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순천만 정원 엑스포에 다녀왔습니다
작성일 13-07-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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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lph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99회 댓글 13건본문
주말도 되었는데 심심하던차에 ~
모임에서 총회를 순천만 정원 엑스포에서 열었습니다
그래서 잘 ~ 구경하고 왔습니다
(밑에 사진 참고)
모임에서 순천 정원 엑스포 에 갔는데 ~
1박 2일 진행이라 ... 간만에 집사람과 얘기할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 동안 긴시간의 자유스러움에 ... 별의별 얘기가 오갔지만 ~ ...
가장 ~ . 기억에 남고 ... 글도 남기게 된 원인은
집사람하고 ... 집사람 후배의 남편 얘기를 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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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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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역을 문의하는 분이 계셔서 추가합니다
(저는 전남지역 소속이 아니며, 비행기로 광주로 이동해서 같은 모임분 차를 이용하여 이동하였습니다)
하지만 광주 첨단지구에는 자주 출몰하는 편입니다
제가 그 쪽에 볼일이 자주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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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들은 기억하실려는가 ? ... 모르겠습니다 ... 작년 겨울이 끝나갈 무렵 ~
집사람 후배의 남편에 대하여 ... 지난번에 제가 올렸던 글 (삭제) 을 기억하시는지요 ?
바로 그 ~ ..... 필리핀 3박 5일에 경비 250 만원 의 주인공 입니다
(양돈하는 분이랑 같이 놀러가서 골프 1회 다녀오는데 250 만원 + @ (달러화)를 소비하고 오셨다는 [특수]자가 붙는 업무를 보시는 공무원)
저의 짐작으로는 에스코트걸 + 골프 + 유흥 이라고 짐작했으나 ~ ... 집사람에게 차마 적나라하게는 얘기를 못하겠더라구요
호텔/식대/교통비가 비싸니 ... 그렇게 들 수 도 있다 ! . 라고만 얘기하고 정리했습니다
제 생각에도 5성급 호텔에 .. 한국 식당 이상급 식사에 .. 택시 내지는 렌트카만 이용시 가능하리라 생각도 들었습니다
집사람 표현에도 ... 워낙 [선비] 같은 분에다 모범 공무원 이여서 ... [ 유흥 ] 에 대한 문제를 거론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제 집사람만 ... 필리핀 분위기를 좀 알기에 ~ ... 보내지 않는게 좋겠다고 반대를 했었구요
당사자의 와이프는 저기 + @ 인 달러를 좀 더 주고 보냈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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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와서 너무 ~ ... 잘 놀다가 왔다고 ... 너무 좋았다고 했답니다
내년 겨울에도 보내달라고 했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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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집사람 후배에게서 시작 됩니다
몸에 열꽃이 피고, 은밀한 곳에 문제가 생겨서 산부인과를 찾으니 .... 직업을 물어보더랍니다
왜 ? ... 그렇게 문란하게 사시냐고 ?
그래서 난리 났습니다
굳이 더 이상의 설명 없으셔도 상황파악은 되실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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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 무릎꿇고 앉아서 .. 울면서 빌었답니다
시어머니도 아들 잘못 키웠다고 며느리에게 사정했답니다
이제는 말 한마디도 집에서 못한답니다
남편분 미련하게 그제서야 비뇨기과를 찾아갔답니다
한참 있다가 ~ ... 고추가 빵구난 후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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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자식 . 결혼후 10년 만에 얻었답니다 ... 어머니에게 그 남편분 파렴치한 취급받는답니다
하나밖에 없는 손주 ... 문제 만들 뻔 했다고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 ... 더 안하더라도 충분히 이해되실겁니다
저는 궁금한게 ... 그 분을 데리고 갔다는 [필리핀을 잘안다는 양돈하는 사장님]이 궁금해집니다
저보다 2살 어리다는데 ~ .... 제가 면담 신청해놨습니다
과연 ~ . 필리핀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 .. 궁금해지더군요 ~ ... ㅎ
이상 ~
다이나믹한 저의 주변 정황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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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글 그만 쓰고 .. 관심 끈다고 했었는데 ~ ... 이것도 병 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