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험프리스 바 아가씨
작성일 24-07-0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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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769회 댓글 24건본문
채팅으로 만난 아가씨가 있는데 필리핀이 아니라 평택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인이랑 결혼했냐 했더니 아니라고 해서 보니 평택 미군 부대 앞에 바에서 노래 부른다고 하더라구요
귀염귀염 해서 한번 보러 갔죠.
제가 단 한번도 필리핀에서 바나 ktv jtv 이런곳에 가본적이 없어서LD 가 뭔지 하나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처음에 입장 하려고 하니 한국인 출입금지라고 막고...
미국 독립기념일이라 긴 연휴라서 미군애들 앞에서 패싸움 해서 한국 경찰들도 출동하고 해서 괜히 얼쩡거리면 안될거 같아서
모텔로 돌아가고...
연락 와서 주인한테 말해놨으니 그냥 올라오라고 하더라구요
가서 맥주 한잔씩 먹는데 제 맥주는 5천원인데 그 여자애 맥주는 55000원이더라구요 ㅋ
솔직히 조금 놀랐습니다. 당구 치면서 맥주 몇잔 먹다보니 몇십이 그냥 나가네요.
아침에 끝난다고 하고 그시간까지 술값 내고 싶은 마음이 없어 방에 가서 잔다고 하고 나왔는데
아침에 뼈해장국 먹자고 연락이 옵니다.
데리고 방에 갈 생각으로 나왔는데 친구도 데리고 나왔네요... ㅋ
솔직히 빈정 좀 상해서 밥 먹고 잠 좀 더 자다가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오는데 계속 지한테 말 안하고 왔다고 뭐라뭐라 하고...
배고픈데 피자 배달 시켜달라고 그러고...
오랜만에 대놓고 호구로 보는애 만난거 같아서 참 별로 였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백인애들하고 재밌게 놀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