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듣고 이제야 왔어요....
작성일 13-07-2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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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슬픈사냥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433회 댓글 15건본문
안녕하세요.. 필리핀에 12째 살고 있는 건실한 총각 입니다.
무수히 많은 소문을 들어왔지만... 이제서야 인사를 드리네요..
12년동안 현지 법인 업체에서 근무를 하며 필리핀 전국을 떠돌아 다니며 몸으로 이 나라를 배우느라 이곳에 들어와 볼 시간이 없었네요...
[사실 핑계이긴 합니다.. 술은 계속 마시면서 다녔으니깐요....--;]
이곳 필리핀이라는 나라에 있으면서 느낀것은 화려함 속에 외롭고 해가 거듭할수록 더 알수 없눈 그런 나라라는 것[?] 인거 같네요.
어느곳에 하소연 할 데도 없고, 할 만한 사람도 없어서 [현재까지는요..] 그러던 차에 이곳이 생각나서 들르게 되었네요..
앞으로 가끔이라도 들려서 넋두리라도 늘어놓을 수 있는 곳이 생긴거 같아서 내심 흐믓해 지네요...
앞으로 자주 참여할 수 있도록 할께요....^^
게시판 읽다가 보니 새로운 것도 알게되고 재미난 님들도 많이 계신것 같아 즐겁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시고 자주 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