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날 설레이는 가슴을 부여잡고 마닐라로 향하는 아시아나 탑승했습니다.

4시간만에 마닐라 도착.................^^(도착순간 무지긴장됨 ㅎㅎ)

란카스터 호텔로 직행후 짐을 풀고 시티투어를 갔습니다.....

외국을 갔으니 카지노도가봐야겠다는 생각에 친구와 하얏트 카지노 입성.....

결과는 참 암담했지욤ㅠㅠㅠ 마냥신기하고 들떠 가서인지 만페소만 해보자하고 구경하다가 바카라라는 게임을 했어요...

초반 30분만에 그래도 3만패소 정도 따서 기분이 넘좋았지욤^^

하지만 저의 또 무모한 도전이 시작되네요 ...

멕시멈 8천 플레이어에 배팅 이런 젠장 두장받으니 K,3젠장 일단 한장더받고 상대카드보니 6,8=4네요 가슴졸이며 쪼는 순간 제껀 Q

상대편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저랑 같네요 ㅠㅠㅠㅠ J 아 1차이로 8천 잃고 욱하는맘에 또 멕시멈8천배팅 이번에도 역시

뱅커에 걸었지요 하지만 결과는 6대 8로 패배 아 눈물이나더군요 원래계획은 5만까지만 따고 술먹으러 갈생각이었는데

옆에 친구가 가자고 난리치네요 하지만 제가 함맘먹으면 해야하는성격이라 끝까지 가보자는 식으로 한번더 뱅커에 8천배팅

OK 이번엔 네츄럴 9로 깔끔하게 승리......

그만하고 갈까도 고민했지만 3번만 더먹자고 생각하고 플레이어 두번 뱅커한번 배팅했는데 운빨이 다되었는지 4판다 지고

깔끔하게 오링당하고 속쓰린맘을 부여잡고 그냥 친구와 KTV(V-ZONE)을 가서 신나게 두시간 가량 놀고

호텔로 복귀해서 아가씨와 쏙쏙................(^^)사진은 우수회원 되고 나서 올려드릴께요^^

참고로 브이존 사장이 한국사람이더라구요 글고 첨가서인지 4명이가서 6만페소 정도 나왔는데 저희가 싸게먹은 건지 비싸게 먹은건지는

사실 잘모르겠어요 비싸게 먹었어고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그날은 무조건 신나게 즐겼습니다.

기회 되시면 함가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서두없이 첨쓰는거라 재미없게 쓰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