하고
차라리 국내선 탑승을 하는게 낫다는 생각에 국제선 보단
국내선에 일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국내선 직원들이 더 이쁘고 간혹 엘리트 만날 가능성
높기에 근무를 하는 경우도 상당 합니다.

두번째는 베트남항공이 좋아요.
그냥 순수하고 여자 직원들 앞으로 기울여 주면 대화할때
눈과 입술이 참 예쁩니다.
순수함 자체에 개인적인 평가 넘버원입니다.
전번을한번 줬는데 연락도 와서 커피 한잔 때리고 데이또 했읍니다.
추억을 떠 오르게 해주신 글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이스휴님의 댓글

아이스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노스웨스트항공을 이용해 보았지요^-^미국까지 간다고 15시간 탔던 기억이...물론 스튜어디스는 아줌마들이었고~
티비에 계속 영화를 틀어줬던것과 기내식은 먹을만 했었으며 맥주는 재고 있는만큼 무제한 제공이었습니다..^-^
최근 제주항공을 자주 이용하는데 제주항공은 제주도 가면서 타기 시작했는데 제주도 갔다올때는 정말 재미있게 해줍니다..ㅋㅋ
한번 한국여행도 가보시는거 추천드려봅니다...물론 필 갈때는 재미있는짓 안하더군요..ㅋㅋ

맥스님의 댓글

맥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미주쪽 항공사를 많이 이용 하는데 승무원들은 아줌마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항공사 노조가 워낙 잘 발달해 있어서 한번 입사하면 아줌마가 아니라 할머니 가 되어서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노조 로 인해 많은 항공사들이 파산도 했습니다만, 각설하고, 전 주로 대한항공을 타고 다녔는데, 90년대 2000년대 초기만 해도 미주노선 승무원들 짱짱 했다고 기억 합니다. 요즘은 아니랍니다. 필리핀은 팔 또는 아시아나로 다니는데 아시아나 랑 팔 을 비교 하기가 좀 그렇겠지요?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항공 사는 ANA, JAL 입니다. 일본 항공사 이지만 그렇게 친절하고 열심히 일하는 승무원은 아직 못봤습니다 (물론 왕복 두번 타봤다고 다 아는 것 은 아니겠지요) ㅎㅎ

홀로여행님의 댓글

홀로여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여행을 좋아라 해서 이나라 저나라 뱅기 많이 타봤지만...

거의 지존급이신데요...

혹시 H투어, M투어 중역이시건 아니신지? ㅋㅋㅋ

균스님의 댓글

균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캐나다항공, 별명이 개나타,, ㅋㅋ 그만큼 서비스 않좋다고,, 전 타이항공 좋아요,, 무한사육~~ 먹을거 많이 줘서요~^^
국적기에서는 대한항공보다는 아시아나가 좀 더 친절한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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