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장입니다*
작성일 13-07-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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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버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416회 댓글 46건본문
카페 회원들과의 인연을 맺은 모든 분들과는 원만한 관계를 가고자 하시고 잘못이 있어도 품에 안으시려는 성품의 ID설인님!
세상사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의 소유자이며 아닌건 바로 잡고자 했던 지역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져야 했던 저 하버뷰!
(굳이 저의 전 직업을 밝히고 싶진 않구여 암튼 불의와는 타협을 못 합니다^^이건 저와 술자리 하시는 분들은 아십니다^^)
때는 2012년 12월 전 마닐라 모 식당에서 "3회 행복나눔캠페인"후 서울 지역장이 됩니다.
이거 돈 나오는것도 아니고, 술 사주는것도 없고 혜택 받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전 서울 지역장은 이런저런 이유로 물러 나야 했죠(굳이 밝히고 싶진 않구여...단지 여기저기서 그분의 단짝 한명과 같이 많은 구설수에 올랐었구여...지금은 이분들께조차 감정 없습니다....단지 이야기 전개상 한번은 등장 하네여... )
전 제가 지역장이 되기전 12월 전에 서울 정모에 3번을 참석 합니다~~여기서 "설인"이란 분은 2번 뵈었죠...
설인님은 여기저기서 이야기 나오는 만큼 딱 성품 좋으시며 푸근한 옆집 왕형님 포스 입니다.
저두 인정 하구여...저또한 이 분과는 감정대립이라던지 아니 감정 대립이 있을만큼의 친분도 나누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 자체가 있지를 않았습니다^^
근데 몬 문제냐구여?
사건의 발단은 이 분께서 옹호하던, 같이 다니던 분이 카페 이회원 저회원에게 피해를 주었으며
(지금 이사람 땜시 카페 활동 접은분 많음) ---->수정: 카페 활동 접거나 뜸하시는분 분들 있음.
그 회원분과 같이 다른 지역을 다녀 오셨기에...
그 잘 나오시던 서울 정모는 제가 지역장이 된 이후로는 한번도 안 나오시면서 다른 지역 모임은 그 가장 핫한 인물과 동행을 하기에
솔직히 제가 감정이 상해 있었던 차에...제가 모 회원님이 남긴 글에 댓글을 달면서부터 저희의 감정 대립은 시작 되었던 거구여...
전 설인님을 한 통속으로 오판을 했던 거구...설인님은 제가 남긴 댓글이 본인을 겨냥하셨는줄 알았던 거구여...
어제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아~~이분은 카페를 정말 사랑하시고, 카페 회원을 일일이 다 안아 주실려는 분이구나를 비로소 느꼈네여...
이걸 이해 하니...왜 그리도 말 많고 탈 많은 그분을 감싸는지 알겠더라구여?
카페의 존재 이유가 뭐라 생각들 하시나여?
정보공유...인맥관리...기타...
하나 더 있습니다.
처음 카페 오시는 분들이나 동행시 조심해야 할 인물들도 공유해서 사전에 차단해야 하는것 또한 카페의 고수들이 해야 할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울 지역에서만이라도 그런 정화 작용을 하고자 하는게 제가 지역장 하는 동안의 일이라 생각 했던거구...이런 불의를 보다보다 터뜨렸던것 뿐인데...그게 아니었더라구여...
어제 마간다 카페를 통해 만난 형님으로 모시는 대구 모 회원님과 통화후 이성을 찾겠더라구여...
"형님 암만 형님이 잘못했어도 나이 어린놈이 뭐라 하면 어떠실까여" "임마 기분 나쁘지"이러시더라구여...
설인님께서 투명한 유리에 붙은 점 하나를 떼야 할 시점이 온것 같다 하시더라구여...저 또한 투명한 저의 인생에 점 하나를 붙였네여...
좀더 참고 차라리 갠적으로 통화를 했더라면 이렇게까지 안올껄...
요즘 한참 카페 분위기 좋은 시기에 이런 일을 벌여 송구할 따름이네여...
허나 이번 대립은 카페가 그 만큼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혼탁함이 정화 되어 가는 과정이라 봐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카페를 정말 사랑하시는 설인님과, 카페에서 암적인 존재를 싫어하는 지역장과의 오해에서 붉어진 일이었단걸여~~
아~~그 중간에서 가장 맘 고생 하신 일산 지역장 필사랑님, 빠딩인님 진심으로 죄송하구여...
그리고 멀리서 고생하시는 럭셜맨형님 호그니 현무 님께도 죄송합니다.(이죄는 서울 지역 더 잘 이끌어서 사죄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설인"님께 다시한번 죄송하단 말씀 꼭 드립니다^^
행복한 방필...행복한 달림 되소서^^
아 그리고 혹시나 이글을 읽게 되실 전 서울지역장님 형님에겐 기대했던 만큼 실망이 컸기에 크게 미워하거나 감정 없습니다.
단 이사건의 발단 또한 형님과 연관 되기에 어쩔수 없이 나왔는데...두번 다시 거론 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