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가난 논쟁에 저도 껴봅니다.. 필리핀은 가진게 많아 보입니다... > 자유 게시판

아직 필리핀 안다녀오신것 같은데...
일단 한번 다녀오시고 말씀을....
님 글은 sns의 단편적인 부분을 일반화시키는 능력이 있네요...

저같이 다른시각도 필요한거 아닐까요... 다 같은 얘기만 하시면 토론이 필요없겠죠...

이건 다른 시각이 아니구요

코끼리가 어떤 생물인지 모르고 눈먼 봉사가 코끼리 다리 만지는 것과 같다고 보는게 맞을 거 같네요 ㅎㅎㅎ

필리핀에서 15년살면서 왠만하면 필리핀관련 애기는 귀찮아서 안하는편인데
어딜다니길래 찟어지게 가난한사람만 보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직업상 필리핀 시골로만 가서 일을 하는데 다들 고만고만하게 밥먹고 행복하게 살더라구요

저도 진짜 밥굶는걸 볼려면 어딜가야대는지.... 시골은 그냥 바나나따먹고 고기잡아먹으면 잘먹고 잘사는거 아닌가요?? 돈이 필요없을거같아요

없어서 못하는 거랑

있어도 안하는거랑 차이가 뭘까요?

님은 있어도 안하는 거고

재들은 없어서 못하는 겁니다.

돈많다고 행복한 것 아니고

재들 못살아도 행복지수는 우리보다 높을지도 모릅니다.

제 얘긴 제가 그걸 못봐서 그럽니다.... 그런 로컬에 가본적도 없고.... 유튜브나 페북에서 본거랑 다른지 다른분들 의견 여쭤본건데요...

의견을 여쭤보는 의도였다면 질문 게시판에 쓰셨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참 말같지도 않은거같으니... 앞으로 글 좀 그만 올리세여
시간많으시거 같으니 그시간에 밥사드시구여....

그리고 아이디부터 바꾸세요...민족자본 갉아먹은 론스타라니...

몰라서 글 올린게 죄인가요... 잘아는 고수가 되면 알면 안물어보겠죠....

궁금한거는 질게에 올리시구요

그냥 글보기가 싫다구요

너무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얘기하시는 것 같네요...
필 사람들이 항상 밥을 넘치게 먹는다라....
필 사람들 대부분이 어려운 생활을 합니다...
빈곤층이 많구요....
우리가 보는 사람들은 특히 화류계 아이들과 그 가족들은 잘사는 부류에 속하기에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죠..
그리고 로컬 사람들 사는 집이 유튜브에 올라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발전되지 않고 못사는지 대충 느낌이 올텐데 말이죠..

론스타 님은 너무 좋은 것들만 보셔서 그렇게 느끼실 수 있지만
어두운 부분이 많은 나라입니다...
그러니깐 이렇게 관광유흥이 자리잡았고, 많은 바바애들이 유흥으로 진출하려는거겠죠...

마닐라 톤도 에 있는 바세코 가서..
쓰레기 음식물 수거 해다가 섞어서 만든 쓰레기 죽 한그릇 먹어 보실래요?

시골에 애가 아픈데 의사 진료비 500 페소 없어 송금 못했는데 딱 4일만에 아이가 시름 시름 앓다 죽어서 마닐라에서 통곡하던 식모의 처절한 절규 못봤죠?

모르면.. 그냥 선배, 경험자들 이야기 새겨듣고 입 다물고 계세요.

쓰레기 더미에 집 올려서 살고 돈도 희망도 없어서 결국 신장까지 파는 사람들. 의료비가 비싸서 그 흔한 의사 한번 보는데 적게는 수천 많게는 수십수백만 페소를 내는 필리핀 사람들, 오직 가진 자들만 누릴 수 있는 의료 서비스, 낙후된 인프라, 비싼 전기세, 만성적인 교통 체증, 부실한 상하수도 관리 시스템, 심각한 빈곤과 불평등, 높은 실업, 부족한 양질의 일자리, 생산성이 낮은 서비스에 편중된 경제구조, 취약한 제조업, 낙후된 농업, 만연한 부정부패 그리고 만성적인 투자 부족. 말해 뭐합니까.

똥오줌 못가리시네요 필리핀이 가진거 많다는 분
그 가진거 많은 나라에 떡은 왜 치러 가십니까 필리핀이 떡치는걸 좋아한다고 할라나
글보면 형평상 없는 나라 가셔야죠 떡쳐야하니까

여러사람 혈압오르게 하는 재주도 타고 났다고 생각하면
능력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아시는 지인들 필리핀에서 셋업이나 사건 사고 없으신가요?

ㅋㅋㅋㅋ 죄송해요 보래이님...
보래이님 댓글 덕에 잠시 웃고 갑니다~~ ㅋㅋㅋ

사람의 습성이 자기만이 좋아하는 것을 즐겨 보고,
또한, 자기가 보고 알고 있는것이 진실이고 전체인 것으로 착각합니다.

정저지와(井底之蛙)에서 벗어나는 노력을 해 보세요.

유흥아이들 비교 하시려면 한국 유흥녀들 비교하심됨다
비교대상이 틀린데 무슨이바구를 합니까?

일반인들은 가난해요ㅎㅎ
유흥업애들이나 그리 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