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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하얏트에서의 지옥과 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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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도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568회 작성일 11-04-0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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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호텔 잘 아시죠~

마비니 스트릿에 있는 카지노호텔을 말합니다.

물론 돈따러 카지노에 가지만 때로는 그래 한 백불로 버텨보자~

밤새 철권같은 오락기에 돈넣는다고 생각하고 밤새즐기면

그깟 백불 아까운것도 아녀~ 라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그런데...

헐~

오백페소 마바리판... 필리피노들이 득실득실 한.... 물론 적은돈을 걸고 바카라를 한다고해서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 오천페소가 30분만에 오링!

 

음... 어쩜 이렇게 안 맞을 수가 있나? 스스로 오늘 진짜 카지노에 다 빨리는날 아닌가? 알면서도

그 오천페소 찾겠다고 베팅을 키웁니다,

 

하다보니 있는돈 한 3만페소 다 잃고...가지고 있던 미화달러까지 바꿔가면서 게임을 하다보니

달러 다 잃고 카드까지 한도 다 찾고 완전 거지되어씀...

헉 역시 빨리는 날은 완전 거덜다는게 카지노의 인지상정....

 

내가 미쳤지... 그돈이면 보라카이를 한 3번은 왔다갔다하고

호텔  스위트룸에서 뽀대나게 룸서비스 시켜먹을 돈인데 말이죠~

 

그러나...

어케하다보니 공항 출국할 때 비상으로 100달라 꼬깃꼬깃 지페를 보며

그래 이걸로 용돈이나 벌어야겠다...

본전 못찾는다고 다짐을 하며 엣젠에서 환전도 아닌 새벽 1시쯤 카지노에서 진짜 안좋은 환율로

페소로 바꿉니다.

 

그리고 다시 게임 시작

바카라 1000페소 다이...

 

일정벳으로 가면서 절대로 벳팅 안올리고 딱 한슈만 하자고 다짐을 합니다.

한 2번 틀리면 패스

벳안하고 구경

자리 지키면서 담배 꼴아물고 딜러 갈구기...

어쩌다 타이 슈퍼식스 걸리면 팁달라고 지X하는 딜러에게 한방 먹이기

 

너 내가 얼마나 잃은지 알지? 그런데 팁달라고?

나 잃었다고 너가 팁줬냐...

 

나좀 내버려둬~

딜러 당근 상관 안합니다.

 

몇시간동안 내가 얼마나 잃은지.... 카지노도 카메라로 딜러들 다 알고있는듯...

어쨌든 암말도 안하고 묵묵히 한슈를 성실히 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잘 맞습니다.

 

카지노가 나에게 뽀찌주나봅니다.

또오라고....

 

어쨌든 한슈만에 씨드머니 5천페소에서 조금 빠지는금액으로 3만 6천페소 까지 만듭니다.

줄도 없었고 플플 뱅뱅 2개 3개씩 붙은 아주 교과서적인 그림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하얏트 그렇게 줄 안떨어집니다.

많이 나와야 7개?

 

물론 제가 게임오래 여기서 해봤는데

점핑이 오히려 많고 점핑 예를 들면 플뱅플뱅플뱅 완전 점핑할때 그것도 줄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룰을 따릅니다.

그러다가 한번 틀리면 한 두세번 쉬고 다시 다음벳을 준비하고....

 

성급하면 지는법

카지노는 항상 플레이어 고객이 크게 한번 걸어서 지면 흥분하기를 바라는 법

 

제 테이블 필리피노건 한국이건 중국인이건 모두 자리를 떠나는 거지같은슈에서

저혼자 살아 남았습니다.

 

아마도 100명중 99명이 잃으면 한명은 따게 해주는 카지노의 생리....

아주 멘스한번 지독하게 합니다...

 

그런데 그 한명이 저가 될줄이야...

어쨋든 5천페소로 4만페소 한 8배 땃군요....

 

본전은 당금 못찾았지만 이정도로 만족합니다...

다행이다...

한슈가 끝나갈 무렵 저혼자 베팅을 뱅크에 갑니다.

 

저는 게임이 끝나가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 마지막 벳을 뱅크에 주로갑니다.

아마도 개인 베팅 취향이겠지요?

그런데 빨간색 구멍뚫린 카드가 나오면서

 

라스트벳 합니다.

순간 그래 뱅크에 잘걸었다. 싶습니다.

 

역시나 이슈는 나의 슈~

한슈가 끝나고 얼마나 가지고 있다 보았더닌 5만페소 조금 안되는 4만 6천페소

 

이정도면 게임 잘해따 스스로 자화자찬...

딜러도 이제 그만 가라고 하고 팁도 안바랍니다...

 

그런데 제가 한 500페소 찔러주고 테이블 잃어섭니다.

딜러 너 진짜 스트롱 베리 스트롱 합니다.

강하답니다.

 

그슈는 강했죠~

완전 거지되서 밥도 못사먹고 택시도 못타고 지프니 탈줄 알았던 신세에서

그래도 럭셔리 뽕빨나게 내일은 고기라도 구워먹을 신세

완전 지옥 천당 왔다갔다했지 뭡니까?

저같은 경험 바카라 하시는 분들 솔직히 있으실겁니다.

마지막 택시비까지 베팅하는게 카지노라는 지옥이니까....

다시는 안온다 하면서도 돈생기면 오는게 여기니까...

암튼 이렇게 무리한 게임은 다시 하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지옥같다가 살아왔네요~

휴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요즘은 항상 5천들고가서 페소구요~

오링나면 그만하는 소심플레이어로 바뀌었습니다.

 

원래 따는날은 좀 많이 따고 잃을때는 완전 거덜나는거 잘 아시죠~

10번중에 한 3번은 몇만페소는 따니까...

잃을때는 적게 딸때는 많이 그러면 어느정도 또이또이

 

돈따시면 바로 나가서 바바에와 시원한 산미구엘 한잔 하세요~

그리고 러브러브 후에 피곤해서 한숨주무시면 그 다음날 어제 잘했어!!! 하실겁니다.

 

그럼 바카라 하시는 분들 모두 건승하시와요~



댓글목록

사우디왕자님의 댓글

사우디왕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지노는 꼭 예산을 책정하고 잃게되면 미련없이 나오는데 최선입니다.

여기서 한판만 더! 를 하게되면 수렁으로 빠지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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