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샐러리맨 마카오 무박3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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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스트우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637회 작성일 11-04-08 12:01본문
안녕하세요~
마간다 완전 중독자 이스트우드입니다.
하지만 글만 읽고 글은 안올리는 도둑심보를 가진 비겁한 놈이지만 ( 사실 최근 외국나간 경험이 없어서)
그나마 저번달 마카오 첫 방문도 남길겸 마간다에서 나름 고수라 칭할 수 있는 우수회원도 지킬 겸 이렇게 글을
쓰는 것 이해 부탁 드릴께요 ^^
직장 동료이자 친구 한놈이 마카오를 공짜로 다녀왔다라는 설레발에 혹 해서
비싼 뱅기표 56만원짜리를 띵하고~ 토요일 11시 비행기로 마카오로 떠났습니다.
도착은 2시경~ 총 3명이서 갔는데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은 딱 24시간.....
월요일 새벽 2시 출발비행기 거든요.
도착과 동시에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5분정도 거리를 홍콩달러 100불을 주고 간거 같네요~ 베네치안 카지노로 입성
일단 카지노 입구에 짐 맡겨 두시고
슬슬 시작했는데..
처음 3000불 뽑아서 운도 실험할겸~ 3명이서 대소에 1000불씩~ 배팅~
ㅋㅋㅋㅋ 아~ 우린 안되는군하 ㅠ.ㅠ
시작과 동시에 칩 3대에서 2개로 줄어드니 힘이 쪼옥 빠지더군요..,
이래저래~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mgm으로 이동해서 개털렸습니다. 총 9천원(불) 뽑아서 800원 인가 남았네요.
게임은 주로 블랙잭과 가끔씩 주사위 홀짝에 걸었구요...
거진 다 빨려가서 고만해야하나 싶을때
친구놈과 직장 후배놈 둘이서 카지노 워를 하고 있는것 목격~
정말 무식한 게임인걸 알지만 살짝 합류해 봅니다.
한장씩 받아서 높은 쪽이 윈하는 아주아주 무서운 게임....
100월 걸고 따면 200원 걸고 또 따면 400원 걸고 다시 100원 배팅....
느낌 오면 500원 배팅...
느낌 안옴 다시 100원 ....
이렇게 조금 놀다가 보니 100월 투자해 2600원 되더군요 ㅋㅋㅋ
신기한게 될때는 되는게 우리 4나오면 아~ 개털렸구나 그럼 딜러 3
다시 3나와서 이건 아니다~ 그럼 딜러 또 2
이런식으로 먹으니까 완전 휴~~ 잊을 수가 없네요~~ 고 떨림과 통쾌함., ㅋㅋㅋ
현재 시간 오전 10시경~ ㅋㅋㅋ 8시간정도 달린거 같네요..
중간에 햄버거 하나 먹어준게 다이고 무척이나 피곤해서
자 우리가 떠날 시간이다~ 안마빵 1천원짜리 몰아 넣기...
주사위 둘러봐서 대소 중 대대대대대대 목격~
소가 가자~~
빙고~
뒤도 안돌아 보고 안마빵 승 해서 지존 안마에서 휴식 취함.
지존안마 가면 입장휴 샤워하고 휴게실 이동...
첫 방문이라 다 해보자~ 이런 맘과~ 칩 100원이야~ 라는 생각에 이것저것 다 해봅니다.
귀청소 100언 정도 발톱정리 100원~ 발안마 100원~ 때밀기 200원인가....
때밀기는 아가씨가 밀어주는데 ㅋㅋㅋ 거참 딱 한번 할만함..
밀실 들어가면 상의탈의 아가씨 물 부어서 때밀어 주고
앞 뒤 다 밀면 물 입에 물고 딱 3번 bj ㅡㅡ; 장난하는것도 아니고.......아~ 재밌게 쓸려고 했는데 넘 재미 없게 글쓰나요..ㅡㅡ;
시간이 너무 일찍이라 아가씨가 별로 없다네요...
1시경 일어나 초이스하고 나름 즐떠쿠~ 하고 조금 더 자다가
4시경 카지노 입성...
저번 일정은 투 떡이 었는데 이번에는 승한사람이 한 명 뿐이라 원떡으로 끝난게 조금 아쉽네요 ㅠ.ㅠ
블랙젝 테이블 않아서 3명이서 오르락 내리락 ~
전 베팅을 좀 작게 했고 친구랑 직장 후배놈은 잘 딸때 배팅 올리고~
미니멈 200언 맥시멈 1000언 정도로 잼나게 놀았구요
저녁 7시경 저는 반본전 되고 배팅 크게 한 친구놈 10000언짜리 칩 하나 생기고
뷔페가서 겁나게 먹음( 자기가 땄다고 쐈는데 설날이라 뷔페 가격이 300원이던게 500원정도 하네요)
랍스터 작은거 반으로 딱 잘라서 얼음에 올려놨는데 고거 고거~ 한 10마리 넘게 먹은거 같아요 ㅋㅋㅋ
다시와서 블랙젝 테이블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
신기한건 촉올때 페어에 거는 거( 전문용어 모름 ㅜ.ㅜ) 속으로 왠지 여기 저기 찍음~ 구멍 7개중에 2개 찍어도 거기만 페어 뜨고~
완전 축제 분위기~
배팅 크게 한 친구들은 이미 본전 찾아서 딴돈으로~ 배팅 크게 하다가 딴거 다 배터내고
전 작게 해서 겨우 8500원 다시 만들었네요~~ ㅋㅋㅋㅋ
떡값 빼면 아주 소소하게 딴건데.....
시간이 12시 30분 경이라서
자~~~ 이제 떠나자~ 베네치안으로~
베네치안 짐 찾기전
본전에서 800언 모자르니까 살짝 윈하고 갈까 해서
20분 잠깐 하자는 생각에 블랙잭 테이블 앉았는데..
미니넘 300판에서 정말 훅훅 빨렸습니다.
센즈에서 정말 즐겁게 4~5시간 걸려 본적 찾은거
20분만에 4500 빨려버리네요 ㅠ.ㅠ
일단 공항으로 출발해서 비행기 타고~
서울 와서 버스타고 김포가서 김포에서 지하철 타고 바로
회사로~~~~ ㅋㅋㅋㅋ
힘들어 죽는줄알았습니다.
여기서 반전~
친구놈이 강남 딱~~ 도착 하니 하는말...
미안해~ 나 사실 오늘 월차야~!!!!!!!!!!!!!!!!!!!!!!!!!!!!!!!!!!!!!!!!!!! 수고해!!!!!!!!!!!!!!!!!!!!!!!!!!!!!!!!!!!!!!!
ㅅㅂㄹ 진짜 죽여보리고 싶더군요 ㅠ.ㅠ 고거는 돈도 살짝 따고 월요일 꿀잠자고
욕심이 화를 부른다고
뱅기값으로 잼나게 놀고 올수 있었는데.....아쉽네요 ㅋㅋㅋㅋ
자 그럼 이제 19일 출정하면~ 어떤 결과가 올지~
뱅기표 35만원 정도 끈어서 가는데~ 4500원 시드머니 하면 8000언 만들면 공떡에 공비행긴데..
결과는 갔다와서 잼나는 어투로 바꿔 올려드릴께요~~
굿 럭~!!!!
댓글목록
자유로움님의 댓글
자유로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 이 글 전에 카페에서 본듯합니다 ㅎㅎ
이스트우드님의 댓글
이스트우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등업때문에 카페에서 퍼날랐습니다. ㅋ 제가 작성한 글이구요
gamcho님의 댓글
gamch…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주어진 짧은시간 쪼개서 노는일 정말 재미있지요 요즘 바빠서 무박3일도 부러울 따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