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하얏트에서 잠깐 재미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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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도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455회 작성일 11-04-03 21:03본문
밤에 당연히 뇨자가 없으니 카지노 나 함 가볼까 하고 갔었습니다.
같이 간 형님은 카지노를 싫어해서 그냥 방에서 주무시고~~ㅎㅎ
저는 항 상 원칙은 지키기 때문에 딱 5천페소만 들고 내려갔습니다.
바카라를 했습니다... 처음부터 500 씩 5번을 쭉 졌습니다. 물론 전 항상 타이와 수퍼6에 100 이나 200정도는 걸기때문에
남은 돈은 천 2~3백 정도~헉 오늘 진짜 왜이래? 하면서~~에이 그냥~~ 천을 다 베팅 하고 200은 수퍼6와 타이에 나눠서~
그런데~~ 수퍼6가 걸립니다. 그래도~ 제가 천을 뱅커에 걸지를 않아서 그냥 본전~~ 다시한 번 다 걸었는데 졌습니다.
씁쓸함을 안고 방으로 돌아 오려는 순간~~ 뒷 호주머니에 200페소가 있는 거 였습니다. 환전을 합니다.
수퍼6에만 2번 걸고 가야지 하고~~ 걸었는데 걸립니다. 저의 돈은 천넘게 늘어나고~~ 딜러가 100짜리를 팁으로 챙기려는 순간~~
딱(제가 손가락으로 소리를 크게 냅니다 )...끝나고 줄께~ 를 유창하게 한마디 던지니~~ 딜러가 100을 돌려 줍니다
전 그 100을 다시 타이에 겁니다 .. 타이가 걸립니다. 100을 던져주고 다른 테이블로 옮겨서 다시 타이와 수퍼6에 100 100을 겁니다.
타이가 걸립니다. 어허 다시 바로 옆테이블로 가서~~ 판을 보면서 수퍼6와 타이가 좀 안 나온 테이블로 가서~~ 또 겁니다.
웬일입니까? 그냥 수퍼6가 걸립니다.
어느 덧 거의 3천이 넘는 돈이 들어오니 이젠 이거 다 잃어도 잼나게 천 씩 걸고 자러가자 하고~
이젠 이쁜~~ 여자가 있는 테이블을 찾습니다 . 전~~ 이왕이면 이쁜또는 섹시한 여자들이 옆에 있어야 게임도 재밌더라구요~ㅎㅎ
먹는 걸 잘 못해서 그냥 보는 걸로 만족합니다~ ㅎㅎ
그런데 이기고 지기를 반복하다가 이쁜 여자가 제가 이길때 마다 와우 하고 환호를 치고 너 멋찌다 하면서~~ 뒤에서 박수를 치길래
이여자가 100을 나한테 업어서 베팅하면 제가 이기면 300을 줬습니다. 여자는 완전 좋아합니다.~~~ 크크~~
그러다가 갑자기 짜증나는 중국인이 담배연기를 저한테 뿜으며 혼자 지X을 하길래~~ 그냥~~ 저도 모르게 화가 확~ 나서~~
그 셰이랑 반대로만 오버페이스를 했습니다. 순식간에 오링이되면서~~~ 방으로 돌아오는데~~
엘리베이터에 좀 이쁜 여자가 저를 빤히 쳐다봅니다~~ 저보다 높은 층이더라구요~~
말을 걸까 하다가 그냥 내렸는데 그 여자의 눈빛은 야~~ 맥주한잔 하자고 얘기해주면 안되니? 나 너 좋은데~~ㅎㅎ
이런 눈빛이였습니다. ~~ㅋㅋㅋ
하여튼 방에 와서 샤워하고 자려고 누우니~~ 내일은 꼭 오늘 처럼~~ 놀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밤새 이 처자와 맥주마시고 농담따먹기 하는 꿈 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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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a-BOy님의 댓글
Som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