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써봅니다

항상 눈팅위주로 카지노글 읽어보다가 이번에 작은 자영업을 시작하게 되서

손님 오기전에 심심해서 그냥 제 이야기 한번 써볼께요

항상 세부 다낭 사이판에서 소소하게 시드머니 100-200으로 즐기다가 승률이 좋아 처음으로 마카오로 한번 가보자 하여

강랜닷컴인가 거기랑 요기 카지노 게시판 눈팅을 많이 하였죠

기간은 이박삼일 

가기전날 동대문쪽에서 환전(2천)을 하고 그 뭉치들고 마카오에 입성

정말 떨렸어요 사실 그 정도 돈을 현찰로 들고다녀보진 않아서 ㅎㅎ

이것저것 찾아본 결과 도착하면 셔틀을 타고 mgm 파리지엥 씨오디쪽 있는 

신도시? 가 좋다길래 씨오디에 호텔을 예약하여 아무셔틀 골라잡고 씨오디에 입성 

와 정말 좋더군요 눈 돌아가고 저는 싼방 씨오디 카운트다운 계열? 에 묵었고 짐 풀자마자 바로 씨오디 객장입성 

강랜이랑 비교가 안되고 바카라 기본배팅도 2천홍달수준 

1천홍달 테이블도 있지만 그 큰 객장에 몇개 없더라구요

여튼 가지고 있는 시드머니의 40%를 들고 그걸 다시 20% 쪼개 시작

30분만에 약700이 날라가서

진정좀 하자 진정하자 다짐 후에 다시 다른 테이블로 자리 착석

당시 그림은 기억안나지만 30분만에 원금 다 찾고 약 400정도를 따니

카지노 매니저?가 한국인 이냐고 마일리지카드 개설 하라해서

여권주니 알아서 해오더군요 그러더니 한국인 관리하는 한국매니저분이 카톡으로 이것저것 설명해주시고 방도 씨오디 그랜드어쩌고? 스위트룸으로 주더라구요(프리룸 주는건 눈팅으로 알았지만 받는법과 처음이라 괜히 룸 예약했다라고 후회)

여튼 게임을 계속 치는데 진짜 말도 안되게 세시간만에 약6500승(원금제외)

진짜 아드레날린? 엔돌핀? 몸에서 뭐가 말도 안되게 계속 자극을 해서 흥분이 멈춰지지가 않더라구요 호텔룸에 들어와서도 마찬가지구요

배도 안고프고 잠도 안오고 오직 카드만 머릿속에 빙빙....

그러다 이쪽에서 한국인 대상으로 vip룸에서 롤링게임 해주시는 에이전시?분과 우연히 만나게 되어 그분이 mgm, 윈카지노 vip룸을 구경시켜준다길래 구경하고 윈카지노 vip룸 흡연장쪽이 완전 분수쇼 구경하기 최적화되어 있더군요

분수쇼 구경하고 시간을 보냈지요

그 분한테는 한장정도 땃다고 했습니다

그랬던이 무조건 잠궈야 한다고 환전을 해주겠다 했지만

저는 게임할때 시드머니가 넉넉히 잇어야 잘되는 스타일이라 나중에 바꾸겠다 했어요

그분과는 나이가 동갑이고 친구가 되었죠 ^^ 하지만 지금은 연락이 안되지만 ㅋ(여성 이어서 따라다니며 구경했습니다 ㅎㅎ)

여튼 제 방도 보여주고 아무일도 없었어요

그냥 스위트룸이 어떤지 보고 싶다하여 같이 왔고 그날은 그렇게 마무리를 하려는 찰나에 제가 그 여성분에게 호감을 사고 싶어 돈을 챙겨야 했는데

전부 칩으로 있는 상황이어서

1만홍달칩을 손에 쥐고 객장에 내려가 환전을 했으나

그분은 다른 손님이 잇어 가신다고 하여 그렇게 그날은 끝나려나 했으나

그 1만홍달칩을 게임이나 하자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죠

그분이 도박귀신 조심하라고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

전 이미 도박귀신에 쒸어있던거 같아요 지금생각해보면...

2편으로 갈께요

글재주 없이 모바일로 써서 재미없거나 가독성이 안좋으면 리플 달아주세요

사진은 제가 당시 호텔룸에서 흥분된 상태로 찍은거에요